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개념 국제공모 작품접수 시작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이해찬 국무총리, 최병선 경원대 교수)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21세기 세계적 모범도시로 건설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도시 골격‧도시이미지 등 도시개념에 대한 「국제공모」의 작품 접수를 10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힘. 

※ 그간 추진위원회는 5월 27일 공모시행계획을 공고한 이래, 7월 11일까지 공모 참가등록을 마감하고 공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질의답변(7.12～29), 3차례에 걸친 현지답사(7.29, 8.12, 8.27)를 시행함. 

□ 이번 작품접수 기간(10.18～10.25) 중에는 공모 참가등록을 마친 개인 또는 팀이 그 동안 작품구상 및 제작과정을 거쳐 마련한 작품을 제출하게 되며, 

ㅇ 등록자들 중에는 다수의 저명한 계획가와 일반인들이 포함되어 있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됨. 

※ 행정중심복합도시 국제공모에는 국내 169개 팀(48%), 국외 182개 팀(52%) 등 총 351개 팀이 참가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 공모등록자 중에서는 과거 외국의 수도를 설계한 도시설계가를 포함 건축가, 도시설계가, 일반인 등 다양하게 분포

□ 제출된 작품에 대하여는 향후 국내외 저명 건축가와 도시설계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하여 당선작을 선정하고 그 결과는 11월 15일 발표될 예정임. 

※ 심사위원 : 민현식, 유걸, 온영태, David Harvey(미), Arata Isozaki(일),  Winy Maas(네), Dominique Perrault(프)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당선작이 선정되면 당선작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며, 

※ 11.19일부터는 작품설명회를 포함한 시상식(프레스센터)을 개최하는 한편, 서울역‧용산역 등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전시회 개최 예정

ㅇ 순회전시회 기간 동안 공모홈페이지(competition.macc.go.kr)를 통한 사이버 전시회도 병행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