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개념 국제공모

작품접수 성황리에 마감

“총 121개 팀 접수, 국외가 64개 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 이해찬 국무총리, 최병선 경원대 교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비전‧문화‧형태 등에 관한 도시개념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중인 도시개념 국제공모의 작품접수를 마감하고, 그 결과를 발표함

□ 작품접수 개시일(10.18)부터 마감시한인 10.31일까지 공모작품을 제출한 개인 또는 팀은 국내 57팀(개인포함 -  이하 같음. 47%), 국외 64팀(53%) 등 총 121팀임

ㅇ 국적별로는 한국 57팀, 독일 10팀, 미국 8팀, 네덜란드 6팀, 호주·스페인 각 5팀, 일본 4팀, 이탈리아·스위스 3팀, 영국·이스라엘·포르투갈 각 2팀, 아르헨티나·아르메니아·오스트리아·불가리아·캐나다·칠레·핀란드·프랑스·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세르비아·태국·유고슬라비아 각 1팀 등 25개국으로 다양

※ 지난 6.1일부터 7.11일까지 참가 등록을 한 총 351팀(국내 169팀, 국외 182팀)중 약 34%가 작품을 제출

ㅇ 대륙별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67팀, 유럽 38팀, 미주 11팀, 오세아니아 5팀임

ㅇ 직업별(대표자 기준)로는 건축가가 65명(54%)으로 가장 많고, 도시계획가 19명(16%), 교수 13명(10%), 학생 8명(7%), 조경전문가 2명(2%), 기타(회사원, 개인 등) 14명(11%) 등임

□ 이번 국제공모는 참가자들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상토록 하기 위해 공모지침을 최대한 개략적으로 제시하였고, 인터넷을 통한 대상지 상세자료, 3차례 현지답사 기회 및 3개월여의 충분한 작품구상기간을 부여함으로써 창의적이면서도 대상지역 특성이 고려된 우수한 작품이 제출되도록 하였음

□ 제출된 작품에 대하여 11.11일부터 11.14일까지의 기간 동안 국내외 저명 건축가와 도시계획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하고 11월 15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임 

※ 심사위원 : 민현식, 온영태, 유걸, David Harvey, Arata Isozaki, Winy Maas, Dominique Perrault

※ 상금 : 1등(1팀, 20만불), 2등(2팀, 10만불), 3등(3팀, 5만불), 장려상(4팀, 2만불) 

□ 향후 12.19일에는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과 함께 1등 당선자의 작품설명회도 개최하고, 전국 순회 전시회도 병행(12월 중순～1월말)할 계획이며, 

※ 국제공모 홈페이지(competition.macc.go.kr)를 통해 사이버 전시회도 개최 

□ 당선자 자문(컨설팅 계약), 협의회, 세미나 등을 통하여 당선작의 아이디어를 기본계획 및 개발계획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계획에 반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