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성자

환경노동심의관실

김유태 과장/  

김재훈 사무관 

연락처

Tel. 2100- 2408

kjhoon920@opc.go.kr

매수

총 2 쪽


도암댐 홍수조절용으로 사용키로

-  도암댐을 둘러싼 5년간의 갈등해소방안 마련 -


ꏚ 정부는 ‘05. 12. 21(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31차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여 그간 수질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도암댐을 홍수조절용으로 사용키로 하여 갈등을 해소키로 하였다.


ꏚ 도암댐은 ‘91년 남한강상류에 건설되어 도수터널을 통하여 유역을 변경, 강릉 남대천으로 발전방류하였으나,


댐 상류의 고랭지밭, 대관령축산 등으로 인한 강릉지역 주민들의 방류수질 문제 제기로 ‘01년부터 현재까지 발전이 중단되고 있으며 이는 국가와 지역간에 발생한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사회적 갈등사례 중 하나였다.


ㅇ 이에 정부는 도암댐을 평소에는 자연방류, 홍수기에는 담수하여 홍수조절용으로 사용키로 하였다.


※ 도암댐 개요


‧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수하리(발전소 : 강릉시 성산면 오봉리)


‧ 설비용량 : 8만2천㎾(4만1천㎾×2기)


‧ 댐 제 원 : 저수량 5,100만톤, 높이 70m, 길이 300m


‧ 건설비용 : 1,256억원(‘85 ~ ’91)


‧ 도암댐(강원도 평창) → 도수터널(15.6㎞) → 강릉수력(낙차발전)

- 1 -

ㅇ 이에 따라 도암댐은 당초 목적인 발전은 없으나, 도암댐 하류의 정선‧영월지역의 홍수피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ꏚ 또한 정부는 도암댐의 부유물질‧총인 등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댐의 용도와 관계없이 해당지역 수질개선을 하기로 하고, 고랭지밭 비점오염대책 등 댐 상류 및 댐 내 수질개선대책을 조속히 마련 시행키로 하였다.


ㅇ 아울러 이러한 수질개선대책 시행으로 수질이 개선되면 향후 도암댐의 발전용으로 재사용 여부도 논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두기로 하였다.


※ 도암댐 상류 주요 오염원 현황


‧ 부유물질(SS) : 고랭지밭 토사유출


‧ 총 인(TP) : 고랭지밭(50㎏/일)>생활하수(8㎏/일)>축산(7㎏/일)


‧ 총질소(TN) : 고랭지밭(502㎏/일)>축산(77㎏/일)>생활하수(76㎏/일)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