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성자

사회정책심의관실

이승호 과장

김달원 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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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2100-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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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 7(화) 국무회의 직후 배포합니다. 

매수

총 3 쪽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각종 부조리 근절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 추진

-  금년을 「생계침해형 부조리 근절의 해」로 지정 

-  경찰청에 통합신고센터 설치 및 자율정화와 단속 병행추진 

-  8대 생계침해형 부조리 근절을 위한 상설 추진체계 구축 


 정부는 3. 7(화) 국무회의(李海瓚 국무총리 주재)에서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각종 부조리 근절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기로 함


ㅇ 최근 사회양극화 심화로 인해 우리사회 취약직업군에대한 생계침해형 부조리와 일자리를 매개로 한 각종 금전 부조리가 심화되고 있어


- “사회적약자 보호시스템” 보완을 위한 「사회취약계층 생계침해형 부조리 근절대책」을 추진하기로 함


□ 통합신고센터 운영


부조리 피해자의 신고를 받아서 처리하는 관계부처합동의 통합신고센터를 설치·운영


-   통합신고센터는 경찰청에 상담원 30인 규모(신고전화회선 50회선)로 설치하되 단일전화번호(13xx)를 부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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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신고센터내 부처 이첩사항 및 제도개선사항 등을 관리하는관리운영팀을 운영할 계획


ㅇ 통합신고센터 시스템 구축에 최소 3개월 정도 소요되는 

 만큼 시스템 구축 이전에는 각 기관의 기존신고센터 활용


※ 금품 착취ㆍ불법 직업소개ㆍ취업 사기(112), 과다 소개료ㆍ임금 착취(1350),

성피해(117, 1366), 불공정 계약(503- 2387), 불법 사금융(3786- 8655)


□ 단속 실시


ㅇ 단속은 중점 단속대상인 8대 생계침해형 부조리에 대해 오는5월까지는 계도기간을 부여하여 자율정화를 권고하고


※ 중점단속 대상 8대 부조리 : 금품갈취, 임금착취, 과다소개료 수수, 불법 직업소개, 취업사기, 성피해, 불공정계약, 불법 사금융 등


-  6월부터 검찰 주관으로 경찰, 노동부, 공정위, 금감원 등이 참여하는 지역별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합동단속 및 기관별 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  단속결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7월이후 연중 지속단속에 나서기로 함


ㅇ 부조리 피해자의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가능한 범위내 불입건 처리하거나 사회 저층임을 고려하여 기소유예 등 가능한 범위내에서 선처


□ 제도개선 및 교육·홍보 강화


ㅇ 정부는 단속과 병행하여 부조리를 유발하는 각종 제도에 대한 개선도 본격 추진


-  대리운전·퀵서비스업 등 신종 업종의 제도화 방안을 검토하고, 직업안정법을 개정하여 직업소개업의 건전화를 도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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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병·산후조리 도우미, 공사현장 일용노동자 등에 대한 정부와 자치단체의 공공 직업소개 기능을 강화

ㅇ 또한 법규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부조리의 피해를 입고 있는 취약직업군의 종사자에 대한 노동관계법 특별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근로조건 교육 등을 실시하고

-  8대 부조리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단속사례ㆍ유형별 실태를 조사 발표하는 등 대국민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


□ 추진체계 


ㅇ 관련 부처를 중심으로 관계장관회의(국무총리 주재)를 구성·운영(월1회)하여 추진상황을 점검·보완하고


※ 참석 : 교육ㆍ법무ㆍ행자ㆍ문화ㆍ복지ㆍ노동ㆍ여성ㆍ건교부 장관,

공정ㆍ금감위원장, 국무조정실장, 청와대 민정수석, 국정홍보처장, 경찰청장, 청소년위원장 등


-  관계장관회의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실무협의회(관계기관 1급 참석)를 운영


ㅇ 또한 국무조정실에4대폭력 및 부조리 대책 T/F」, 관계부처에 차관을 반장으로 하는「부처별 대책반」을 설치·운영하고 부처별 대책반에는 민간단체, 협회 등의 참여를 유도


※ 대검찰청, 경찰청, 노동부, 건교부, 복지부, 문화부, 여성부, 행자부,

공정위, 금감원 등 10개기관


ㅇ 지역단위에는 검찰의「민생침해사범 합동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지방검찰청(지청) 단위로 지역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하여지역 시민ㆍ사회ㆍ종교단체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함

< 첨부 > 사회 취약계층 생계침해형 부조리 근절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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