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원회, “2006년도 복권발행계획 변경계획안” 등 심의·의결

□ 국무총리 소속 복권위원회(위원장 조영택)는 2006.3.17(금) 11시 조영택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15차 복권위원회를 개최하였음

□ 이날 회의에서는 “인쇄복권사업 경영효율화 추진현황”, “2006년도 복권발행계획서 변경계획안”, “2005년도 복권기금 결산내역 보고”, “2007년도 복권기금운용계획 편성방향” 등에 대한 심의ㆍ의결 및 보고가 있었음

※ 정부위원(관계부처 차관급) 5명, 민간위원 11명 등 17명 참석

□ 이번 위원회에서는 특히 지난 제15차 복권위원회(06.1.15)에서 심의ㆍ의결한 “인쇄복권사업 경영효율화 방안”의 결실로, 현행 13개의 인쇄복권을 4개로 축소하여 발행하는 ꡔ2006년도 복권발행계획 변경계획안ꡕ을 심의ㆍ의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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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13종 인쇄복권을 4종으로 단순화 >

□ 이번 인쇄복권 단순화 결정은 그 동안 9개 수탁기관에서 13종이나 발행한 인쇄복권을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1개의 연합복권사업단을 설치하고 상품수를 4종으로 축소하여 복권발행ㆍ판매비용을 절감하고, 축소된 상품은 각기 차별성을 강화하여 구매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복권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특성화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축소된 상품 내역을 설명하면, 

ㅇ 즉석식 상품은 찬스복권 등 기존의 9개 상품을 고액당첨형, 중위당첨형, 하위당첨형 3종으로 축소하면서 판매가격, 당첨확률 등에 차등을 두었고

ㅇ 추첨식 상품은 주택복권 등 기존 4개 상품을 1개로 통합하되 발행규모는 기존 발행규모보다 감축하여 발행키로 함

□ 이번 연합발행으로 올해의 인쇄복권시장 판매는 1,353억원 규모로 예상(당초 1,215억원), 유통비 점유율은 당초 40.9%(497억원)에서 30.3%(410억원)로 절감될 예정임

□ 또한 인쇄복권을 단순화하여 발행함으로써 홍보판촉비 등 사업운영비 71억원, 판매수수료 및 발행경비 16억원 등 총 87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내역은 다음과 같음

ㅇ 홍보판촉비 등 사업운영비 71억원 : 경상사무비 등 홍보판촉비 30.4억원, 추첨식 상품축소를 통한 추첨방송비 8.6억원, 연합발행 판매로 인한 인건비 12.3억원, 당첨금지급수수료 19.3억원 등

ㅇ 판매수수료 및 발행경비 등 16억원 : 즉석식 판매수수료를 20%에서 15%로 인하함으로써 2.4억원을 절감하고, 디자인 및 배송업체를 일원화함으로써 13.6억원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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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인쇄복권 특성화의 특징은 즉석식 복권의 다양한 당첨금 구조 및 당첨확률에 있음

ㅇ 먼저 고액당첨형 1등 당첨금은 10억원으로 금액이 고액인 점이 특징이며, 당첨확률(이하 발행매수 대비 비율임)은 1/5,000,000임

ㅇ 중위당첨형 1등 당첨금은 1백만원이나 당첨확률이 1/20,000로 기존 즉석복권에 비해 1등 당첨확률이 높은 점이 특징이며, 2등 20만원, 3등 5만원 등 소규모 당첨금액을 제시하되 당첨확률을 높임으로써 국민들에게 사행심을 줄이고 재미를 주는 복권으로 특성화하였음

ㅇ 하위당첨형 1등 당첨금은 5억원으로 당첨확률이 3개 상품중 가장 낮은 1/10,000,000인 반면 당첨금 500원의 4등 당첨확률은 1/2.9로 평균 3장당 1장이 당첨되는 점이 특징임

□ 새로운 연합복권 경영효율화 결정으로 인하여, 그 동안 인쇄복권시장의 난립으로 애로를 겪던 인쇄복권 사업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향후 복권산업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하고 있음

□ 복권위원회는 이번 인쇄복권사업 경영효율화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복권사업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복권시장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임

* 붙임 : 연합복권 상품구조(추첨식, 즉석식)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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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      >

연합복권          상품구조          개요 

1. 상품개발 기본방향

2. 추첨식

3. 즉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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