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 민‧관합동재난지원협의회 개최 -

󰀠정부는 5. 30(화) 오전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이 참석하는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관련 민‧관합동재난지원협의회」를 개최하여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민‧관 지원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구호 자금으로 200만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현금지원과 함께 의약품, 아동용식품, 텐트 등 인니측이 필요로 하는 물자도 조속히 확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ㅇ 또한 정부에서는 공군수송기(C- 130)를 파견하여 신속한 물자수송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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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차원에서도 대한적십자사와 해외원조단체협의회 소속단체 등을 중심으로 30만불 상당의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국민모금도 추진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총 지원금액은 300만불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한명숙 국무총리는 이번 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하고, 인도네시아 지진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민간기관이 힘을 합쳐 피해자 구호 및 구호물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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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민·관 합동긴급재난지원협의회

ㅇ 해외재난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긴급재난지원협의회(위원장:국무총리)를 설치·운영

(06.3월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제1차회의시 결정)

-  관계부처(재경부, 외교부, 국방부, 행자부, 보건부, 건교부, 기예처, 국조실) 장관, 대한적십자사, KOICA 등으로 구성

-  재난구호제공내용, 방식, 규모 등 협의

□ 해외재난 긴급구호시스템 종합관리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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