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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작성자 |
재경금융심의관실 박장호 과장 이진원 서기관 |
연락처 |
Tel. 2100 - 2338 ljw0516@opc.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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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7.8(토)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십시오 |
매수 |
총 3쪽 |
韓총리, 한‧미 FTA 민간전문가 초청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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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목) 저녁 韓明淑 국무총리는 한‧미 FTA관련 각계의 민간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계의 전문가들이 한‧미FTA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는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음.
□ 이 자리에서 韓총리는
ㅇ 한‧미FTA는 우리에게 기회이자 도전이기도 하며,
- 한편으로 한미FTA 추진에 따른 일부 문제점들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 협상이 본격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서는 협상을 할 것이냐 말것이냐를 두고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는 것 것보다는, 협상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어 우리의 국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느냐는 문제에 국가적 지혜를 집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음.
ㅇ 韓총리도 한미FTA 추진에 관한 정부의 원칙으로서,
- 결코 시간에 쫓겨 협상을 졸속 추진하지 않을 것이며
- 국익극대화라는 원칙하에 의연하고 당당하게 협상을 추진
- 특히 협상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함으로써 협상을 둘러싼 오해나 억측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하고,
- 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나감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협상이 진행되도록 할 것임을 밝혔음.
ㅇ 앞으로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협상과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 특히 취약산업의 피해 등 국민들이 우려하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최소화 되도록 범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대책도 면밀히 수립해 나갈 것임을 약속
ㅇ 또한 각 부처에게 한미FTA추진에 비판적 입장을 가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도록 지시하고
- 김종훈 협상수석대표에게 이번 2차 협상과정에서 협상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협상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민적 이해를 높이는데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참고> 「한‧미 FTA 민간전문가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 ‘06.7.7(금) 19:00~21:00, 국무총리 공관
◆ 참 석(총 29명)
ㅇ 초청대상(안) : 12명
- 정책 일반 |
: 홍종학(경원대 교수), 김기식(참여연대 사무처장) |
- 경제‧금융 |
: 김상조(한성대 교수), 최태욱(한림대 교수) |
- 농 업 |
: 이태근(흙살림 회장) |
- 노 동 |
: 신광영(중앙대 교수) |
- 문 화 |
: 이해영(한신대 교수) |
- 법률‧지적재산 |
: 이찬진(민변 FTA소위원장), 남희섭(변리사) |
- 보건‧의료 |
: 김창엽(서울대 교수), 우석균(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
- 교 육 |
: 김용일(해양대 교수) |
ㅇ 정부측 (9명)
- 국무조정실장, 총리비서실장, 정책차장, 정무‧민정‧공보수석, 경제조정관, 한미FTA협상단 수석대표,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
* 배석(8명) : 한‧미FTA기획단장, 재경금융심의관, 시민사회비서관, 농림부(국제농업국장)‧문화관광부(문화산업국장)‧노동부(정책홍보관리본부장)‧복지부(한‧미FTA국장)‧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정보화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