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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여성심의관실

복지정책과장 민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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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9.5(화) 조간부터 보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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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 쪽

장애아동가구 방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06. 9. 4. 15:00~16:20,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


□ 한명숙 국무총리는 9.4(월) 오전에 선진복지국가 구현을 위한 「장애인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오후에는 차상위계층 장애아동가구를 방문하여 부모를 격려하였다.


ㅇ 장애아동가구 방문후 장애인종합복지관(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장애계, 전문가, 관계부처와현장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지원정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한총리는 중증장애(정신지체 2급)를 가진 아동(5세, 남)의 부모에게오늘 발표한 장애인지원 종합대책에 따라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아동가구는 내년부터 월 15만원씩의 장애아동부양수당을 받게 된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ㅇ 한총리는 과거와는 크게 달라진 장애인에 대한 지원에 기뻐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정부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보람 느꼈다고 하였다.


□ 이어 서대문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가진 간담회에서 한총리는 장애인 가구의 소득수준이 비장애인가구의 절반수준에 불과하고, 교육기회도 크게 열악한 것이 현실이며,


* 장애인가구 월평균소득(‘05년) : 163만원(도시근로자가구 소득329만원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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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장애인이 편히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고 취업시에도차별을 받고 있다는 실정을 고려, 정부가 새로운 장애인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 한총리는 이번 대책이 일과성 발표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제2, 제3의 지원대책을 계속 마련하고 실천에 옮길 계획이라고 하면서,


ㅇ 이 과정에서 정부는 장애인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전문가 여러분의 도움을 받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하려고 한다고 하였다.


□ 끝으로 한총리는 장애인에게 차별없이 사는 사회를 만들어 우리 사회의 장애인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하였다.


<참고> 간담회 참석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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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간담회 참석자 명단



<장애인단체 및 전문가> : 7명


ㅇ 장애계

-  변승일(한국농아인협회 회장, 청각언어장애인) 

-  박덕경(한국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지체장애인) 

-  김수경(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 시각장애인) 

-  이만영(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ㅇ 전문가

-  이성규(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변용찬(보사연 장애인복지팀장) 

-  이범재(한국장애인 인권포럼 대표)


<당 및 정부관계자> : 8명


ㅇ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 장애인특위위원장)

ㅇ 우상호 의원(열린우리당, 서대문갑)

ㅇ 변재진(복지부차관) 

ㅇ 김용덕(건교부차관) 

ㅇ 황남택(교육부 학교정책실장)

ㅇ 서병조(정통부 정보보호기획단장)

ㅇ 김태홍(노동부 고용평등심의관) 

ㅇ 이해돈(서대문부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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