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



 




2008. 9. 19








국  무  총  리  실

기후변화대책기획단



목   차


< 기후변화 현황 및 국내외 대응 > 1


Ⅰ. 기후변화대응 비전과 목표 2


Ⅱ. 추진 전략 3


Ⅲ. 추진정책 수단 및 방안 6


Ⅳ. 목표별 추진과제 11

1. 기후친화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12

2. 국민의 삶의 질 제고와 환경 개선 23

3.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선도 29


Ⅴ. 2012년 우리사회의 변화된 모습 32



< 기후변화 현황 및 국내외 대응>



□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 사용증가로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고 지구의 평균온도가 상승


 21세기 말까지 기후변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며 생태계, 산업‧경제  생활양식 전반에 광범위한 파급효과 예상(IPCC)


지구

평균온도 

지난 100년(1906~2005년)간 0.74℃상승

금세기 말까지 최대 6.4℃상승 전망

해수면

‧1961~2003년간 매년 1.8mm씩 상승

금세기 말까지 최대 59cm 상승 전망




□ 국제적으로기후변화가 최우선 의제로 급부상 


ㅇ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취임후 기후변화문제가 유엔의 최우선 아젠다로 추진


ㅇ ‘09년 협상시한으로 ’12년 이후의 기후변화체제(Post- 2012)에 대한 협상 본격화(발리로드맵 채택, ‘07.12)


※ 최근 우리나라에 대해서도 ‘12년 이후 의무감축 부여에 대한 논의가 부상


□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속 증가 추세로 ‘05년 5.9억CO2eq톤*기록, CO2 배출순위(에너지 부문)는 세계 10위 수준


* 세계에너지기구(IEA) 기준으로 137개국 중 온실가스 배출순위 16위 수준


ㅇ 99년부터 4차에 걸쳐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였으나, 기후변화 대응을 新국가발전의 계기로 활용하려는 노력은 미흡


⇒ 신정부에서는 구체적 실천과제를 포괄하는 기후변화대응 종합대책(5개년, ‘08년~’12년) 수립 ‧ 추진



- 1 -

Ⅰ. 기후변화대응 비전과 목표


1 

비   전

“범지구적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사회 구현”

-  Low Carbon, Green Growth -

※ 기존의 개발 성장 위주 발전전략을 대체하는 새로운 국가 발전 패러다임


2 

목   표


ꊱ 기후친화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ꊲ 국민의 삶의 질 제고와 환경 개선


ꊳ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선도


⇒ 새로운 60년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성숙한 세계 국가”국정 지표 구현

- 2 -

Ⅱ. 추진 전략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해 경제‧사회 각 부문별 “탄소집약도”(CI : Carbon Intensity)를 개선하고,“녹색성장”을 위해 경제‧사회 각 부문별 “생태효율성”(EE : Eco Efficiency) 제고


※ CI 및 EE는 경제활동의 청정성과 자원이용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척도


-  탄소집약도(CI)는 에너지의 효율과 청정성 개선이 목표


-  생태효율성(EE)은 에너지를 포함한 물, 공기, 토지 등 모든 생태자원 사용의 효율과 청정성 향상이 목표


○ 탄소집약도와 생태효율성 측면에서 기존 국가정책을 재점검하고, 향후 국가 정책 수립시에도 이를 적용


○ 전력, 수송, 산업, 가정/상업 등 경제‧사회 부문별로 탄소 집약도와 생태효율성 목표치를 설정하고 개선 추진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고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전파


우리의 대외원조(ODA) 기조에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반영


○ 개도국들의 새천년 개발목표(MDGs : Millennium Development Goals)달성 등 기후변화대응 지원을 통해 국제 리더십 제고


피동적‧소극적 대응에서 벗어나 능동적‧적극적으로 국가 발전 전략화 도모


목표별로 핵심적인 실천과제를 장‧단기 과제로 구분하여 파급효과와 가시적 성과 도출이 가능한 과제를 우선 추진


※ 단기 과제 : ‘12년까지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과제

- 3 -


< 참    고 >


□ 저탄소 녹색성장 개념 :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서,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국가발전 패러다임


□ 저탄소 녹색성장 방향 : 현 에너지·경제·기후·생태간의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전환


< 악순환 >                 < 선순환 >

 
           
 


< 현 패러다임 >


 
   

경제성장시 온실가스배출 및 환경훼손 동반 증가



<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 >


 
   

경제성장시에도 온실가스 배출증가 탈동조화* (de- coupling) 및 환경지속성 향상

* 탈동조화 : 연관성의 최소화





- 4 -

 탄소집약도(CI) 및 생태효율성(EE)의 개념


ㅇ 탄소집약도는 ‘저탄소사회’의 척도로서 청정성과 효율성을 의미


⇒ 친환경 에너지 사용과 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


 청정성[=온실가스 배출량/에너지 사용량]


※ 효율성[=온실가스 배출량/GDP]


ㅇ 생태효율성(EE)은 ‘녹색성장’의 척도로서 에너지를 포함한 물, 공기, 토지 등 모든 생태자원 사용의 효율과 청정성을 의미


⇒ 새로운 기술개발과 투자 확대를 통해 경제성장을 촉진


※ 생태효율성[=환경비용(Environmental Cost)/경제적 산출물(Economic Output)] (출처 : ESCAP)


※ 탄소집약도(CI)는 생태효율성(EE)의 일부


-  생태효율성 요소 : 생태비용의 내부화, 자원효율의 최대화,

   오염 충격의 최소화


-  생태효율성 개선 정책수단 :가격구조의 개선, 교통 등 사회 인프라의 개선,생활양식 개선을 위한 소비자 수요관리,녹색기술 개발


ㅇ 우리 여건에 맞는 탄소집약도(CI)와 생태효율성(EE) 개념 정의와 경제‧사회 각 부문별 개선 목표치 설정을 위한 분석 연구 작업 추진 중


※ 이미 EE 개념 정립 작업을 해온 ESCAP 등 국제기관과의 협조


“녹색성장”의 개념 정립은 ‘05.3월 서울에서 개최된 ESCAP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Pacific)아태 환경개발장관회의에서 추진됨


※ 한국 환경부와 ESCAP은 “녹색성장 서울 이니셔티브”를 추진하여, 아태 지역내의 녹색성장 확산을 주도해옴

. 추진정책 수단 및 방안




ꊱ 금융‧재원 배분 정책 지원 및 R&D 투자 확대


ꊲ 저탄소 소비 생산 패턴의 촉진을 위한 점진적 가격 구조 조정


ꊳ 주요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탄소집약도와 생태효율성 개선


 법적 제도적 기반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및 참여제고






- 5 -

금융‧재원 배분 정책 지원 및 R&D 투자 확대


공공부문(장단기)


ㅇ 기후변화 대응 재원의 확보‧지원을 위해 (가칭)「기후변화대응기금」 설치 등 정부예산 지원체계를 강화


※ 기후변화대응 소요재원 : 총 31조원(공공 : 15조원, 민간: 16조원)


-  특히, 핵심 녹색기술을 확보를 위해 R&D 투자를 대폭 확대


※ 정부 R&D 투자 중 기후변화 R&D 비중 : ‘08년 6.4% → ’12년까지 8.5% 수준

※ 정부 R&D 투자 중 기후변화 비중(‘06년) : 한국(3.4%) 미국(8.7%), 일본(17.7%), EU(13.1%)


민간부문(장단기)


ㅇ 저탄소 녹색경영 및 기술개발 등에 대한 민간의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금융‧세제상의 다각적인 인센티브 마련


-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탄소정보공개 프로그램(CDP : Carbon Disclosure Programme) 참여기업 등에 대한 우대금융 지원 유도


-  온실가스배출 저감시설 투자 등에 대한 세액 공제 확대


저탄소 소비 생산 패턴의 촉진을 위한 점진적 가격 구조 조정


저탄소 친화적 세제 개편(장단기)


ㅇ 현행 조세체계에 기후친화적 기능을 강화하거나 (가칭)「탄소세」 도입을 검토하고, 온실가스 저감설비 투자 등에 대한 세제혜택도 확대


- 6 -

-  탄소세 도입시에는 국민의 세부담이 늘지 않도록 조세 중립적으로 운영


오염자 부담 원칙 확대로 소비자의 친환경 선택을 유도하는 녹색 소비양식으로 전환 유도(단기)


ㅇ 자동차 CO2 배출 규제, 혼잡통행료 부과등 수요관리를 통해 저탄소형 생활양식(life style) 유도


주요 사회간접자본 시설의 탄소집약도와 생태효율성 개선


교통 부문 : 교통혼잡비용 감축 및 지속가능성 제고(장단기)


ㅇ 전국 교통혼잡비용(24.6조원) 획기적인 절감 추진


-  철도를 대폭 확충하고 지하철‧경전철 중심의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투자를 확대


-  아울러, 자전거 이용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


※ 교통혼잡비용의 GDP비중 : 우리나라 2.9%, 일본 0.8%


※ 물류비용 증가로 인한 수출경쟁력 저하 문제점 등 개선


ㅇ 교통 에너지 소비 증가율 완화 추진


-  공항‧대공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제고하여 자가용 운행자제 유도


건물 부문 : 에너지 절약‧친환경 건축 및 에너지 절감 역량 강화(장단기)


ㅇ 건축물의 설계기준 강화 및 에너지 절약형 건물의 개발 보급


※ 단열성능 강화, 고효율기기 설치, 탄소중립형 빌딩 등

- 7 -

자원 순환형 인프라 구축 : 폐기물을 줄이거나 자원순환(recycling)을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설 확충 및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장단기)


ㅇ 권역별 자원순환단지 조성사업 추진, 지자체 기반시설 확충 및 재활용제품에 대한 녹색소비 촉진 등


법적 제도적 기반 강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법체계 정비(단기)


ㅇ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  저탄소 녹색성장‧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효율적‧체계적 대응 도모


< 정 부 >


ㅇ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서 규정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성과를 정부업무평가와 연계 평가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기후변화대응 점검‧평가 실시


< 민 간 >


ㅇ 환경영향평가에 탄소집약도‧생태효율성 등 개념 및 기준의 반영 검토


-  기후변화영향성 검토를 새로운 규제가 아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제도로 활용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국가 배출통계 시스템(Inventory) 구축(장단기)


ㅇ 국가 온실가스 배출통계에 대한 관리체계 마련


- 8 -

ㅇ 국가 고유의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 본격 개발 및 관리


ㅇ 지자체의 온실가스 배출통계 작성 기반 구축 및 기업의 배출통계 구축 기반 적극 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규제 합리화(단기)


ㅇ ‘07년말 현재,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점을 감안, 신‧재생에너지 입지 등에 대한 적극적 규제개혁 추진


배출권 거래제 도입 검토(장단기)


ㅇ 온실가스의 효율적 감축을 위해 배출권 거래제 도입 검토


※ 실시시기는 국제협상, 시범실시 결과 등을 감안


-  배출권 거래제도 기본계획(안) 마련(‘08~’09년)


-  국제탄소거래시장과의 거래 및 협력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및 참여제고


대국민 홍보 강화(단기)


ㅇ 매스미디어, TV, 인터넷 포털 등을 활용하여 새로운 국가 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국민의 전향적 수용 및 참여 제고


ㅇ 환경에 대한 소비자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추진


교육과정 반영(단기)


ㅇ 어려서부터 저탄소 녹색성장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초‧중등 교과과정 반영

- 9 -

. 목표별 추진과제


ꊱ 기후친화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ꊱ- ① 산업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 (장단기)

ꊱ- ② R&D 투자 확대로 선진국 수준의 녹색기술 확보 (장단기)

ꊱ- ③ 기후친화산업의 육성‧보급과 수출경쟁력 강화 (장단기)

ꊲ 국민의 삶의 질 제고와 환경 개선

ꊲ- ① 교통체증 완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 (장단기)

ꊲ- ② 녹색 생활환경 창출 및 사회체질 개선 (단  기)

ꊲ- ③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으로 안전사회 구축 (단  기)

ꊲ-  저탄소 의식 및 생활양식 확산 (단  기)

ꊲ-  기후변화 감시 예측 능력 고도화 (장단기)

ꊳ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선도

ꊳ- 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단  기)

ꊳ- ② 적극적‧능동적 협상 전략 추진 (단  기)

ꊳ- ③ 개도국 지원 및 국제협력 활성화 (장단기) 


- 10 -

후친화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1


◆ 선진국에 비해 높은 에너지 원단위 개선을 위해 산업부문의 에너지 절감 및 효율향상 추진


◆ 기후변화 대응 R&D 정부 투자규모(’08년 약 7,000억원 수준)를 ’12년까지 현재의 2배(5년간 약 5조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


◆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산업, 청정개발체제(CDM)사업 등 기후친화산업의 보급‧육성 및 수출 경쟁력 강화



-  산업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 (장단기)


ㅇ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이 낮은 상태


주요국 에너지원단위(toe/천$, ‘00년 불변 PPP기준) : 한국(0.23), 영국(0.13), 일본(0.15), 독일(0.16)


ㅇ 에너지 절감 및 효율향상 뿐만 아니라 기술혁신, 부가가치 제고 등을 병행추진하여 저탄소‧고효율 산업구조로 근본적 변화 필요


ㅇ 선진국에 비해 높은 에너지 원단위 개선을 위해 산업부문의 효율향상 및 부가가치 제고


※ 에너지원단위(toe/천$, ‘00년 PPP) : (’06)0.230 → (’20)0.154 → (’30)0.123


-  에너지다소비업체의 의무적 에너지 진단 실시, ESCO 활성화, 최저소비 효율기준 적용 확대 등 에너지 효율 제고


-  디자인 혁신, 품질경영 등을 통해 주력산업의 부가가치 제고 및 에너지 저소비형 신성장 산업 발굴

- 11 -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할 수 있도록 현행 자발적 협약제도(VA : Voluntary Agreement)를 정부‧산업계간 협약제도(NA : Negotiated Agreement)로의 이행 추진


ㅇ 한국산업표준(KS) 규격 정비,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등 표준‧인증 시스템 구축


ㅇ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투자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  참여기업의 감축실적을 KCERs* 발행과 연계하여 인정


* KCER(Korea Certified Emission Reduction) : 국내 온실가스 감축등록소에 등록된 온실가스 감축 인정분


ꊱ-  R&D 투자 확대로 선진국 수준의 녹색기술 확보 (장단기)


ㅇ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유망기술을 전략적으로 선정, R&D 역량을 집중

- 독자개발, 국제공동연구, 기술제휴, 해외우수과학자 유치, M&A 등을 병행


ㅇ 위험부담 등에 따른 민간 참여 저조 등 기후변화 대응 R&D의 특성을 반영하여 정부・공공부문의 R&D 투자 대폭 확대


-  선진국 대비 기후변화대응 기술 수준 : (‘05년)60% → (’12년)80% 수준

※ R&D 중 공공부문 투자 비중 : 우리나라(24.3%), 미국(35.1%), 프랑스(40.1%), 영국(38.7%)


ㅇ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유망기술을 전략적으로 선정하여 R&D 역량을 집중


-  선진국이 기 개발 또는 개발 중인 분야의 기술추격(Catch- up) 방식을 지양하고, 혁신적 미래기술 선도 분야를 집중 육성

- 12 -

<주요 핵심 세부기술의 선진국 상용화 전망>

핵심기술

선진국 상용화 목표

박막태양전지*

’10년 효율 30%, 단가 23엔/kWh(일)

대형 풍력발전기*

이미 상용화(육상 3MW급)

LED 등 고효율조명*

'10년 100lm/W, ’20년 200lm/W(일)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10년 열효율 45%(미), 46%(일)

목질계 바이오에탄올 생산기술

’15년 40엔/L(일)

수소제조저장

’20년 40엔/Nm3(일)

연료전지자동차

’20년 차량가격 내연기관자동차 대비 1.2배, 

내구성 5,000시간, 항속거리 800km(일)

탄소중립주택 및 단지모델

’15년 공조 에너지 1/2 수준으로 절감(일)

CO2 포집 및 저장(CCS)

’15년 포집 비용 탄소톤 당 2,000엔(일)

’20년 지중 저장 실용화(일)

* ’12년까지 상용화 추진 대상 기술


ㅇ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연구 및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을중점 추진하기 위하여 R&D 정부 투자규모(’08년 약 7,000억원 수준)를 ’12년까지 현재의 2배(5년간 약 5조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


-  중복투자 방지 및 효율화를 위해 R&D 종합조정기능 강화


ㅇ 우리의 강점분야인 IT, BT, NT를 활용한 융합기술개발 추진


-  기존기술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기초‧원천기술개발 추진


※ 차세대원자력, 핵융합, 수소연료전지, Non- CO2 처리기술, 유기태양전지 등


-  IT와 녹색기술을 접목하여 건물 및 교통분야의 효율성 향상


※ 에너지 절약형 건물기술, 전력 송배전 시스템 효율화,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


ㅇ 독자개발과 병행하여 전략적 기술획득을 추진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


-  해외 우수과학자 유치, 국제공동연구 등을 통한 기술력의 향상


-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해외 기술기업과의 M&A를 통한 선진기술 획득 등

- 13 -

ꊱ-  기후친화산업의 육성‧보급과 수출경쟁력 강화 (장단기)


신‧재생에너지 산업


ㅇ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개선(’06년 2.24%→‘30년 11% 이상)

-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충‧기술개발‧보급에 ‘30년까지 약 111조원 투자소요 


ㅇ 고용 창출형 성장 가능(‘07년 14천명 → ’12년 10만명 → ‘30년 95만명)


□ 신‧재생에너지 투자확대를 통한 보급률의 획기적 제고


ㅇ 폐기물에 집중된(점유비중 : 76%) 신‧재생에너지의 보급‧확대를위해 태양광, 풍력 등 유망분야 비중의 대폭 확대 (‘07년 약 1%)


< 신‧재생에너지 생산량(‘06년말 기준) >

원별

태양열

태양광

풍력

바이오

수력

연료전지

폐기물

지열

합계

생산량

(천toe)

33

8

60

274

867

2

3,975

6

5,225

비중(%)

0.6

0.15

1.1

5.2

16.6

0.04

76.1

0.11

100.0


ㅇ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제고


-  ‘30년까지 총 111조원 투자 (설비투자 100조원, R&D투자 11조원)


-  ‘06년 2.24% → ’12년 4% → ‘30년 11% 이상 → ’50년 20% 이상


ㅇ ‘07년말 신‧재생에너지 고용인력은 14천명으로 추산 ⇒ ’12년까지 약 10만명, ‘30년까지 약 95만명 고용창출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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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초기시장창출 및 보급 프로그램 확대


ㅇ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를 자급하는 저에너지 친환경주택인 “그린홈(Green Home) 100만호” 조성(~‘20년)


※ 태양광(413.6천호), 태양열(292천호), 지열(292천호), 수소연료전지(4.2천호) 등 주택별‧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가정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ㅇ 태양에너지 마을(Solar Town*)조성하고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우선구매 대상품목에 태양광 발전을 포함

* Solar Town : 개별주택, 가로등 등 공공시설 조명을 태양광 전력으로 조달


ㅇ ‘20년까지 국산 풍력발전기 2,000MW 공급(0.75MW, 1.5MW, 2MW 등)


-  국산화된 소형 풍력발전은 그린홈 100만호 사업과 연계, 0.75MW급 중형 시스템은 지방 보급사업과 연계


-  2MW, 3MW급 대형 풍력 발전의 해외 수출을 위해 새만금,제주도 등 대규모 풍황지에 육상풍력 및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


ㅇ 3면의 바다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조력 등해양에너지 개발


※ ‘12년까지 1기 254MW(시화), ’20년까지 4기 3,024MW 건설 추진(가로림만, 인천만, 강화)


ㅇ 바이오디젤 비율과 목질계 바이오에너지 비율 제고


※ 경유의 바이오디젤 혼합비율 : ‘07년 0.5% →  ’10년 2.0%


ㅇ 전국 4대 권역별 ‘폐기물 에너지타운’을 건설하여 음식물, 하수 슬러지, 축산분뇨 등 생활폐기물의 에너지화


ㅇ 가스화복합발전(IGCC), 석탄 액화기술 등 무공해 석탄에너지 상용화 공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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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제도 강화 


ㅇ 장기적으로 정부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12년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도입하여 시장기반 조성

*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제도를 통해 매년 50MW 시장 확보 가능


ㅇ 태양광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 대상현재 3,000㎡ 이상의 공공기관 신축 건물에서 증개축 건물 및 학교시설까지확대


ㅇ 풍력발전 보급활성화를 위해 육상 및 해상풍력의 입지규제완화


 (예시) 5부 능선 이상의 산악지형에도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완화하고, 해상풍력 도입을 위해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기한을 연장


□ 태양광, 풍력발전산업의 수출산업화


ㅇ 태양광‧풍력의 수출산업화를 적극 추진하여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  세계시장 급성장이 전망되는 태양광, 풍력(‘12년 태양광발전 : 140조원, 풍력발전 : 110조원)수출산업으로 육성하여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12년까지 5%, 연간 10조원 규모 이상)


※ ‘07년말 기준 수출현황 : 태양광(1,300억원), 풍력(4,000억원)


-  세계 최고수준의 IT, 조선기술과 연계, 국내 대표산업군으로 육성


※ 태양광은 국내 일관생산 체제 구축, 풍력은 2MW급 국산화개발 및 실증 및 일부 부품‧소재의 수출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관련 산업이 태동단계로 대부분의 기자재를 수입에 의존

-  국내보급용량 및 수입의존도 : 태양광 (176MW, 75%), 풍력 (196MW, 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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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향상 산업


ㅇ 에너지효율향상 기술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제고(현재 약 60%수준)

ㅇ 에너지효율향상 기술(전력IT, LED, 에너지 저장) 기술개발 투자 대폭 확대

ㅇ 고용창출형 성장가능(‘07년 15천명→’12년 10만명→‘30년 20만명)


□ 에너지효율향상 기술개발 투자확대를 통한 기술수준 선진화 


ㅇ 에너지효율향상 기술개발 투자 확대


-  투자규모(‘08~’12) : 전력 IT(5,000억원), LED조명(1,000억원), 에너지저장(1,100억원)


ㅇ 선진국 대비 약 60%수준인 에너지효율향상 기술수준의 개선


-  전력 IT    : ‘07년 85% → ’12년 95% → ‘30년 100%


-  LED조명   : ‘07년 65% → ’12년 90% → ‘30년 100%


-  에너지저장 : ‘07년 60% → ’12년 85% → ‘30년 100%


ㅇ ‘07년말 에너지효율향상산업 고용인력은 15천명으로 추산되며, ’12년까지 약 10만명, ‘30년까지 약 20만명 고용창출효과 기대


□ 에너지효율향상산업 육성 프로그램 


ㅇ 지역 권역별 「LED(Light Emitting Diode) 융합 특화 클러스터」 조성 등 LED융합 산업의 성장저변 확대


※ LED는 ‘07년 1.4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핵심부품‧소재는 주로 수입에 의존


-  공공부문에서의 LED 초기시장 수요를 하고기존 조명업체의 사업전환(백열등‧형광등 → LED)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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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하이브리드차 및 연료전지차 양산으로 세계 4대 그린카 생산국 진입


-  아울러, ‘13년까지 기존차량 대비 신규생산 자동차의 에너지효율을 30% 개선 도모


※ 평균연비 : 11.04 km/ℓ ('07년) → 14.35 km/ℓ (‘13년)


※ 하이브리드차 생산 : 1,062대(‘07년) → 10만대(’13년)


ㅇ 철강, 석유화학 등 에너지다소비 업종에 대한 에너지 효율향상 강화


-  공정에서 발생되는 부생가스에 대한 회수율을 높여 소내 발전 및 인근 주택단지의 지역난방 열원으로 활용하는 등 혁신적 공정개선 추진


□ 에너지효율향상 보급지원 제도 강화 


ㅇ ESCO(Energy Service COmpany : 에너지절약시설 전문투자기관)사업 활성화 추진


※ 진단비용 지원을 확대(지원비율 ‘07년 70→’09년 90%)하여 중소기업의에너지 진단 참여 유도


ㅇ LED 보급확대(‘07년 1% 이내 → ‘15년까지 30%)를 위해 공공기관이초기 시장창출 주도


※ 공공건물 LED 조명제품 우선사용, 교통신호등 및 가로등을 LED로 교체 확대


※ LED조명 시범사업 추진(7대 광역우체국 대상 LED조명 시범우체국 등)


ㅇ 최저효율기준의 강화로 저효율조명기기의 시장퇴출 유도


※ 미국·EU 등은 에너지법안 개정으로 2~3년내 「저효율 백열전구 퇴출」 계획


원자력 산업


원자력 설비비중은 ‘07년 26%에서 ‘30년까지 41%로 확대 

※ 원자력 발전비중은 ‘07년 35.5%에서 ’30년 59%로 확대


 원전 설비 및 인력 수출 확대 : ’07년 5,800억원 → ’12년 11,700억원 


한국형 원전 2기 수출시5만명의 고용효과 및 5조원의 수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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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우리나라 원자력현황은 고리, 영광, 울진, 월성 등 4개지역에총 20기 운영중(세계 6위 규모)이며,


-  국내원전은 운영효율성 및 안전성에서 세계 최고수준


ㅇ 원전건설, 운영경험으로 설비 및 기술(인력)수출 확대


-  수출목표 : ’07년 5,800억원 → ’12년 11,700억원 


ㅇ 원전 핵심기술을 조기에 개발하여 국형 원전* 수출 추진


-  한국형 원전 2기 수출시 5만명의 고용효과와 더불어, 약 5조원의 수출효과 기대

※ 세계 원전시장 전망(IAEA) : ‘30년까지 약 309기 신규원전 건설 예상(약 700조원), 아시아 지역(중국, 인도, 일본, 한국 등)은 45~70기 전망


*한국형 원전 : 한국표준형 원전 (OPR- 1000 : Optimized Power Reactor),신형경수로 원전 (APR- 1400 : Advanced Power Reactor)


-  원전 핵심기술개발은 ’12년까지 완료 목표


< 원전 기술발전방안(Nu- tech 2015) 예산 계획 > (단위:억원)

연도

‘08

‘09

‘10

‘11

‘12

‘13~‘15

합계

전력산업

기반기금

508

620

818

928

1,042

282

4,198


친환경 산업


해수 담수화 등글로벌 물관리 전문기업 육성


 기상서비스의 산업화 (시장규모 : ‘07년 290억원→’12년 1,000억원)


ㅇ 폐기물 에너지화 대폭 확대 : 현재 1.8%→‘12년 31%


ㅇ 청정개발체제(CDM) 수출지원 서비스 제공

- 19 -

< 글로벌 물기업 >


ㅇ 세계 물시장이 연평균 5.5%씩 성장하여 ‘03년 830조원에서 ’15년 1,600조원으로 확대 전망으로향후 수출산업화 가능


ㅇ 하수처리수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있는 글로벌 물관리 전문기업을 육성


-  국제적 기술력을 보유한 담수플랜트의 수출 확대


세계 담수화 설비는 ‘05년 4천만톤/일(하루 약 1억~1.5억 명의 사용량)에서 ’15년에는 약 1억톤/일 규모(약 56.5조원 규모)확대 전망


ㅇ 물기업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물분야 대외원조(ODA)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07년 600억원)


ㅇ 세계 물포럼(World Water Forum)의 적극적인 참여('09년, 터키)를 통한 최신정보 획득 및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축


-  세계 물협회(‘12년, 부산) 및 세계 물포럼(‘15년) 유치 추진을 통해 우리 물산업의 세계화 도모


< 기상산업 >


ㅇ 국내 기상산업 확대 전망(‘07년 290억원→’12년 1,000억원 이상)


※ 세계 기상시장 규모는 미국이 1.5조원, 일본은 3천억원 규모


ㅇ 기상산업진흥법 제정 추진, 민간 기상서비스 시장의 활성화 및날씨경영 홍보 강화


-  법 제정 추진으로 기상산업 발전 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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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부가가치 기상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기상‧정보통신 기술 융합기술 분야 투자 확대


-  기상산업의 수요창출을 위한 기상‧기후정보 활용 운동 전개


※ 대한민국 기상정보 대상, 기상산업 정책 포럼 등


< 폐기물 >


ㅇ ’06년 폐기물 에너지는 신ㆍ재생에너지 총생산량(523만toe) 중 76%에 달함(400만toe)


※ EU : 폐기물 에너지화로 ‘10년까지 온실가스(CO₂)를 3억2천만톤 감축 목표 설정ㆍ추진 중


ㅇ ‘12년까지 폐기물 에너지화시설을 현재 3개에서 57개소(14,160톤/일) 설치하여 “폐기물 에너지화율”을 현재의 1.8%에서 31%로 제고


-  지자체 매립가스 회수시설 및 소각여열 회수시설 확충ㆍ보완


※ ‘12년까지 총 투자 소요 예상액 3조2천억원의 재원은 국비, 지방비, 공기업투자 및 민자유치를 통해 조달


ㅇ ‘12년까지 가용폐기물의 31%를 에너지 자원화하여 1만 7천여개의 일자리 창출 및 연 1조 3천억원 경제적 편익 창출 예상


< 청정개발체제(CDM) >


ㅇ CDM 수출지원단 운영을 통해해외시장 진출전략 컨설팅, 수출협상·계약 등 수출지원서비스 제공


‘08.8월 현재, UN에 등록된 국내 CDM 사업은 총 19건, 온실가스 감축 예상량은 14.6백만톤CO2eq/년, 전세계 1,143건, 220.5백만톤CO2eq/년 대비 6.6%에 해당, 중국, 인도, 브라질에 이어 세계 4위 수준

- 21 -

국민의 삶의 질 제고와 환경개선

2



 교통혼잡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친환경적인 대중교통체계로 전환


◆ 사회 각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과 산림 흡수원 조성 노력


◆ 기후변화 적응,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사회 구축


 초‧중등 교육 및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국민의 생활양식 변화 유도



- ① 교통체증 완화를 통한 삶의 질 제고 (장단기)


ㅇ 수송부문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16.6%로서 ‘00~’05년간 12.7% 증가하여 온실가스 배출 증가를 주도함으로써 대책 마련 시급


ㅇ 교통혼잡비용(GDP의 2.9% 수준)을 선진국 수준(1%대 미만)으로 축소하기 위한 교통체계의 대폭 개선 필요


ㅇ 저탄소친화형 교통수단인 철도 우선의 교통정책 추진


ㅇ 교통혼잡비용(‘06년 총 24조6천억원*으로 GDP 대비 2.9%)대폭 줄여 온실가스 감축 및 삶의 질 제고 추진


*시간비용(80.1%), 유류비용(3.6%), 기타 고정비용


 ‘06년도 국방예산은 GDP의 2.7%인 22조5천억(’06년 정부예산의 15.6%)으로서, 교통혼잡비용이 국방예산보다 더 많은 상황


- 22 -

-  혼잡통행료의 점진적 부과 확대, 교통유발부담금 개선 및 주차제도 개선 등을 통해 자가용 수요 억제 유도


-  비동력 녹색교통수단(자전거 등) 이용이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


-  경전철,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 대한 투자 확대를 통해 수도권 도시간 종합적 대중교통망 확충 및 대중교통 수송분담율 확대


서울 ↔ 수도권 대중교통 분담율(‘06년) : 47.0%


대도시 대중교통 수송 분담율(’07년) : 51.8%


-  대공원, 공항,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중교통접근성 강화


-  신도시 건설 등 도시 계획시대중교통 위주의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을 우선적으로 고려


ㅇ 저탄소친화형 교통수단인 철도 우선의 교통정책 추진


-  철도 수송분담율을 ‘19년까지 2배 수준으로 제고


 철도수송 분담율(’01년→’19년) : 여객(14%→26%), 화물(7.6%→15.8%)


-  철도의 복선화와 전철화 지속적 추진 및 고속화를 통한철도 경쟁력 강화


철도 전철화율 : ’04년 39% → ’19년 78%


-  연계수송네트워크 구축과 물류시설과 장비 등 철도물류 취급시설 확충 및 접근성 제고



- 23 -

- ② 녹색 생활환경 창출 및 사회체질 개선 (단기)


ㅇ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을 개선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 생활양식 확대 필요


1인당 에너지소비량(toe/인, 06년) : 한국(4.48), 일본(4.13), 미국(7.74), OECD(4.7)


ㅇ 경차, 친환경‧고효율 그린카 보급 확대를 통한 환경개선


’13년까지 하이브리드차 10만대 (’07년 656대), 연료전지자동차 2,000대 보급 등


ㅇ 그린홈, 그린빌딩 확대


-  친환경적 입지, 에너지 설계기준 강화,에너지소비총량제, 에너지효율등급제도, 자원 절약‧재활용 확대 등을 통해 에너지‧자원소비 감소


그린홈‧그린빌딩 확대 : 자연채광, 통풍활용, 단열강화, 에너지 고효율 및 친환경 기자재 사용, 폐기물 최소화, 수자원 절약, 신‧재생에너지 사용 일반화


ㅇ 저탄소 국토 조성


-  탄소중립성을 고려한 도시계획·설계기법 등 친환경계획기법 도입(‘09), 탄소순환 시범마을‧생태도시(Eco- city) 등 조성


브라질 꾸리찌바市 : 보행자‧대중교통중심, 자연친화적 도시를 구축 


ㅇ 가정에 전기스마트 계량기 설치,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07년 47개 → ‘12년 78개 단지)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ㅇ 친환경 농업 생산 기반 확대 및 연안지역에 바다숲 조성


ㅇ 포장재 감량화, 폐목재 재활용 등으로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감소


ㅇ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대 및 탄소순환 시스템 확충


-  탄소최적화 산림경영을 통한 탄소저장 능력 확대 및 자연 친화적 산지이용‧복원을 통해 탄소배출 최소화

- ③ 기후변화 적응대책 추진으로 안전사회 구축 (단기)

- 24 -


ㅇ 한반도 기후변화 진행 속도는 세계 평균의 2배 이상을 상회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및 적응 계획 수립‧추진


-  태풍‧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액이 매 10년 단위로 3.2배 증가


-  폭염으로 10년(‘94~’05)간 2,127명 사망, 말라리아 환자가 2,227명(‘07) 증가

-  농작물의 식생대 변화, 아열대성 작물의 신규 재배, 어종변화 등 생태계 변화


ㅇ 기후변화 취약성 분석 및 예방체계 구축 등 위기관리 강화


ㅇ 국가차원의 종합‧부문별*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종합계획 수립


부문별(생태계, 대기, 건강, 농업/수산, 산림, 해양, 산업, 물관리, 도시, 방재, 금융 부문) 영향평가 및 취약성 분석 등을 통해 장단기 적응대책 수립


ㅇ 부문별 적응대책(예시)


-  (생태계) 생물다양성 영향 및 식생대 이동에 따른 대책


-  (건 강)기후변화 관련 질병 예방관리 체계 강화 및 건강 경보체계 구축


-  (농수산) 농작물 품종개량 및 수산자원 변동 대응방안 


-  (산  림) 산불, 병충해 등 산림재해 적응 시스템 구축


-  (해  양)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재해관리 시스템 구축


-  (도 시) 도시 하천 침수피해 방지대책 및 건축물 안전기준 강화


-  (금 융) 기후변화 관련 파생 금융시장 활성화 및 자연재해 관련 보험제도 강화


- 25 -

ㅇ 취약성 지도를 작성하여 기후변화 영향평가와 취약성 분석 강화


-  산사태‧홍수‧풍수해‧이상기상 등의 위험지도 작성


ㅇ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예측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건강대책 등 위기관리 체계 구축 강화


-  자연친화적 물 순환시스템 복원 및 수방시설 신‧증설 등


-  긴급 구조‧구호 체계 강화 및 안전의식 함양


ㅇ 지자체 기후변화 적응 가이드라인 보급 등 적응대책 추진을 위한 국가인프라 확충


- ④ 저탄소 의식 및 생활양식 확산 (단기)





ㅇ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민의 참여의지가 낮아 의식전환이 시급


-  일반국민 과반수(56.8%)가 기후변화 대응은 중앙정부의 역할로만 인식(‘08.6월 환경부 여론조사)


ㅇ 공공부문, 지자체, 학교 등 부문별 기후변화 대응역량 및 실천 활성화 


ㅇ 녹색문화, 탄소저감형 생활문화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국민 참여 확산 기대


※ 기후변화대응 통합캠페인 네임 : “숨쉬는 지구, 건강한 대한민국(Low Carbon, Green Korea)”


-  대국민 매스미디어 홍보강화(TV, 인터넷 포털 등)를 통해 소비자 책임의식 및 참여의식 제고


-  친환경상품 보급 및 제품의 온실가스 배출량‧감축량을 표시하는 온실가스 라벨링 제도 도입을 통해 녹색 소비문화 확산


-  지방의제21 등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저탄소 사회를 위한 새로운 국민운동 전개 및 대상별 맞춤 실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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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부‧공공기관 행사는 탄소중립형으로 개최하고, 민간부분도 탄소중립형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유도 


ㅇ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정부‧지자체간 협력강화


-  지자체 특성에 맞는 자발적 감축목표 설정 유도 및 다양한 감축 수단의 발굴‧이행 지원 


ㅇ 초‧중등 교과과정에 기후변화 관련 내용 보강 및 특성화 대학원 등 기후변화 대응 연구‧전문인력 양성


- ⑤ 기후변화 감시 예측 능력 고도화 (장단기)


ㅇ 선진국 수준으로 기후변화 감시‧예측기술 향상 : 50%(현재) → 90%(‘18)

ㅇ 기후변화 적응 및 위기관리 지원을 위한 기후변화 감시‧예측능력 제고


ㅇ 기후변화 및 지구환경변화 감시체계 구축


-  기후변화 감시망 보강(‘12년 3개소) 및 고층 대기감시 강화


※ 지구환경‧기상‧해양센서 위성 탑재체 개발 추진(’08~’16년)


ㅇ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국가표준 기후변화 시나리오 개발


ㅇ 기후변화 예측자료 확대 생산 및 활용시스템 구축


-  기상정보 지원체계 강화 및 웹 기반 기후변화 시나리오 서비스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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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후변화 대처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선도


국가 온실가스 중기(2020) 감축목표를 ‘09년 중 발표, 저탄소사회 전환으로의 선도자(early mover) 역할 수행


◆ 시장기반 (Market- based) 기후체제 제안으로Post- 2012 기후체제 개도국 동참을 유도하고 선‧개도국간의 가교역할 수행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등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한 기후산업 해외 진출 기반 조성



- 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단기)


ㅇ 체계적 감축잠재량 분석을 통한 2020년 중기 감축목표 수립‧발표(‘09년)


ㅇ 09년 중 2020년도 기준 국가 중기 감축목표를 수립


-  대내적으로 저탄소 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명확한 방향(signal)을제시하고 대외적으로 국력에 상응한 기여 의지 천명


※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G8 확대정상회의(‘08.7)에서 ’50년까지 50% 범지구적 장기목표 지지 및 중기 감축목표 발표 계획 등 천명


-  체계적인 감축잠재량 분석 및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국제적 위상 및 경제여건을 고려한 적정수준의 감축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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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부문별감축 목표 제시 및 비용효과적 감축전략 수립(~‘09년)


< 우리나라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 비율(‘05) >

부문

에너지(84.3%)

산업공정

농업

폐기물

전환

산업

수송

가정 등

배출 비율

28.9%

26.5%

16.6%

12.3%

11.0%

2.5%

2.2%


※ ’05년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5.9억CO2eq톤


-  적극적 ‧ 능동적 협상 전략 추진 (단기)


ㅇ 선‧개도국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 수행


ㅇ 국제협상력 강화를 위한 정부 대응 체계 보강


ㅇ 새로운 기후체제에 시장기반(Market- based) 원리 적용을 제안


-  선진‧개도국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Post- 2012 체제 합의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협상에 우리의 리더십 발휘


※ 개도국 자발적 감축정책에 대해 탄소크레딧(Credit)을 부여하여 감축노력을 유도하고 선진국의 대개도국 투자 활성화 도모


ㅇ 국제협상을 보다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협상대책반 개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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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도국 지원 및 국제협력 활성화 (장단기)


ㅇ「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국력에 상응하는 대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지원


ㅇ 국제기술개발 파트너십 참여 등 국제협력 활성화


ㅇ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리더십 제고 및 기후산업 해외 진출 기반 확대


-  후 5년간 총 2천억원 규모의 개도국 지원사업 추진


※ 사업내용 : 정책교류(동아시아 고위급 포럼), 기술교류(Climate Technology Fair), 투자확대(Carbon Finance Fair), 기술지원(동아시아 신‧재생에너지, 최빈곤국 적응기술 지원 등)


※ ADB, ESCAP 등 국제기구 및 EU,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의 협조 확보 추진


ㅇ 개도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조성지원, 개도국 능력형성 지원, 여수프로젝트* 추진 등 기후변화 지원사업 다변화


* 친환경 여수 세계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와 해양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1천만불, 개도국 기술협력사업 5년간 2천만불 등)


ㅇ 탄소포집·저장(CCS)등 향후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이 큰 첨단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국제파트너십에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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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2012년 우리사회의 변화된 모습


ㅇ 저탄소 사회 준비기로의 이행


-  2050년 저탄소사회로의 실현을 위한 사회‧경제구조의 체질 전환 진전

 

※ 준비기(배출량 둔화), 이행기(온실가스 감축가속화), 성숙기(저탄소 사회)


ㅇ 경제와 환경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통해 선진일류국가로 진입기초 마련


-  녹색기술(Green Technology)과 청정에너지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녹색 일자리(Green Job) 창출


※ 신‧재생에너지 산업(‘07년 14천명→’12년 10만명→‘30년 95만명), 에너지 효율향상 산업(‘07년 15천명→’12년 10만명→‘30년 20만명)


ㅇ 기후변화 적응 대책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 피해가 최소화된 안전한 사회 구축


ㅇ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비전을 사회 각계 각층이 확산‧공유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업계와 국민의 실천운동이 내재화


ㅇ 대외적으로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수준 평가가 세계 30위권 이내로 개선되어녹색성장 국가로의 이미지 구축


※ Germanwatch에 따르면, ‘08년 우리나라 기후변화성과지수는 56개국 중 5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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