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 뉴욕 동포 오찬간담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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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63차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한승수 국무총리 내외는 2008. 9. 24(수) 뉴욕 주요 동포 인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한.미 동맹 강화 및 한‧미 FTA 조기 발효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동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ㅇ 한승수 국무총리는 우리 동포 사회가 경제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미국내에서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유권자 등록, 각종 선거 참여 등 정치력 신장 운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특히 2세들이 선출직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ㅇ 간담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최근 우리 정부가 추진중인 재외동포 참정권 부여, 제한적 이중 국적 허용 문제 등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우리 정부가 재외동포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ㅇ 금일 동포 간담회에는 이세목 뉴욕한인회장, 조병창 평통 북미지역 부의장 등 20여명의 동포 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