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08. 11. 17(월)

작성자

일반행정정책관실

과  장 신인섭

사무관 양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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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서대문 독립공원 시설개선사업 적극 검토”지시



□ 한승수 국무총리는 11.17(월) ‘제69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ㅇ 대 총리 최초로 서대문 독립공원을 전격 방문하여 순국선열에대한 분향을 실시하고, 도산 안창호 선생 등 2천9백여위의선열이 모셔져 있는 위패봉안실 등 시설을 살펴보았다.

ㅇ 이 자리에서 한총리는 독립유공자들과 유족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위패안실 등 관련 시설 개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 독립공원은 일제강점기에 의병투쟁, 3‧1독립만세운동, 항일투쟁등으로 투옥되어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하여 1992.8.15 광복절 제47주년을 맞이하여 개원되었으며,. 

원규모는 10만9,193.8㎡로, 서대문형문소역사관과 그 외 순국선열념탑, 3‧1독립선언기념탑, 독립문, 독립관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이에 앞서, 한 총리가 참석한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광복회 고문단(윤경빈‧김우전‧김국주 전 광복회장 등) 등은 서대문 독립공원의 성역화와 관련 시설에 대한 개선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 한편,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오늘(11.17) 한총리를 비롯하여 원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각계 주요인사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범 기념관에서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