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 터키 대외경제위원회 주최 오찬 참석

1.터키를 공식 방문중인 한승수 국무총리는 12.2(화) 이스탄불을 방문, 터키상공회의소 산하 대외경제위원회(DEIK) 주최 오찬에 참석하였다. 동 오찬에는 ｢히사르즉르오울루(Hisarcıklıoğlu)｣ 터키 상공회의소 회장(대외경제위원회 위원장 겸임), ｢튜즈멘(Tümen)｣ 통상장관, ｢키바르(Kibar)｣터- 한 경제인협회 회장 등 터키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ㅇ 한 총리는 오찬 전 ｢히사르즉르오울루(Hisarcıklıoğlu)｣ 회장 및 ｢키바르(Kibar)｣회장을 각각 접견하고, 한- 터키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한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2. 한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미국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파급되면서, 수출을 성장동력으로 삼아온 한국과 터키에게 경기침체의 우려를 주고 있기는 하나, 전통 우방국인 양국의 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이를 극복하기를 희망하였다. 

3. 한 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對터키 투자 확대와 터키 기업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고용창출 및 기술이전 등 터키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양국 기업인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4.한 총리는 한국- 터키간 우호협력 증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터키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호혜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