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우수인재 적극 유치 등 개방적이고 질서있는 외국인정책 추진키로

-  韓 총리 주재로 외국인정책 5개년 계획 심의를 위한 「외국인정책위원회」개최 -

□  정부는 12. 17(수) 15:30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외국인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명박 정부의 외국인정책 5개년 계획을 심의‧의결 하였다.

ㅇ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은 외국인정책에 관한 5년 단위 국가계획으로서, 그간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외국인정책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ㅇ  이번 계획에는 외국인 100만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국가’를 외국인 정책의 비전으로 정하고,

ㅇ 적극적 개방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질 높은 사회통합, 질서있는 이민행정 구현, 외국인 인권 옹호 등 4대 정책목표와, 

ㅇ 우수인재 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원, 외국인 권익보호 등을 골자로 하는 13개 주요 과제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우리나라를 자본과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인재가 모여드는 ‘세계 일류국가’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전략으로서 외국인정책을 추진하되, 법과 원칙에 따라 질서 있게 개방하기로 하였으며, 인권이 존중되는 성숙한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해 외국인에 대한 사회적응 지원 등 사회통합정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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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를 위해 고용허가제 인력선발시 기능보유자 등 선발우대 및 고용절차를 간소화하고 내국인기피 직종에 취업한 동포에게는 영주자격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ㅇ 위장결혼 방지 등을 위해 결혼비자 심사강화, 불법체류자 방지를 위해 고용허가제를 통한 인력 도입시 불법체류율의 배점비율을 강화하고 불법체류가 계속되면 송출 중단 조치 등을 취하기로 하였다.

□ 정부의 이와 같은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교통‧통신 등의 발달로 세계적으로 ‘이주의 시대’ 가 도래하였고, 세계 각국이 이민 등을 통한 우수인재의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ㅇ 국내의 체류외국인의 증가 및 체류유형의 다양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의 순유출 상황 지속, 다문화사회로의 본격적인 진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해,

ㅇ 정책의 적시성과, 중장기적‧종합적 대응이 미흡하다는 평가와 지적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외국인정책위원회」는 외국인관련 중요정책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2006년 5월에 설치되었으며, 금번 외국인정책위원회는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 첨부 : 1. 외국인정책위원회 개요

 2. 제1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주요 내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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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외국인정책위원회 개요

□ 설치근거 :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제5조(법률 제8442호) 

□ 설치목적 : 외국인관련 중요정책 심의‧조정

□ 구    성 

ㅇ 위원장(1) : 국무총리

ㅇ 위  원(17)

-  기획재정부장관‧교육과학기술부장관‧외교통상부장관‧법무부장관‧행정안전부장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농림수산식품부장관‧지식경제부장관‧보건복지가족부장관‧노동부장관‧여성부장관‧국토해양부장관‧국무총리실장‧중소기업청장

ㅇ 위촉직 민간위원(7인)

□ 기  능

ㅇ 외국인정책에 관한 기본방향과 추진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ㅇ 외국인의 권익 증진 및 사회통합에 관한 사항

ㅇ 외국인정책에 관한 부처간 협의 또는 협조‧조정이 필요한 사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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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2》

제1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주요내용

Ⅰ. 외국인정책의 추진배경

 1.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의 의의

 □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5조에 따라 수립되는 외국인정책에 관한 5년 단위 국가계획

 ※ 제1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의 대상 기간 : ’08년 ~ ’12년

 □ 그간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외국인정책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의의

  2. 외국인정책의 환경변화

  □ 경제의 세계화, 교통‧통신의 발달 등으로 ‘이주의 시대’ 도래

◦ ‘05년 전 세계적으로 이민자는 약 1억9천여만명으로 세계 인구 64억7천만명의 약 3% 차지

 ※ UN은 “1년 이상 의도적 체류를 동반하는 인구이동”을 이민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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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각 국의 정책적 대응

◦ 지식‧정보력을 갖추고 기술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의 확보를 위해 정주권리 부여 등 다양한 유치 노력 전개

 ※ 고급기술인력유치지원 프로그램(영국), 이민법 개정을 통해 고급인력에게 정주 권리 부여(독일), 해외사무소를 통한 첨단기술인재 영입(싱가폴)

◦ 9.11 테러를 계기로 출입국심사에 생체정보를 활용하는 등 국경관리를 강화함은 물론, 불법체류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기조 유지 

◦ 이민자 증가에 따른 사회 구성원간 갈등‧마찰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회통합정책 강화

 ※ 프랑스ㆍ독일 등은 이민자에 대하여 언어·문화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회통합 교육 이수를 의무화

  □ 체류외국인의 증가 및 체류유형의 다양화

◦ 체류외국인은 ‘97년 386,972명에서 10년 사이에 175.5% 증가하였고,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경우 ’12년 15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

 ※ ’07년 말 체류외국인은 1,066,273명으로, 인구 대비 2.2%를 차지 

◦ 종래 체류외국인은 대부분 단순기능 분야 종사자였으나, 최근에는 결혼ㆍ유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 증가

 ※ ’08.6월말 체류유형별 외국인 분포 : 방문취업동포 297,329명(26.0%), 단순기능인력(비전문취업) 212,778명(18.6%), 결혼이민자 118,421명(10.3%), 유학생 68,441명(6.0%), 전문인력 29,895명(2.6%), 영주자격자 17,809명(1.6%), 투자자 8,376명(0.7%) 

  □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의 순유출 상황 지속 

◦ 세계 최저의 출산율(‘06년 1.26명, OECD 평균 약1.63명)로 총인구는 ‘18년 4,934만명으로 정점에 도달 후 점차 감소 전망 (통계청,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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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가능인구(15~64세)도 ‘16년 3,619만명(총인구중 73.4%)을 고비로 감소

◦ 국적이탈·상실자가 귀화·국적회복자보다 많은 만성적 인구순유출 현상 지속

 ※ ’98년부터 ’07년까지 10년 간 108,973명의 인구 순유출 발생

◦ 고급인력의 해외진출과 해외잔류 경향 심화

 ※ 두뇌 유출지수(Brain Drain Index, 0에 가까울수록 해외진출 경향이 강함)는 ’95년 7.53(조사대상 48개국 중 4위)에서 ’06년 4.91(61개국 중 40위)로 악화 

  □ 다문화사회 본격 진입 

◦ 결혼이민자 등 국내 정착 이민자의 증가로 다문화사회에 진입 

-  다문화사회는 민족적･문화적 다양성이 의미있게 부각된 사회 

 ※ ’07년말 기준, 결혼이민자 : 총146,508명 = 국적취득 44,291명 + 미취득 102,217명

◦ 국제결혼가정의 자녀들이 본격적으로 취학연령에 도달함에 따라 이들의 교육 문제 등이 새롭게 부각 

 ※ 전국 초·중·고교에 다니는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08. 4월 18,778명으로 2년전에 비해 10,780명 증가

◦ 다문화사회 진입과 관련, 단일민족주의 전통에서 비롯된 배타적 정서와 다문화사회에 적합한 문화･생활양식 정립 노력 혼재 

 ※ ｢UN 인종차별 철폐협약 위원회｣는 외국인에 대한 모든 종류의 차별 금지, 단일민족 국가의 인종적 우월성 극복 등을 권고 (’07. 8. 17.)

 3. 그 간의 정책 평가

  □ 통제ㆍ관리 중심의 정책기조 

◦ 과거 안보를 우선시하여 정립된 외국인에 대한 통제‧관리 중심의 정책기조가 현재까지 지속되면서 외국 인적 자본의 전략적 활용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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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화된 환경 속에서 해외 인재와 자본을 국가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정책의 정책 기조를 ‘전략적 개방’으로 전환할 필요

  □ 새로운 정책문제에 대한 적시성 있는 대응 미흡

◦ 체류외국인의 증가로 이민자 사회통합 등 종래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유형의 정책문제가 지속 발생

◦ 새로운 문제의 신속한 발견과 과학적 분석 등을 통해 정책의 과제와 방향을 적시에 도출할 필요

  □ 중장기적･종합적 대응 미흡

◦ 부처별･분야별로 단기적 필요성에 따라 개별 정책 추진

-  외국인에 대한 온정주의적 접근 경향 및 산업 수요에 대한 미시적 대응 등으로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 저하 

◦ 관계부처간,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간 역할 정립을 통해 조직‧예산 등 정책자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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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외국인정책 기본방향과 목표

 1. 외국인정책 기본방향

  □ 개방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 개방을 통한 이익과 비용을 비교형량하여, 입국 문호의 개방 대상과 방식을 결정

-  전문인력 또는 투자가, 유학생 등 : 입국 문호를 확대하고, 특히 우수인재에 대해서는 적극적 유치 및 국내 정착 장려

-  단순기능인력 : 입국 문호 제한적 개방, 원칙적 국내 정주 지양

 ※ 현재 단순기능인력 도입을 위한 고용허가제는 체류기간을 3년으로 제한

-  동포 : 능력이 비슷할 경우, 사회통합의 용이성 및 한민족 역량 강화 차원 우대

 ※ 현재 동포에 대해서는 비동포에 비해 출입국 편의 및 취업자유 확대

-  결혼이민자, 난민 등 : 개방에 따른 이익과 비용의 비교형량이 곤란한 대상에 대해서는 국제적 기준 존중

  □ 인권이 존중되는 성숙한 다문화사회로의 발전 

◦ 국내 정착 이민자의 증가에 따른 다문화 사회의 도래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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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자에 대한 사회적응 지원은 정책자원이 한정되어 있는 점을 고려, 지원의 대상과 내용을 전략적으로 설정

ꋻ 정착할 이민자, 그 중에서도 사회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자부터 우선 지원 

ꋻ 다른 서비스 이용의 기초가 되는 한국어, 사회 이해 교육 등을 우선 지원

ꋻ 지역 특성과 수요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지자체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관련 세부계획 ‘09년 시행계획에 포함)

ꋻ 중앙정부는 중장기적 방향 설정, 평가시스템 개발 등으로 효율성 강화

-  국민에 대한 다문화 이해 증진은 다문화사회에 적합한 시민의식의 함양과 행동양식의 정립을 목적으로 추구

◦ 개방된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서의 외국인 인권 보장

-  외국인은 사회적 소수자로서 국가 또는 사인에 의한 불합리한 차별 등 인권침해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국가 차원에서 특별히 보호

  □ 법과 원칙에 따른 체류질서 확립

◦ 개방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질서있게 개방

-  불법체류자에 대한 일관되고 엄정한 법집행, 국경관리의 과학화, 외국인정보의 체계적 관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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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외국인정책의 비전 및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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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주요 정책과제

 1. 적극적인 개방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 우수인재에 대한 입국문호 확대 및 장기정착 유도

◦ 창업비자ㆍ구직비자ㆍ간접투자이민제도 등 도입으로 우리 경제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인재 수요에 부응

◦ 사회‧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자 등에 이중국적 용인

 □ 우수인재에 대한 출입국 및 국내체류 편의 개선

◦ 근무처 이동 자유 확대, 배우자의 취업절차 개선 

 □ 국가 차원의 우수인재 유치 지원

◦ KOTRA에서 해외 고급인력 발굴 후 관련 정보 기업 제공 및 취업상담‧알선, 출입국, 정착 종합 지원 (｢Contact Korea｣)

◦ 온라인 비자추천‧심사 시스템(｢HuNet Korea｣) 도입

    ※ 비자추천인(KOTRA 등)이 추천한 인재에 대해 전문인력 여부 검증 최소화 

◦ 해외 학자 유치 확대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기술인력 도입 비용 지원

◦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사업 확대, 외국인 공직채용 확대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공급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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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별 또는 직종별 수요를 고려한 숙련기능인력의 확보 

◦ 숙련생산기능인력 자격요건의 정비

 ※ 기술‧기능자격 또는 임금수준, 취업기간 요건 등 변경

◦ 이공계 전문대 유학생에게 졸업 후 숙련기능인력 취업 허용 검토 

 □ 기업 수요와 사회비용을 고려한 단순기능인력 도입

◦ 선발 과정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능 보유 여부 고려, 특수분야의 경우 훈련실적 및 자격수준 등을 점검

◦ 외국인근로자의 재고용 절차, 최저임금 등 제도 개선으로 고용안정성 확보 및 비용 합리화

◦ 인력 도입규모 결정 시, 외국인정책위원회와 외국인력정책위원회의 연계 강화, 송출국가별 불법체류율 반영 확대

◦ 외국인근로자의 안전‧건강 보호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지원

  □ 의사소통 및 민원처리 서비스 강화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를 통한 3자 통역서비스 확대 

 ※ 17개 국어로 외국인 관련 민원안내‧전화상담 및 통역서비스 제공

◦ 외국인종합지원서비스(G4F, Government for foreigners)를 통한 온라인 민원처리 확대 

 □ 외국인 생활환경의 종합적 개선 

◦ 외국인을 위한 교통정보 제공 확대, 외국인 특성에 맞는 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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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권자 등에게 사회보장 수급권 확대 

 ※ 영주권자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제도, 장애인 복지혜택 등 확대 검토

◦ 외국인학교의 국내학력 인정 등 교육환경 개선 및 외국인 전용 문화시설(｢작은 도서관｣ 등) 조성 등 문화‧여가 환경 개선 

2. 질 높은 사회통합

  □ 다문화이해 교육 및 홍보 강화

◦ 학교교육‧사회교육 등을 통해 다른 문화를 포용하고, 이민자를 실질적인 사회주체로 인정하는 시민의식의 함양 

◦ 다문화 관련 포럼‧세미나 개최, 공익광고‧방송프로그램 추진 등 홍보활동 강화

  □ 참여 및 소통 강화

◦ 외국인주민의 취업률, 지역사회 참여율, 교육률, 범죄율 등을 종합 측정하는 ‘사회통합 지수’개발

◦ 지역별 이주민 특성을 반영한 지역 다문화프로그램 기획

□ 한국어‧한국문화 이해 교육 확대 

◦ 교육내용ㆍ교육과정ㆍ강사ㆍ교재 등을 표준화

◦ 표준화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이수한 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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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민자치센터, 지방문화원 등을 통한 교육 확대 

◦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및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에 결혼이민자 포함

 ※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 저학력 성인에 대한 제2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 보육 등 사회서비스 강화 

◦ 출산 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제공

◦ 12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양육에 대한 방문교육‧상담서비스 제공 등

□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공급기반 확충

◦ 지자체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센터, 학교, 지방문화원 등 관련 기관간 연계 강화

◦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 상담, 자조집단 운영 등 서비스 제공

◦ 주민자치센터에 결혼이민자 대상 교육과정 개설 확대

◦ 지역별 사업안정화, 재정 확보를 전제로 서비스 전달기관의 지자체 이양 등 지역 중심의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지원

◦ 거주지역별‧출신국별 ｢직종개발- 교육훈련- 일자리 연계｣ 체계 마련

◦ 다문화강사, 원어민강사, 통‧번역사 등 결혼이민자에 적합한 분야 취업을 위한 교육 지원

◦ 영농기술교육, 여성농업인을 활용한 1:1 영농교육 등 농촌 지역 결혼이민자의 영농정착지원 강화 

  □ 건전한 국제결혼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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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결혼 또는 이혼이 자주 발생하는 유형의 초청자에 대해서는 정상적 혼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 중점 심사

◦ 정기적인 실태조사 및 국제결혼 피해 신고센터를 통해 확보된 위장결혼 피해 사례를 수사‧단속에 활용

◦ 국제결혼중개업 등록제 조기 정착, 인권침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제도개선 

◦ 국제결혼 희망 국민 등을 대상으로 국제결혼에 대한 이해 증진

  □ 이민자 자녀의 학습 및 학교생활 지원

◦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방과후학교 원어민 보조교사 활용 등 이중언어 교육환경 조성

◦ 사회복지사ㆍ다문화교육 전담교사ㆍ이중언어교사 등 이민자 자녀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배치

◦ 취학전 언어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방문학습 교재개발

  □ 이민자 자녀의 사회적응 지원 및 자립능력 배양

◦ 이민자 자녀가 재학 중인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 학교부적응‧중도탈락 학생에게 교육기회 확대

◦ 취업 전 직업능력 향상과 직장‧사회적응력 배양을 위한 교육 

◦ 청소년상담사‧지도사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및 다문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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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포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법적지위와 제도 정비

◦ 중국ㆍ구소련 지역 동포에 대한 ‘재외동포(F- 4) 자격’ 부여 확대

◦ 비자발적 이중국적자에게 일정 조건 하에 이중국적 계속 보유 용인 등 국적‧영주제도 개선을 통한 모국과의 연대 강화

◦ 방문취업제 연간 입국인원의 합리적 조절, 취업실태 파악 등관리 강화

◦ 내국인 기피 및 인력부족율이 높은 업종(농업, 지방 중소 제조업체 등) 취업 동포에 대해 영주자격 등 인센티브 부여

  □ 국내 체류 동포 처우 개선

◦ 거소사실증명서 발급기관 확대 등 출입국ㆍ체류 행정절차 개선

◦ 민간단체를 ｢동포 체류지원센터｣로 지정, 상담 등 사회적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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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서있는 이민행정 구현

  □ 불법체류 감소를 위한 기반 구축

◦ 범정부적 ｢불법체류 대책 5개년 계획｣ 수립으로 부처간 협력 체계 구축

◦ 불법체류 다발국가와 사증면제협정 일시정지 추진 

◦ 인력‧장비 등 단속 인프라 연차적 보강, 정부 합동단속 정례화, 부처간 불법체류정보 공유 등 출입국사범 단속‧조사 역량 강화 

◦ 상습‧악덕 불법고용주 가중처벌 등 불법고용 불용 사회환경 조성

  □ 외국인 집단거주지의 슬럼화 방지

◦ 집단거주지 개발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 집단거주지 관할 행정기관(지자체‧검찰‧경찰‧출입국사무소 등) 정례회의 활성화 등 관리체계 강화

□ 외국인 유학생의 체계적 관리 

◦ 대학 재정지원 사업 평가 시 외국인 유학생 관리 현황 반영 등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관리 강화 

  □ 신속하고 빈틈없는 국경관리 및 위험외국인 관리

◦ 신속‧간편한 수속을 위해 희망자에 한해 지문정보 등 기반의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 제공

◦ 위험인물 탑승방지를 위한 전자여행허가제도(ETA)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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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지국가에서 탑승권 발권 시 승객정보를 전송받아 사전심사 후 위험인물일 경우 항공사에 통보하여 입국을 사전 차단

◦ 외국인 신원 파악을 위한 기본정보 수집을 위해 입국심사단계에서 지문정보 등 제출 의무화

  □ 국경관리 분야의 국제협력 강화

◦ APEC 회원국 간 도난‧분실여행문서 사용자 적발을 위한 유효여권정보 확인시스템 구축

◦ 테러혐의자 사전 인지‧불법입국기도자 탑승 방지 등을 위해 주요국가 국제공항에 이민연락관 파견 검토

  □ 국적 업무의 신속성·전문성 확보

◦  인터넷(G4F)을 통한 국적민원 처리 절차의 신속 진행

◦ 국적 필기시험문제 출제의 외부전문기관 위탁, 기본소양에 관한 표준교재 발간 등 귀화적격 심사의 전문성‧공정성 확보

  □ 귀화허가 시 검증 기능 강화

◦ 일정기간 영주자격으로 체류한 경우에 한하여 귀화허가 하는 방안 (영주자격 전치주의) 도입 검토

◦ 한국어능력 및 한국사회 이해 등에 대한 검증 강화, 본국에서의 범죄경력 여부 심사

4. 외국인 인권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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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에 대한 인권침해 및 차별 방지

◦ 적극적 차별시정을 위한 법령 및 제도 정비

◦ ｢사회통합정책 외국인 모니터단｣을 통해 인종‧국적 등에 따른 차별적 제도‧관행 모니터 및 외국인정책위원회를 통한 제도개선 

  □ 피해 외국인에 대한 구제 강화

◦ 이주여성 긴급지원센터 1577- 1366 운영을 통해 가정폭력 등 피해 이주여성에게 다국어 상담 제공

◦ ‘이주여성자활공간터’ 설치‧운영으로 이주여성 및 동반아동의 거주 및 자활 지원

◦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협의회｣ 등 정부 내 민관 합동 인권침해 구제기구 운영

  □ 보호 관련 적법절차 준수

◦ 보호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인권교육 및 (명예)인권담당관을 통한 보호 과정의 인권침해 여부 점검 강화 

◦ 하위 법령에 규정된 보호 외국인의 권익보호 관련 규정을 출입국관리법에 신설, 법적 근거 강화 

  □ 보호외국인의 애로사항 해결 지원

◦ 체불임금, 전세금 반환, 법률문제 등 고충사항이 있는 경우 권리를 구제받고 출국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 보호외국인 동감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적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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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호시설의 물적·인적 인프라 개선

◦ 보호외국인 운동 공간 확보, 영남권 외국인보호소 신설 검토 

◦ 특수외국어 전공자ㆍ무술유단자 채용, 의사ㆍ간호사 등 의료 전문인력 보강

  □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난민 인정 체계 구축

◦ 심사의 전문성을 위해 난민 업무 전담 인력 및 조직 강화 검토

◦ 난민신청 남용 방지를 위해 단순한 경제적 목적 또는 국내 체류연장 목적의 난민신청자 등에게 지체 없이 불인정 결정을 할 수 있는 제도 도입

  □ 난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 강화

◦ 난민지원시설 설립 등으로 난민인정자의 초기정착 지원 

◦ 일정한 난민신청자와 인도적 체류허가자에게 선별적 취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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