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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09. 1. 8(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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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수산국토정책관실 과 장 이경일 사무관 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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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8(목) 11:00부터 사용 바랍니다. |
연락처 |
2100- 2346, 2348 |
한승수 총리,‘녹색 일자리’현장 방문 |
- 녹색 숲가꾸기작업 시연 및 펠릿제조 과정 시찰 -
□ 한승수 국무총리는 1.8(목) 오전 정부가 발표했던「녹색뉴딜사업」의 핵심프로젝트인「녹색숲가꾸기」현장(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하거리 산5- 1)과 산물을 활용한 펠릿제조 공장(경기도 여주군 상거리 목재유통센터내)을 방문하여 녹색일자리 창출로 숲가꾸기에 참여한 근로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녹색숲가꾸기 사업」은 탄소흡수원을 확대 조성하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녹색일자리 창출 및 산림가치를 증진하는 Win- Win전략사업으로 산림청에서 12년까지 3조3,056억을 투입하여 일자리 22만6천개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 09년 계획 : 5,933억원, 42,967명
□ 「녹색숲가꾸기 사업」의 주요내용은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 증진과 산림자원의 경제적 이용 확대를 위한 숲가꾸기 및 산물수집을 확대하여,
ㅇ 산림탄소순환마을조성,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시설 지원, 산불·병해충 방제 등 산림 재해 예방 및 훼손산림 복원 등으로 전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나라의 산림을 가꾸어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는데 있다.
□ 한 총리는 숲가꾸기 작업 및 산물수집 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펠릿제조공장을 시찰한 후,
ㅇ “경제난 극복을 위해서 정부는 일자리 창출에 노려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산림부문은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바이오에너지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ㅇ “이 사업은 탄소흡수원 확충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질 것”이라며 “경제난 극복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녹색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펠릿*을 가공하여 국산화에 성공한 펠릿제조공장 근로자와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펠릿(pellet) : 부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이를 압축하여 만든 난방용 연료(직경 1㎝, 길이 4㎝)
ㅇ 에너지 대체효과가 있는 펠릿은 제조시설 1개소에서 연간 12,500톤을 생산하여 경유 6백만ℓ(80억원)의 대체효과가 있어 펠릿보일러 보급확대시 수입대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 한승수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녹색뉴딜정책을 설명한 이후 첫 현장방문으로, 정부의 끊임없는 지원과 녹색뉴딜사업 성공의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 한편, 한 총리는 이번 방문과 연계하여 이천시청에 이어 여주군청과 양평군청을 방문하여 시정보고를 받고, 민원실 직원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