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다보스 포럼 참석의 의미와 기대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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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의장국단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 기대 -

□ 한승수 국무총리는 1.28(수)- 2.1(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09년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다. 

ㅇ 한총리의 이번 포럼 참석은 역대로 참석한 한국의 정부인사중 에서는 최고위급으로, G20 의장국단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히, 금년도 포럼주제는 「위기후의 세계질서 재편」으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융위기‧세계화‧경제회복 등 주요세션에서 글로벌 리더들의 토론에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한국의 높아진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 포럼 참석의 의미

ꏚ G20의장국단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에 맞는 역할 수행

ㅇ 금년도 포럼의 주제는 ꡔ위기후의 세계질서 재편(Shaping the Post- Crisis World)ꡕ으로 세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

ㅇ G20 의장국단 일원으로서 4월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글로벌 금융위기 해결방안 준비과정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세계 금융질서 재편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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ꏚ 역대 참석한 한국의 정부인사중 최고위급 참석

ㅇ 금번 다보스 포럼에 총리가 참석하는 것은 G20 의장국단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게 역대로 참석한 한국의 정부인사중 최고위급

-  통상 장관급 인사들이 주로 참석

※ ’05년에는 정동영 통일부장관, ’07년에는 김병준 정책기획위원장이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으며, ’08년에는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대통령 당선인 특사자격으로 참석

2. 기대 성과

ꏚ 6개 주요세션에 참석, 글로벌 리더들 토론에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국제사회에 한국위상 제고

< 국무총리 참석 주요 세션>

ㅇ 금융위기 관련 전체회의(1.30)(Reviving Economic Growth) : 주토론자

※ 금융위기 상황에서 세계경제 성장방안 논의

※ 약 1,000여명의 청중이 참관하는 전체 세션이며, 금년 다보스포럼의 핵심세션으로, 브라운 영국총리 등 주요 정상급 인사와 함께 연단에서 토론

ㅇ 세계화, 금융‧투자, 경제회복 관련 3개 세션 : 토론 주재

-  금융관련 오찬 토론회(1.29)(Death of the Washington Consensus?)

※ 향후 워싱턴 콘센서스(시장원리에 의한 처방)를 대체할 새로운 원칙의 등장 가능성 및 Bretton Woods 체제에 미치는 영향 논의

-  투자관련 오찬 토론회(1.30)(A Silver Lining to the Financial Cloud?)

※ 세계 경기침체 상황에서 평가절하되어 있는 산업 및 지역의 투자 기회 논의

-  금융위기관련 소규모 토론회(1.30)(Reviving Global Economic Growth)

※ 세계 경기침체 극복방안, 국제거버넌스 개선, 자유무역체제유지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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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기후변화 관련 전체회의(1.30)(Rising to the Challenge of Copenhagen): 토론참관

※ 2009년말 개최되는 코펜하겐 유엔 기후변화회의 협상 성공방안 논의

ㅇ 기후변화 관련 소규모 오찬 토론회(1.31)(The Climate Change Puzzle : Assembling the Pieces) : 토론보고

※ Post- Kyoto 체제 확립을 위한 코펜하겐 협상의 전망 논의

※ 우리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소개

ꏚ 포럼 및 ‘Korea Night 2009’에 참석한 전세게 글로벌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정부 정책 설명, 국제사회에서의 이미지 제고

ㅇ 세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를 촉진하고자 하는 우리의 입장과 한국경제의 건전성과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정책을 설명

ㅇ 우리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여 인류의 최대 당면과제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고 세계의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국가로서의 이미지 제고

ꏚ 각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통한 정상급 외교 추진으로 국제사회와의 협력관계 증진 및 주요이슈에 대한 한국의 입장설명 및 지지확보 기대

ㅇ 반기문 UN 사무총장, 브라운 영국총리, 메르츠 스위스 대통령, 드라기 FSF(금융안정화 포럼) 의장, 슈밥 WEF 총재, 리스무센 덴마크 총리 등과 정상급 회담 추진

※ 국제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공조, 우리의 금융안정포럼(FSF) 가입 당부, 경제‧통상 및 녹색성장 관련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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