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성일자 : 2009. 6. 22(월)

작성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사무처 

총괄성과과장 박인용

행정사무관   이길준

T. 2100- 8816

’09.6.24(수) 조간 [방송‧통신‧인터넷은 6.23(화) 16:00]부터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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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홍보비서관실

과장 민용식

T. 2100- 2104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3년만에 투자유치액 두배 늘어

-  총리실, 2008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성과평가 결과 발표 -

◇ 규제 완화에 따른 투자 확대, 홍보‧지원시책으로 관광객 증가

◇ 이양된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행정구현을 위한 수용역량 제고 필요

 국무총리실은 6.23(화)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제주특별자치도 ’08년도 성과평가결과』 확정하였다.

평가결과, 특별자치도 출범(’06.7월) 이후 구축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내‧외국인의 투자가 확대되고,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연도별 투자유치액(억원) :16,155(’06)  13,655(’07) → 37,190(’08)

* 관광객 수(만명) : 531(’06) → 543(’07) → 5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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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제주도 추진정책의 성과와 만족도가 ’07년보다 향상되면서 특별자치도 출범이 제주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수준이 높아졌고(‘07년 44.1%→’08년 56.3%),

 민원서비스 및 기업 활동 여건 전반에 대한 개선‧만족도도 ’07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

개선도(’07 → ’08)

만족도(’07 → ’08)

민원서비스

43.2% → 78.2%

43.1% → 78.0%

기업활동 여건

21.2% → 50.0%

21.2% → 46.6%

 이와 함께 위원회는 특별자치도의 조기 완성을 위해서 획기적인 제도개선제주도민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ㅇ 중앙정부는 가능한 모든 분야(규제 포함)의 권한이양, 제주특별자치도는이양된 권한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이 필요하고

* 특별자치도 거버넌스 체계확립→타 지자체보다 높은 자치권에 상응하는 행정책임제도 확립과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개발 확대 주문

ㅇ 이와 함께,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 및 리더십 발휘를 제주도민에게 주문하였으며,

* 제주특별자치도 성공요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27.4%)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

ㅇ 국제자유도시 조성이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선도해 나갈 수있도록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유치와 의료‧관광산업 육성 등「선택과 집중」 의한 추진전략 수립을 제안하였다.

’08년도 성과평가 결과는 총리실(www.pmo.go.kr)과 제주특별자치도(www.jeju.go.kr)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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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성과평가는 국무총리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체결한성과목표 및 평가에 관한 협약」에 따라 위원회에서 평가단을 구성하여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ㅇ 중앙 행정권한의 이양 및 규제완화 결과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지 여부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제도개선에 반영하고 있으며,

ㅇ ’08년도 성과평가는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김주환(前 한국정책분석학회장) 평가단장이 평가단*을 구성하여 실시(’09.3~5월)하였다.

* 평가단 구성 : 한국정책분석학회 소속 교수 5인, 제주도지사 추천 인사 3인


※ 참고 1. 성과평가 개요

 2. 부분별 평가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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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성과평가 개요


1. 추진배경


 제주특별자치도에 부여한 권한이양 및 규제완화 등에 대한 활용실태와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미비점 보완


ㅇ 선진 지방분권 실현과 국제자유도시 조성 방안‧시책 마련


* 근거 : 제주특별법(제5조) 및 협약(제8조)


무총리와 제주도지사가 「성과목표 및 평가에 관한 협약」 체결 (’06. 8월)


ㅇ 성과목표 및 지표 설정, 평가절차 등의 평가시스템 마련


* ’07년 평가실시(’08.4~5월) 및 지원위 보고(‘08.6.3), ’08년 평가계획 시달(’08. 2월)


2. 성과평가 방법 


평가단 구성


ㅇ ’09. 3월, 공모절차를 통해 평가단장으로 선정된 전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장(김주환 교수)이 평가단* 구성


*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소속 교수 5인, 특별자치도 추천 3인 등 총 8명


평가 시기 : ’09. 3~5월(2개월)


평가방법 : 목표달성도 평가 및 주민만족도 조사 병행


ㅇ 목표달성도(노력도 포함) 평가 : 서면평가 원칙, 현지실사 병행



-  종합(8개), 자치분권(18개), 국제자유도시(26개) 등 3개 분야 52개 지표


※ ‘07년 평가는 제도개선 후속조치(단기지표 29개), ’08년 평가는 규제개선‧재정운영‧행정책임 분야(중기지표 27개)에 중점을 두고 실시


ㅇ 주민만족도 조사 : 주민, 공무원, 관광객 대상 설문 실시


⇒ 목표달성도와 주민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특별자치도의 운영개선 방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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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부문별 평가 주요 내용


1. 종합부문


□ 도민소득증대 및 고용 활성화


ㅇ 지역내 총생산(GRDP) 증가율(3.8%)은 제시된 목표치(3.3%)를 상회하며, 실업률(1.9%)과 청년실업률(4.2%)도 당초 목표* 달성


* ’08년 성과목표 : 실업률 2.2%, 청년실업률 6.0%


고용률(67.6%)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0.3%p 하락한 전국 고용률* 세와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


* 고용률(제주/전국,%) : 68.5/59.7(’06) → 67.7/59.8(’07) → 67.6/59.5(’08)


 
 상대적으로 높은 1차 산업 비율을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2차산업
(녹색‧첨단산업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개편


□ 도민의 삶의 질 향상


ㅇ 지하수 수질관리,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률 제고는 우수하게 평가


-  수질검사(연 2회) 결과, 모든 관정(총 168개)이 수질기준 만족


ㅇ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정책수단 발굴 추진 필요


-  환경관련 NGO 등 민간기관과 협력체제 구축 및 강화


ㅇ 도(道)의 복지정책에 대한 주민만족도(61.4%)는 비교적 높게 평가되었으며 앞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력증원 요구


※ 도민복지 향상을 위한 개선사항 설문결과, 복지관련 인력의 확충(28.9%),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확대(20.5%) 등의 순으로 응답


 
정력이 미치지 못하여 가동되지 않는 폐관정 및 건설폐기물 관리를 
위한 제도(조례제정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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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치분권부문 


□ 특별자치도 거버넌스 체계 확립


ㅇ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국민권익위 조사 청렴도*가 나빠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감사제도 및 감사위 기능의 재검토 요망


* 청렴도/순위 : 8.82/6위(‘06) → 8.83/13위(‘07) → 7.14/16위(’08)


ㅇ 다양한 주민참여 시책추진에도 불구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려는 노력 부족


-  주민자치위원 공모 비율, 사이버 정책토론방 운영 및 사회협약체결 실적 등이 목표에 미달


ㅇ 특별법에 따라 제‧개정해야 할 조례 150개중 82%(123개)만이 정비되었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제도신설은 41%에 불과함 


 
타 지자체 보다 높은 자치권에 상응하는 행정책임제도 확립과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개발 확대


□ 재정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


ㅇ 지방세외수입은 체납액 정리 및 공공자금 재테크에 힘입어 증가하였으나 지방세수는 정부의 감세정책 및 경기침체로 감소


* 지방세 징수액(억원) : 4,337(‘06) → 4,471(‘07) → 4,450(‘08)

* 세외수입(억원) : 713(‘06) → 694(‘07) → 767(‘08)


ㅇ 탄력적 지방세 운영실적*(8건)은 제도초기 단계로 미미하지만 역개발세 가산세 도입은 조세저항을 고려할 때 획기적 시도임


* 지방세율 조정 : 3건, 지방세 감면 : 5건


ㅇ 인건비의 증가비율은 총액인건비 적용배제에도 불구하고 8.6%로 전국 평균 12.2% 보다 낮게 상승함 


 
정부의 재정지원과 병행하여 재정력 확충을 위한 자구노력 일환으로 탄력적 지방세 운영의 단계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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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중심의 조직 및 인적 자원관리 


ㅇ 균형성과표(BSC)를 통한 성과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나, 연고주의, 교육 및 인식 부족 등으로 정착되지 않고 있음


ㅇ 조직개편과 함께 정원*을 감축하고 있지만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사무전결권의 과감한 이양, 민간위탁 확대 등 요망


* 제주도 정원(명) : 5,169(‘06.7) → 5,136(‘07.12) → 5,108(‘08.12)


ㅇ 민원서비스의 개선도(76.8점) 및 만족도(76.3점)는 지난해*에 비해 향상되었으나 더 빠른 민원처리 및 처리절차 간소화를 요구


* 민원서처리 간소화 만족도 (‘07:60.3→’08:73.1), 처리기간 단축 만족도 (‘07:61.7→’08:75.4), 공정성 만족도(‘07:62.1→’08:77.1) 등


 
주민요구에 상응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과주의 업무체계 조기 정착, 상시 조직진단을 통한 조직개편 필요


□ 특별자치도 운영의 효율성 제고


ㅇ 자치경찰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07년 대비 거의 변화가 없음


* 만족도(‘07/’08) : 만족(31.5%/37.6%), 보통(47.4%/41.9%), 불만족(21.0%/20.5%)


-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서비스분야로 민생치안 유지(23.4%), 환경사범단속(21.0%), 교통법규 단속(20.8%) 순으로 지적


ㅇ 특별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는 지난해 보다 개선되어 만족하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음


* 개선도 : 37%(’07) → 55.1%(‘08),  만족도 : 36.2%(’07) → 55.7%(’08),


-  개선되어야 할 서비스 분야로 처리절차 간소화(28.9%), 처리기간 단축(27.1%), 공정성(19.4%) 순으로 응답


 
민원처리에 대한 주민의 높아지는 기대수준을 감안, 복합민원의 One- stop 서비스 제공, 사후규제 방식 도입 등 획기적 민원행정의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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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제자유도시부문


□ 각종 규제를 경쟁촉진형‧투자유치형으로 개선


ㅇ 자체적인 규제완화 노력으로써 “자치법규 규제개선 추진계획(‘08.11)”을 추진하였으나, 그 실적은 미미


-  규제 완화보다는 신설‧인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평가


※ 위임조례 제정결과 규제개선(233건) 내용

신설 : 94건, 강화 24건, 인용 85건, 완화 30건 (규제완화 활용사례[별첨2])

(신설, 완화, 인용 등의 유형은 관계공무원과 면담을 통해 구분)


ㅇ 반면, 기업인이 느끼는 기업관련 제도개선에 대한 만족도(39.3%)는 지난해 20%에 비해 크게 향상


-  그 동안 3차례 제도개선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 특례 도입, 제주도의 친기업시책 추진 결과로 분석


 
제주도 자체적으로 규제정비 및 심사 기준 등의 규제개선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


□ 국제수준의 교육경쟁력 확보


ㅇ 벤틀리스쿨 아시아* 유치는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지나, 진행이 다소 지연


* Bentley School of Asia는 정원 2,412명의 규모로 ‘10. 9월 개교 예정


-  “제주특별자치도 외국교육기관 설립기준 및 인가절차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부결 등 도의회와 협력채널 부재문제 상존


ㅇ 영어교육도시 조성은 개발계획‧실시계획 수립, 영향평가 완료, 제도개선과제 발굴 등 정상 추진


-  부지조성공사 계약 체결 완료(‘09.5) 및 착공(’07.6~’12.4, 699억원) 


 
 우수한 외국교육기관 유치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재정지원제도 강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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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수준의 의료산업육성 기반조성


ㅇ 의료산업육성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이 우수하고, 인력구조‧조직역할 정비 등 시스템은 구축되었으나, 홍보 효과 미흡


* ’08년도 의료산업육성 추진계획 마련, 의료산업투자유치지원단 발족 등


-  영리의료법인 설립에 따른 의료수가 인상 우려 및 의료서비스 양극화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공감대 형성 필요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헬스케어 타운조성, 제주출신 의료인의 인력풀(pool) DB 구축, 노인복지 강화를 위한 병원서비스 개선 필요


□ 세계적 수준의 종합관광 휴양지로 육성


ㅇ 총 관광객수는 목표(582/570만명)달성하였으며, 관광수입은 불황을 감안해 볼 때 양호한 수준(23,736억원, ‘07년 대비 7.17%증가)


-  제주 관광공사 설립 및 웰컴센터 개관, 국제회의 유치 실적*(건수 13%, 참가인원 11% 증가)은 우수


* 유치건수(건)/참가인원(명) : 107/51,465(‘07) → 121/57,200(‘08) 


관광객이 느끼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64.0%로 긍정적으로 평가*


* 분야별 만족도 : 관광지(68.0%), 관광안내(68.8%), 숙박시설(72.6%), 교통(60.2%), 레저스포츠(49.0%)


- ‘비싼 관광비용’(39.8%), ‘야간관광 부족’(16.1%), ‘즐길거리 부족’(14.0%) 등이 제주관광의 해결과제로 지적


※ “비싼 관광비용” 관련, 해외 관광지(태국, 말레이시아, 하와이 등)와의 가격 비교‧분석을 통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 및 다양한 테마 중심의 관광상품* 개발이 요구


* T2(Tourism Technology)관광산업, MICE산업, 생태자연관광, 야간관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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