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 국무총리실장 주요말씀 (11.6)

□ 11월 4일 총리께서 대통령께 보고 드리고 나서 세종시 문제가 격적으로 공론화되었습니다. 현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등 론화 추진 기구의 법적근거 마련을 위한 대통령 훈령 제정을 현진행하고 있습니다. 실무기획단도 관련 부처와의 정원협의를 마치고 곧 발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서 민관합동위원회도 최대한 빨리 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ㅇ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살펴보면 위원회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원회가 본격 가동되기 이전이라도 우선 정부지원협의회를 가동함으로써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ㅇ 우리 협의회의 목적은 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에 대한 최선의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계획을 가지고는 저히 세종시가 자립자족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복합된 도시가 될 수 없습니다.

ㅇ 이러한 자립자족 기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이라든지 실제 그 지역에 일자리를 많이 확충시키고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이 조성이 되고 세종시의 강력한 매력이 있어야 합니다. 

ㅇ 이를 위해서는 이러한 강력한 매력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조성할 것인가에 대해서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 발굴하고자 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각 부처 차관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