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0. 1. 5(화)

작 성

세종시 기획단

과  장  이희준

(Tel. 2100- 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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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비서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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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개최결과

□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는 오늘 제7차 위원회를 열어, 


ㅇ 국토연구원과 KDI로부터 각각 「세종시 발전방안 연구」및 「원안‧발전방안 경제성 분석」에 대한 중간결과를 보고 받고 논의를 진행하였음


ㅇ 이 날 회의는 특히, 세종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수준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졌음


□ 세종시 투자유치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과 관련하여,


ㅇ 맞춤형 토지공급, 세제‧재정 지원, 규제개선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보고하였는데


ㅇ 우선, 대규모투자자에게 부지를 원형지 형태로 공급하고 생활필수시설 개발을 일정수준 허용하며, 공급가격은 인근 산업단지와 유사하게 책정하는 것으로 검토하였음


-  소규모투자자는 조성용지로 공급하되, 인근 산업단지 등의 공급가격을 감안하여 결정하는 것으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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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세제지원은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은 타 지역과 동일한 유인을 제공하고, 신설기업은 모두 기업도시 수준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검토되었음


-  타지역 역차별이 없도록 하기 위해 혁신도시도 동일한 혜택을 부여가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 이전한 기업의 투자에 대해서는 세제 지원을 배제하는 것으로 보고하였음


ㅇ 재정지원은 기업에 대해서는 다른 지역과 동일한 혜택을 부여하되, 현재 세종시는 세수 기반이 없으므로 국고지원을 위한 특례를 마련하여 지원하고,


-  대학은 원형지 공급과 함께 국공립의 경우 건축비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고하였음


ㅇ 규제개선에 대해서는 세종시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지정하고 경제자유구역 수준으로 규제를 완화하며,


-  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에 조성되는 산업용지는 국가산업단지로 간주하여 신속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였음


□ 이후 논의는 주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인센티브 수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대부분 위원들이 보고된 내용이 타 지역과의 형평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잘 검토되었다는 의견 제시


-  세제 감면과 재정지원에 대해서도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수준으로 결정하여 세종시가 ‘블랙홀’이 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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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것은 세제 감면이나 재정지원보다 오히려 규제 완화 등이므로 이를 잘 살펴야 된다는 의견


-  토지저가 공급의 경우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각각 고려하여 기업 상황에 적절한 공급 기준이 마련되도록 하여야 한다는 의견


-  위원들 모두 기존에 수립하였던 적정성‧형평성‧공익성의3대 원칙과세종시로 이전하는 기능 원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수준에서 최종 인센티브가 결정되어야 한다고 강조


□ 위원회는 최선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금주중 한번 더 회의를 개최하여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점검하기로 하였으며,


ㅇ 다음주중 정부에 위원회의 발전방안에 대한 최종 자문의견을 제출하는 것으로 계획을 정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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