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0. 6. 4(금)

작 성

경제규제관리관실

경제규제심사2과장 류형석

사무관 이은영

T. 2100- 2295, 2296

’10.6.7(월) 15:00부터 사용바랍니다.

배 포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민용식

T. 2100- 2106

농산어촌 현장 찾아 애로 해소

-  총리실, 용인서 규제개선회의 열어 -

◊ 영농여건불리지역* 농지의 소유제한 폐지(약 15만ha로 추정)

* 읍‧면에 속하면서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 중, 영농 조건이 불리하여 생산성이 낮은 농지로서 평균 경사율 15% 이상이고, 농지의 집단화 규모가 2ha 미만인 곳

◊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견본거래 기준(보관ㆍ저장시설 도매시장 내 위치 등) 완화

◊ 미역‧다시마 양식어장 시설비율 대폭 확대(5~10%→15~20%)

◊ 버섯재배 원료 수입시 신고절차 간소화

◊ 식육가공품 판매장에서 돼지 뒷다리 분할판매 허용

◊ 된장, 고추장 등 장류의 자가 품질검사 주기 완화(매월 1회→6개월 1회)

◊ 최대 산림벌채 면적 상향(30→50㏊), 농림어업인 설치 시설에 대한 산지전용 수수료 면제

□ 정운찬 국무총리 6.7(월)경기도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기획재정부2차관, 보건복지부차관, 국토해양부2차관, 농촌진흥청장, 산림청장,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농산어촌현장 애로해소 및 규제개선 회의」를 개최하였다.

□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등 농산어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한 농업‧농촌, 수산‧어촌, 식품, 산림의 4개 분야 100개 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확정하였다.

※ 농업‧농촌 : 50개, 수산‧어촌 : 12개, 식품관련 : 17개, 산림관련 : 21개

*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 이푸른농원, 서일농원, 대한양돈협회, 부산동부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수산경영인중앙연합회, 고려바이오, 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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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분야별 주요 개선과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업ㆍ농촌 분야는 ①농지의 효율적 활용 ②농축산물 생산ㆍ유통과정의비용절감 ③농자재(농기계ㆍ농약ㆍ종자 등) 관련 현장 애로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 영농여건불리지역 농지(경작곤란 농지)에 대한 소유제한 폐지

 * 읍ㆍ면 중 평균 경사율 15% 이상이고 농지의 집단화 규모가 2ha 미만인 곳으로전체농지 174만ha 중 8%인 15만ha로 추정, 영농여건 열악한 농지의 거래 활성화

▹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견본거래(見本去來) 제약기준 완화

  * 보관ㆍ저장시설의 위치제한 폐지 및 면적기준 완화(330㎡→165㎡), 물류비절감 140억원

▹ 옥수수 등 버섯재배 원료 수입시 신고절차 간소화

 * 폐기물 수집ㆍ운반 차량 이용의무 면제 및 재활용 신고 면제로 업무불편 해소

▹ 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확대(‘12년까지 시ㆍ군별 2~3개, 총 220개소)

 * 농기계 이용 비용절감(자가구입 대비) : 54%(과수), 77%(콩, 마늘)

▹ 농약 상시등록체계를 도입하여 조기등록에 따른 제품 판매시기를 앞당겨 추가수익 창출(40억원)

▹ 농어업 재난복구비용 산정기준단가 현실화

  * 감귤 1ha당 2,940천원→4,410천원(50% 인상시)

󰋮수산ㆍ어촌 분야는 ①어업인 불편 해소 ②양식어장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 어선의 적재 공간 확대를 위한 선미부(물받이) 증설 허용

  * 어선 선미 증설부분 철거ㆍ재설치 비용절감 190억(6,300여척×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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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톤 이상 어선의 기관변경시(엔진) 개조허가 면제

  * 2톤 이상 어선 : 48,021척

▹ 제주 연안들망어업 부속선 규모를 100톤까지 확대

  * 어업인 소득 30~50억 증가

▹ 미역과 다시마의 복합양식어장 시설비율 확대(5~10%→15~20%)

 * 어업인 소득증대 50억원, 생산량 677천톤(10% 증가)

▹ 양식어장 신규개발 금지 품종 완화(멍게, 홍합, 피조개)

 * 어업인 소득증대 41억원, 일자리 685명 창출

󰋮식품 분야는 ①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②식품의 위생 및 안전 검사 관련 규제완화 ③ 식품의 품질향상 및 유통체계 합리화에 중점을 두었다.

▹ 식육가공품 판매장에서 직접 돼지 뒷다리 분할판매 허용

 * 삼겹살 위주의 돼지고기 소비 불균형 해소, 관련 가공공장 20~30개 설립 예상

▹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전면위탁생산 허용

  * 민간연구소 등의 건강기능식품 연구 활성화로 식품산업 육성 가능

▹ 된장, 고추장 등 장류의 자가품질검사 주기 완화

  * 현행 1월마다 1회 이상 → 6월마다 1회 이상, 식품업계의 현장애로 해결

  * 검사비용 절감(연간 3.3억원 : 76,800원×10회×434업체)

▹ 쌀ㆍ김치류도 100㎡ 미만 음식점에 원산지 표시 확대 적용

  * 소비자 알권리 충족 및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 김치 수입량 감소(물량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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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분야 ①산지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 ②산림 보존ㆍ이용과 관련된 사업자나 일반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었다.

▹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해 지정한 제3종 수원함양보호구역(154천ha)에서 상수원 수질에 직접적 영향이 없는 분수령 밖의 지역은 제외

▹ 산림벌채시 최대 벌채면적을 상향(30ha→50ha)하고, 수림대 존치의무 대신 ha당 일정본수(50본) 이상 남기는 것으로 변경

▹ 농림어업인, 산림조합 등이 설치하는 주택, 농기계 창고, 집하장 등의 시설에 대한 산지전용 수수료 면제

□ 금번 규제개혁은 농림어업인들이 평소 불편하게 느꼈던 애로사항을개선하여 궁극적으로는 농림어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ㅇ 특히 그간 간과되기 쉬웠던 농산어촌 현장의「작지만 의미 있는」과제 발굴에 주력하였다.

□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농림어업이 새롭게 발전하는 과정에서발목을 잡는 규제가 있다면 이를 풀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ㅇ “농림어업을 단순히 생산만 하는 1차 산업이 아니라 가공, 유통까지 염두에 둔 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의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회의를 마친 후, 정 총리는 인근의 버섯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이번 규제개선으로 버섯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이었던 버섯재배 원료 수입시 신고절차 간소화, 팽이와 양송이 버섯의 표준등급규격 기준 완화 등이 100개 개선과제에 포함되어 있다.

- 4 -

□ 정부는 금번 조치가 농림어업인들이나 관련업계 등의 비용절감, 불편해소, 소득증대 등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ㅇ 또한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우리 농림어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면서, 농림어업이 1차 산업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경쟁력 있는 2, 3차 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붙임 : 분야별 주요 개선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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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분야별 주요 개선과제


1. 농업ㆍ농촌(50건)

󰋮 농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규제완화


󰋮 농축산물 생산ㆍ유통과정의 비용절감 등을 위한 제도ㆍ규제개선


󰋮 농자재 관련 제도 및 규제 합리화


ㅇ「영농여건불리지역 농지*」에 대한 소유제한 폐지


-  (현황)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 중 경작이 어려운 농지라도 직접 경작할 경우에만 취득이 가능하고, 농지전용은 허가사항

* 읍ㆍ면 중 평균 경사율 15% 이상이고 농지의 집단화 규모가 2ha 미만인 곳


-  (개선) 경작이 어려운 농지(영농여건불리지역)의 경우 소유제한을 폐지하고, 농지전용절차도 허가에서 신고로 간소

  * 전업농 등에게 임대케 하여 특용작물 등의 재배지로 활용 가능, 소유제한으로 거래가 되지 않는 열악한 농지의 거래 활성화(전체농지 174만ha 중 8%인 15만ha로 추정)


ㅇ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견본거래*(見本去來) 제약기준 완화

* 도매시장에 반입하지 않고, 견본만을 반입하여 거래하는 제도로 ‘09.6부터 실시



-  (현황) 견본거래는 도입(‘09.6) 이후 견본거래 농산물의 보관위치 및 시설조건 등이 현실에 맞지 않아 활성화에 장애


-  (개선) 보관ㆍ저장시설의 위치제한 폐지(도매시장 개설자의 개설구역내 규정 폐지) 및 보관ㆍ저장시설(저온저장고)면적기준 완화(330㎡→165㎡), 도매시장 사용료 인하(거래액의 0.5%→0.3%)

* 견본거래 활성화로 교통혼잡 완화 및 유통ㆍ물류비용 등 연간 140억원 절감 예상(연간 5% 견본거래시)

<< 견본거래 실시 사례 >>


 ‘09. 11월부터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실시 

* 견본거래 대상 수산물은 주로 도매시장 상장을 위해 냉동창고에 보관 중인 수산물 중 반출시 변질우려가 있는 원양‧수입 냉동수산물


< 견본거래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실적 >


▸ ‘09.11~’10.5월까지 견본거래 실시로 물류비(상차비, 운송비, 하역비) 135,300천원(2,706톤×물류비 50,000원/톤당) 절감 효과 발생

시장명

총거래실적

견본거래실적

대비

(B/A)

비 고

물량(A)

금액

물량(B)

금액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16,115톤

481억원

2,706톤

51억원

16.8%

‘09.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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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버섯재배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 등을 위한 규제개선


-  (현황) 농가생산버섯은 수출증가 추세이나, 버섯생산 관련 불합리한 규제로 버섯재배 농가(약 6천호)의 부담 가중

* 농산버섯(느타리, 양송이, 새송이, 팽이 등) 수출 증가 추세

: (‘08)23백만불 → (’09)33백만불→ (‘10)50백만불 → (’12)100백만불



-  (개선) 버섯재배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한 규제개선(4건)


 ▹버섯재배 원료 수입시신고절차 간소화(재활용 신고 면제, 폐기물 수집ㆍ운반 차량 이용 의무 면제 등) 

 ▹양송이 재배용 복토에 대해 부가가치세 환급 적용

  ▹팽이와 양송이버섯의 표준등급규격 기준 완화(4단계→3단계)


ㅇ 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확대


-  (현황) 임대사업 대행은 지역농협과 농협기술센터에서 주관, 원거리에 있는 농민들은 농기계 임대를 잘 받지 못하는 실정


- (개선) 원거리에 있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장 설치 확대(현재 150개소, ‘12년까지 시ㆍ군별 2~3개, 총 220개소 목표)

   * 자가소유가 아닌 농기계 임대이용시 비용절감 효과 : (과수) 54%, (콩ㆍ마늘) 77%


ㅇ 농약 상시등록체계 도입


-  (현황) 농약등록신청은 매 분기 말에 접수 받아 검토ㆍ등록


-  (개선) 농약등록신청 서류를 전자화 문서로 제출 받아 처리하는 체계 개편과 병행하여, 상시접수ㆍ처리 체계로 전환

   * 조기 등록에 따라 제품의 판매시기가 앞당겨져 추가 수익(40억) 창출 예상


ㅇ 농어업 재난복구비용 산정기준단가 현실화 


-  (현황) 태풍ㆍ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재해시 감귤 등 복구비가 현실대비 낮고, 누락 작물의 추가 필요

* 감귤 보상 기준단가 : 1ha당 2,940천원(사과 10,062천원의 29.2%)


-  (개선) 감귤 복구비 기준단가 현실화 및 키위(참다래) 품목 추가

* 감귤 1ha당 2,940천원→4,410천원(50% 인상시)

* 감귤재배 농어민 지원효과 : 3,675백만원, 키위재배 농어민 지원효과 : 490백만원 

- 7 -

2. 수산ㆍ어촌(12건)

󰋮 수산업 종사와 관련 규제 합리화

󰋮 양식업 및 수산자원보호구역 관련 규제 완화


ㅇ 어선검사시 어선 선미 연장증설 부분(물받이) 허용범위 마련


-  (현황)어선용품 적재 공간 확보 등을 위해 선미부를 임의로 연장증설*하나 어선검사시에는 임의 증설 부분을 제거하고, 이후 다시 원상 복구**하는 악순환 반복

* 연근해어선의 24%가 연장증설, ** 구조물 철거 및 복구비용 : 150∼500만원


-  (개선)어선 공간 확대를 위한 선미부, 상부 구조물 증설 부분에 대해 어선검사 인정 허용범위를 설정

* 어선검사에 따른 증설부분 철거 및 재설치 비용 절감(6,300척×300만원=189억원)


ㅇ 2톤 이상 어선의 기관변경시 개조허가 면제


-  (현황)2톤 미만 어선의 기관변경시에는 개조허가가 면제되나, 2톤 이상 어선은 개조허가 필요


-  (개선)2톤 이상 어선의 기관변경시의 경우도 개조허가 면제


ㅇ 제주 연안들망어업 부속선 규모 확대


-  (현황) 연안어업의 부속선 규모는 허가어업 규모(10톤 이하) 범위 내에서 조례로 규정


-  (개선) 제주특별자치도 조례로 제주 연안들망어업 부속선 규모를 100톤까지 확대

* 현재 제주 연안들망어업 어획 멸치는 젓갈용으로 처리되나 부속선 규모 확대로 고부가가치의 마른멸치 생산으로 최소 30~50억원 어업소득 증대 예상


ㅇ 미역과 다시마의 복합양식어장 시설비율 확대


-  (현황)현재의 복합양식어장 면적에 대한 시설비율(5~10%)로는 미역‧다시마의 증가하는 수요 충당이 어려움


-  (개선)어장면적에 대한 시설비율을 15~20%까지 확대

 * 생산량(미역, 다시마) 증가 예상 : (‘09) 615천톤 → 677천톤(10% 증가), 소득증대효과 50억원


ㅇ 양식어장 신규개발 금지 품종 완화


-  (현황) 김, 미역, 어류, 굴, 멍게, 미더덕, 전복, 피조개, 홍합은신규어장 개발 금지 품종으로, 동해안 양식산업 발전 저해


-  (개선)멍게, 피조개, 홍합의 신규어장 개발 허용

* 멍게, 피조개, 홍합 생산량 증가 기대 : (‘09) 63,957톤 → (개선) 70,353톤(10% 증가), 소득증대효과 41억원(137건(면허처분)×건당 30,000천원)

- 8 -

3. 식품(17건) 

󰋮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규제완화

󰋮 식품의 위생 및 안전 위한 검사관련 규제완화

󰋮 식품의 품질향상 및 유통체계 합리화 위한 제도개선


ㅇ 식육가공품 판매장에서 돼지 뒷다리 분할판매 허용


-  (현황) 돼지고기 뒷다리를 이용한 통 가열햄 등이 개발되고 있으나, 판매장에서 절단하거나 나누어 판매하는 영업 금지


-  (개선)판매장에서 절단하거나 나누어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

   * 同제도 도입 시 가공공장 20~30개 설립 예상(1개당 15명, 약 450개 일자리 창출), 특히돼지 뒷다리 소비 촉진으로 삼겹살 위주의 돼지고기 불균형 소비를 해소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국내 축산농가(‘09.4월 현재 사육농가수 7600호, 920만 頭) 수익창출에 기여


ㅇ 건강기능식품의 전면위탁생산 허용


-  (현황)일반식품ㆍ의약품은 전면 위탁생산을 허용하고 있으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하여는 전면위탁 생산을 허용하지 않음


-  (개선)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대한 전면위탁생산 허용


ㅇ 된장, 고추장 등 장류의 자가품질검사 주기 완화


-  (현황)된장, 고추장 등은 월1회 품질검사 받도록 하고 있으며, 메주는 같은 발효식품이지만 제외


-  (개선) 검사주기를 ‘1월마다 1회 이상’에서 ‘6월마다 1회 이상’으로 개선

* 검사비용절감 : 76,800원×10회(12회- 2회)×434업체=333백만원(연간)


ㅇ 원산지 표시 대상 업소 확대 및 주류표시제 도입


-  (현황)쇠고기ㆍ돼지고기ㆍ닭고기는 원산지표시를 모든 음식점에서 실시하나, 쌀ㆍ김치류는 100㎡ 이상 음식점만 하고 있고, 주류(술)는 원산지표시 대상에서 제외


-  (개선) 100㎡ 이하 음식점에도 쌀ㆍ김치류 등의 원산지표시를 확대하고, 주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도 실시

* 음식점 원산지 실시 전후 기간대비시(시행이전(‘07.1- ’08.6) vs 시행이후(‘08.7- ’09.12)) 매출액(물량×가격) 비교하면 쇠고기의 경우 9,153억원 매출 증가

- 9 -

4. 산림(21건) 

󰋮 산지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규제완화


󰋮 산림 보존ㆍ이용과 관련된 사업자나 일반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ㅇ 제3종 수원함양보호구역 지정 대상 축소


-  (현황) 4대강 수계의 양안 5km 이내에 있는 국‧공유림을 상수원 수질관리를 위해 제3종 수원함양보호구역*으로 지정

* ‘09년말 지정현황 : 153,976ha


-  (개선) 양안 5㎞ 이내에 분수령(分水嶺)이 있는 경우 상수원 수질에 직접적 영향이 없는 분수령 밖의 지역은 제외

* 제3종 수원함양보호구역(15만ha)의 10%(15천ha) 이상이 제외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ㅇ 산림의 벌채기준 합리화


-  (현황) 산림 벌채시 최대 벌채면적은 30ha,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폭 20m이상 수림대 존치 의무 부과


- (개선) 산림 벌채시 최대 벌채면적을 상향(30ha→50ha)하고, 수림대 존치의무 대신 ha당 일정본수(50본) 이상 남기는 것으로 변경

* 5ha 이상 산주(185천명)에 대하여 벌채의 자율성이 보장됨에 따라 효율적인 벌채로 산주의 소득향상, 산업용재 공급활성화 등에 기여


ㅇ 농림어업인 등에산지전용 수수료 면제


-  (현황) 산지전용 허가ㆍ신고를 신청하는 자는 수수료(1만㎡당 2만원) 납부 의무 부과


-  (개선) 농림어업인, 산림조합 등이 설치하는 주택, 농기계창고, 집하장 등의 시설에 대한 산지전용 수수료 면제 

* 농림어업인 등이 설치하는 시설(연간 2,500여건)에 대하여 수수료 면제(연간 5천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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