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0년 6월 23일

작 성

기획총괄정책관실

과  장  민지홍 

사무관  김일석

(Tel. 2100- 2408)

2010. 6. 23, 13:00부터 사용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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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기획비서관실

사무관  김완수

(Tel. 2100- 2094)

정운찬 국무총리, 국격제고에 청년층의 적극적인 역할 당부

-  국격제고 관련 청년층과의 오찬간담회 개최 -



□ 정운찬 국무총리는 6.23(화) 총리공관에서 대학생 등 청년층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 사회의 ‘선진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해 젊은 세대들과 대화하는 자리 가졌다.


□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부모세대들이 전쟁의 폐허라는 어려운여건 속에서도 희생과 헌신으로 짧은 기간에 경제발전과 민주주의 정착이라는세계에서 유례없는 성과를 이뤄내었다며,


ㅇ 이제는 ‘사회 전반을 선진화하고 보다성숙되게 하는 것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하였다.


□ 정 총리는 또한, 세계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발전에도, 아직 명실상부한 진국이라 자부하기에는 부족하며, 


ㅇ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과는 대화하려 하지 않고, 토론

통해 결정하는 민주주의 기본원리 보다, 목청부터 높이는 구태도 남아 있다’며 아쉬움을 표하였다.


-  특히, 최근의 「천안함 피격 사건」을 예로 들면서, 온‧오프라인에서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사례 등 우리 스스로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였다.


□ 정 총리는 우리가 나가야 할 ‘품격 높은 사회’로,


ㅇ 서로를 존중하고 원칙과 질서를 지키는 사회, 독창적이고의적인 사고로 세계와 경쟁하는 사회,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도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 등을 제시하였다.


-  정 총리는 이러한 ‘선진사회는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부와 정치인, 기업인, 근로자, 학생 등 모든 국민이 각자의치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  특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이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였다.


□ 오늘 간담회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격 제고에 대한 국민적 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을 당부하기 위해, 지난번 민간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 열리는 것으로,


ㅇ 국격제고와 관련하여 자원봉사,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 시민의식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중인 대학생‧청년단체의 회원 등 12명이 참석하였고, 


-  그간 단체활동 등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사회가 좀 더 선진화되기 위해 평소 생각했던 의견들을 자유로이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

< 붙임 >


청년층 간담회 참석자



성   명

주   요    활   동

비      고

마 유니스(23세)

「글로벌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 활동

‧건국대 국제무역학과(재)

김채은(20세)

선플달기 캠페인 참여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재)

남기훈(22세)

‧온라인 문화 개선 운동

‧고려대 의학과(재)

남아현(25세)

과학‧기술 부문사회봉사 활동

‧KAIST 기계공학과(졸)

김수호(23세)

‧청년 창업 지원 활동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부(재)

민동완(25세)

‧건전한 경제관 형성 지원 활동

‧경희대 전자공학과(재)

장성국(24세)

‧국내‧외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및 활동 지원

‧연세대 사회학과(재)

이옥진(24세)

취약계층 자녀 대상으로 교육 지도 활동

‧서울대 정치학과(재)

김소영(24세)

‧다문화가정 대상 교육봉사 활동

‧이화여대 법학과(재)

박유진(28세)

KOICA 해외봉사단 파견(에티오피아)

‧서울여대 공예과(졸)

박종원(26세)

‧환경 보호 관련 활동

‧인하대 정보통신공학부(재)

오민석(30세)

‧외국인 유학생 생활지원 활동 등

‧한국외대 일본어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