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관계부처 합동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민권익위원회, 전라북도]

◦ ’10. 3. 10 : ‘왕궁 환경개선협의회’ 구성

-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8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협의체

※ 정책협의회(주재 : 국무차장)‧실무협의회(주재 : 새만금정책기획관)로 구성되고, 총리실‧기재부‧행안부‧농림부‧복지부‧환경부‧권익위‧전북도 참여

◦ ’10. 3. 16 : 제 1차 실무협의회 개최

-  전북도에서 토지매입, 축사철거, 산단개발 등 단지이전 건의

-  총 사업비 4,722억원 중 1,493억원 국고보조, 970억원 융자 요구

◦ ’10. 4.  1 : 제 2차 실무협의회 개최

-  전북도‧권익위는 이전을 주장한 반면, 기재부 등 4개 부처는 반대

◦ ’10. 4.  7 : 왕궁 현장점검

-  축산농가‧간이양로시설‧소류지 점검 및 농장대표 면담 등

◦ ’10. 4. 12 : 새만금 환경대책분과위 개최

-  대안마련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10.5.20, 1차 회의 ’10.5.28 2차 회의)

◦ ’10. 6.  4 : 제 3차 실무협의회 개최

-  왕궁 정착농원 환경개선 종합대책(안) 마련 (’10.6.11 익산시장 면담)

◦ ’10. 7.  5 : ‘왕궁 환경개선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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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황

◦ 전북 익산시 왕궁면 소재 3개 한센인 농원(익산, 신촌, 금오)

◦ 인구 및 축산

(단위 : 명, 마리)

※ 축산가구 : 208가구(한센인 65가구, 일반인 143가구)

◦ 면 적

(단위 : ㎡)

◦ 폐 수 : 1,170㎥/일 발생(가축분뇨 680, 오수 490)

〈 왕궁농원 위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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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

◦ 낡고 밀집한 축사와 주택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

-  특히, 한센인 양로시설이 전체의 58%(404명)만 수용 가능한 규모

◦ 축사에서 방류되는 가축분뇨가 악취와 수질오염을 야기

-  악취가 심해 호남고속도로 이용객, 우석대 등에서 상시 민원발생

-  왕궁 축분이 만경강 오염의 3.6%, 새만금 오염의 2.0% 차지

※ 익산천 수질(BOD, ㎎/L) : 32.3(’06) → 31.9(’07) → 70.5(’08) → 121.4(’09)

-  3개 소류지에 축분이 퇴적‧방치되어 강우시 만경강으로 유입

※ 학평제(4.1ha) 및 용호제(2.3ha)는 국유지, 주교제(24.1ha)는 사유지

◦ 축분처리에 대한 책무가 있는 해당 지자체의 이행노력 부족

-  보강중인 공공처리장이 가동될 예정이나 주민들이 저류조 설치 반대

-  해당 지자체가 스스로의 노력보다는 중앙정부 지원만 건의

※ 공공처리장 보강 : ’08～’11년, 700톤/일, 사업비 563억원(127억 민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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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검토

《 1안 : 환경개선 》

◦ 기 추진중인 정책을 발전시켜 종합적인 환경개선사업 추진

-  공공처리장을 통한 축분처리 선행(저류조 설치, 농가 비용부담)

-  한센인 전원이 거주할 시설 마련, 폐업 희망농가의 축사매입 및 수목 식재, 소공원 조성, 소류지에 퇴적된 축분관리 등

※ 기존 정책도 왕궁농원 환경개선에 일정부분 기여하지만 주거환경, 악취 및 수질 등의 포괄적 개선에는 한계가 있는바, 이를 포함하는 종합대책 필요

◦ 종합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총 1,159억원의 사업비 필요

-  한센인 주거시설 신‧개축 105억원, 축사철거 및 수림대 조성 733억원, 주민편익시설 설치 70억원 및 생태하천 조성 251억원

※ 재원마련 : 국비 706억원 및 지방비 453억원

◦ 동 사업을 추진시 오염원 관리 및 제거, 주거시설 확충 등의 효과로 주거환경 개선, 악취 저감 및 수질 개선이 기대됨

-  다만, 산업단지 개발을 희망하는 해당 지자체의 협조가 요구되고, 축산여건 개선에 따른 축사확대 가능성에 대한 대비 필요

〈 기 추진중인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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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안 : 단지개발 》

◦ 해당 지자체의 건의사항으로 철거 후 산업단지로 개발

-  농원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을 포함한 부지를 대상(약 282만㎡)

-  토지를 매입하여 축사 등 지장물과 퇴적된 축분을 제거한 후,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방안

◦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총 4,722억원의 사업비 필요

-  토지 매입 970억원, 지장물 보상 1,530억원, 양로시설 신축 192억원, 소류지 복원 230억원 및 내부개발 1,800억원

※ 재원마련 : 국비 2,463억원(국고보조 1,493, 국고융자 970), 지방비 2,259억원 

◦ 관련 법령, 지자체간 형평성 등을 감안할 때 국고지원 곤란

-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은 산업단지 개발시 도로 등 기반시설에 한하여 국고보조가 가능하도록 규정

※ 현재 추진중인 익산 일반산업단지(’07～’12, 국비 1,209억, 지방비 3,407억) 경우에도 도로, 폐수종말처리장 및 용수시설만 국비지원

-  용호농원(부산시), 경천원‧대명원(원주시) 등의 개발사례에 비추어 산업단지는 민간개발로 추진함이 바람직함

□ 검토결과

◦ 현재 추진중인 정책, 타 지역과의 형평성, 국가 재정여건 등을 고려할 때, ‘환경개선’ 방안이 최적의 대안으로 판단됨

-  축사를 철거하여 오염원을 줄이고 한센인 주거시설, 주민편익시설, 생태하천 등을 조성한다면 제반문제 해결 가능

◦ 다만, 지자체가 축분처리에 관한 법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함을 전제로,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되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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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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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사업 세부내용

ꊱ 가축분뇨 처리

과제 1. 특별관리지역 지정

◦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오수 및 축산폐수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 및 오염원 해소를 위해 관리지역 지정

-  대  상 : 3개 한센인 정착농원(173만㎡)

-  주  체 : 전라북도지사

-  절  차 : 지정계획 수립 →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 → 고시

-  내  용 : 자율협약 체결, 축사 신‧증축 제한, 공공처리장 가동, 

마을하수도 운영 등

◦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한 자율협약 체결(’10.7 ～ 12월)

-  전라북도지사, 익산시장 및 주민대표 간에 체결

-  저류조 설치, 처리비용 부담, 수집‧운반방법 등을 내용에 명시

※ 처리비용 부담으로 폐업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 국가가 축사 매입

◦ 축사 신‧증축 제한(’10.7월 ～)

-  특별관리지역 내의 축사는 점진적으로 매입하여 철거할 계획인바, 새롭게 축사를 신축하거나 기존 축사를 증축하는 행위 금지 

※ ‘건축허가 제한고시’(익산시고시 제2007- 46호)와는 별도로 특별관리지역 지정계획에 축사 신‧증축 제한에 관한 내용을 포함

◦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가동(’11.6월 ～)

-  가축분뇨공공처리장 보강공사를 계획대로 완료하고 정상 운영

※ 익산시는 폐업에 따라 가동율이 저하될 경우에 대한 대비방안 강구

◦ 마을하수도 운영(’12.1월 ～)

-  마을하수도를 운영하여 농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적정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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ꊲ 생활여건 개선

과제 2. 한센인 주거시설 신‧개축

◦ 농원에 거주하는 한센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양로시설 신축 및 노후 양로시설 개보수

◦ 추진사업

-  사업명 : 한센인 간이양로시설 기능보강(보건복지부, ’11 ～ ’15)

-  사업비 : 총 105억원(국비 50%, 지방비 50%)

-  규  모 : 신축 211동(1인용 157동, 2인용 54동) 및 개보수 66동

과제 3. 축사 철거 및 수림대 조성

◦ 농원내의 축사를 매입하여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매입지에 수림대를 조성하여 미관개선 및 불법이용 방지

※ 현업축사 중 폐업을 희망하면 국가가 매입하여 국유재산으로 관리하고, 기존 휴폐업축사는 지자체가 지속 매입

◦ 추진사업

-  사업명 : 새만금 가축오염원 저감대책(환경부‧전북도, ’11 ～ ’15)

-  사업비 : 총 733억원(국비 428, 지방비 305)

-  규  모 : 523,328㎡(현업 중 폐업축사 305,655, 휴폐업축사 217,673)

※ 현업축사 중 80% 폐업을 가정하여 물량 산정(주민의견 수렴, 익산시)

과제 4. 주민편익시설 설치

◦ 소공원 조성, 마을경관 개선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 추진사업

-  사업명 : 마을 종합개발(농식품부, ’14 ～ ’15)

-  사업비 : 총 70억원(국비 70%, 지방비 30%)

-  규  모 : 주민들의 요구내용을 반영하여 농원별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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ꊳ 생태환경 복원

과제 5. 생태하천 조성

◦ 익산천 호안정비, 정화식물 식재 등을 통해 생태를 복원하고, 소류지에 생태습지를 조성하여 축분유출 방지

※ 공공처리장 가동, 마을하수도 운영 등 오염원 저감사업이 정상 추진되어 하천 및 소류지로 유입되는 축분이 근절된 후 사업 추진

◦ 추진사업

-  사업명 : 생태하천 복원(환경부, ’12 ～ ’15)

-  사업비 : 총 251억원(국비 70%, 지방비 30%)

-  규  모 : 익산천 2.8km, 3개 소류지 145,162㎡(학평‧용호‧주교제)

※ 생태습지는 축분 퇴적으로 인한 면적감소를 감안하여 물량을 산정하였고, 현재 사유지인 주교제는 지자체가 부지를 매입한 후 사업 추진

〈 사업 기대효과 〉

※ 사업 후 돼지 두수와 축분 발생량은 현재 축사당 사육두수를 기준으로 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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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예산

□ 기관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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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부실천계획 수립

◦ 기관별로 역할 분담에 따라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종합대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

◦ 특히, 전라북도는 ’10년 내에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완료하여 가축분뇨가 적정처리 되도록 조치

□ 소요예산 확보

◦ 각 기관은 사업추진 단계에 맞추어 예산확보 조치

-  선행사업인 가축분뇨의 적정처리가 전제(특별관리지역 지정‧관리 등)된 후에 지원사업 추진

-  기관별로 담당사업, 부담비율, 추진일정 등을 고려하여 준비

※ 지방비 중 전북도와 익산시의 부담비율은 상호간 협의하여 결정

□ 추진상황 점검

◦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반기별로 종합대책 추진현황 파악 및 미흡사항 시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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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센인 현황

ㅇ 정착농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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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08년부터 익산천 수질이 급격히 악화, ’09년 4월에는 574.5mg/L까지 수질농도 급격히 증가

ㅇ 갈수기인 11월～5월까지는 증가, 6월 이후부터는 낮아지는 경향

ㅇ 새만금 유역의 전체 배출부하량은 77,044kg/일

-  만경강 42,712kg/일, 동진강 34,332kg/일

 ㅇ 왕궁 정착농원의 가축분뇨 배출부하량은 1,517kg/일로서 만경강 유역의 3.6%, 새만금 전체의 2.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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