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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0. 12. 8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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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외교안보정책관실 과 장 한경필 중 령 문삼헌 (Tel. 02- 2100- 2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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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수) 12:00부터 사용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사무관 신강민 (Tel. 02- 2100- 2107) |
총리, 전방 장병 격려, 국방태세 만전을 당부 |
- 김 총리, 15사단 GOP 방문 - |
김황식 국무총리는 8일 오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15사단(사단장 : 소장 김영식) GOP 지역을 방문하여 경계근무 중인 장병들을 위로‧격려하였다.
이날 김 총리는 GOP 관측소에 도착하여 사단장으로부터 군경계태세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추위와 험한 지형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현장 지휘관들에게 “북한은 금강산 관광객에 대한 총격('08.7), 장거리로켓 발사('09.4), 2차 핵실험('09.5), 천안함 공격('10.3)에 이어 이번에는 연평도에 포격 도발('10.11.23)을 감행해 왔다”며 북한 무력도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ㅇ 특히, “연평도 포격 도발은 우리 영토를 직접 포격하고, 전시에도 금지하고 있는 민간인 공격까지 자행한 반인륜적 도발 행위임을 직시하고,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해 경계근무를 포함한 국방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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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총리는 철책을 따라 걸으면서 우리 군의 경계근무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초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이어 전시된 장병 피복 및 장비를 참관한 후 부대 내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였다.
ㅇ 병영식당에서 김 총리는 국가와 국민들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밤낮으로 경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최근 안보상황과 관련하여 우리 군 장병들이 각별한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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