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2010. 12. 27(월) |
|
작 성 |
정무운영비서관실 과 장 김준민 (Tel. 02- 2100- 2045) |
||
배포 즉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Tel. 02- 2100- 2106) |
“김황식 국무총리, 크리스마스 연휴의 기적을 보여준 목포 해경 3009함에 격려 전화” |
□ 김황식 국무총리는 12.27(월), 전 날 악천후 속에서도 15명 전원을 살려 낸 목포해경소속 김문호 함장 및 대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속하고도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치하함.
□ 금일 통화에서 김 총리는 강풍과 높은 파도의 악조건 속에서도 목숨을 건 구조 활동으로 구조요청을 받은 지 한 시간여 만에 구조를 완료한 3009함의 신속대응과 15명의 인명을 구출해 낸 함장 및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함.
ㅇ 또한, 북한의 연평도 도발 등 국민의 마음이 불안한 상황에서 3009함의 헌신적인 구조 활동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연말, 국민의 마음을 따뜻한 희망으로 채워주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함.
□ 한편, 김문홍 함장은 2006년 305함장으로 근무 시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 117척을 검거하는 등 중국선원들 사이에서 ‘중국어선 킬러’로 통하는 배테랑으로 알려져 있고,
ㅇ 3009함 대원들은 올해 중국어선 최다 나포실적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연탄을 구입,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한 사실도 알려져 국민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