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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1. 2. 18(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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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과 장 박형동 사무관 김근호 (Tel. 2100- 2249) 안전환경정책관실 과 장 이장호 사무관 남현수 (Tel. 2100- 2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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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금) 19:20 부터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Tel. 2100- 2106) |
김황식 총리, 평창 동계올림픽 현지평가 지원위해 평창 방문 폭설피해지역 방문, 주민지원 최선 지시 |
- 공식 환영 만찬 주재 및 주제별 PT에도 직접 참석 - - 강원 폭설피해현장 방문, 피해복구 및 주민생활안정 지시 - |
□ 김황식 국무총리는 18일(금) 저녁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현지평가를 위하여 방한한 IOC 조사평가단을 위한 공식 환영만찬을 주재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평창의 준비상황과 개최 필요성을 평가위원들에게 설명하였다.
○ 이날 만찬에는 구닐라 린드버그 조사평가위원장 등 14명의 IOC 조사평가단과 조양호 위원장, 한승수 고문 등 평창유치위 관계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법무부, 보건복지부장관 등 정부인사,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건희 IOC 위원 등 체육계 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평창 유치위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송일국, 정준호씨 등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 김 총리는 이날 환영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적 열망과 강력한 정부의 지원의지를 강조하면서 “평창에서의 동계올림픽 개최는 아시아 지역 동계 스포츠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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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김 총리는 조양호 유치위원장과 함께 평창 현지실사 진행상황을 취재하고 있는 외신기자단 초청만찬 행사장에도 들러,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우리 국민 모두의 열망과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강조하였다.
□ 김 총리는 IOC 실사 마지막 날인 2.19(토) 오전에 진행된 주제별 PT(안전 및 보안)에 직접 참석하여,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모두가 안전하게 평창 동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보안에 만전을 기할 것임‘ 을 평가위원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 한편, 김 총리는 당일 강원지역 주요 인사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IOC 실사 준비를 위해 보여준 강원도민과 체육계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하고, 정부, 유치위와 일치단결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어 김 총리는 강원도 동해시 북평산업단지와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등 강원도 폭설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주민을 위로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대해서는 피해복구 및 주민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 김 총리는 민‧군‧관이 하나가 되어 이번 폭설에 잘 대응했으며, 특히, 강원도민들이, 폭설로 인한 많은 불편과 피해에도, 의연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시킨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대해 이면도로 및 마을 진입로 등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공장, 상가 등 피해시설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당부하였다.
○ 아울러 정부는 강원 영동지역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의 복구지원에 있어 어떤 경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잘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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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김 총리는 동해시 북평산업단지를 들러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 및 복구현황 등을 보고받고
○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긴급 재해복구자금 지원 등 관련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소상공인자금(총 250억원 규모), 업체당 각각 10억원, 5천만원 한도내에서 연 3%(고정)의 낮은 금리로 지원
□ 또한, 김총리는 지난 16일 비가림 시설 붕괴사고가 일어난 삼척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들의 생업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한 복구 지원*을 당부하면서
* 중소기업청은 폭설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에 대해 금년 시설현대화사업 일부 변경 등을 통해 비가림 시설 등 복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 (삼척중앙시장 180백만원, 강릉중앙시장 50, 강릉주문진시장 250 등)
○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붕괴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조사하여 거주자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조치를 취하도록 지시하였다.
□ 특히, 김 총리는 이날 19일에 IOC 동계올림픽 실사단의 현지 실사가 마무리되는 것과 관련하여
○ “이번 폭설 대처과정에 보여준 강원도민의 애향심과 저력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참고] 1.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계획(안)
2. IOC의 개최도시 선정절차
3. 북평산업단지(동해시), 삼척중앙시장(삼척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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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계획(안) |
대 회 명 :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대회기간 : 2018. 2. 9 ~ 2. 25 (17일간)
※ 장애인동계올림픽 - 2018.3.9 ~ 3.18 (10일간)
개최장소 : 알펜시아를 중심으로 30분 이내의 동계스포츠 벨트
설상경기 - 평창(알펜시아・용평・보광・중봉스키장) - 알펜시아 : 스키점프,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루지/봅슬레이&스켈레톤 - 용 평 : 알파인(회전, 대회전) - 보 광 :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 중 봉 : 알파인(활강, 슈퍼G) 빙상경기 - 강릉(스피드, 피겨/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 남・여) |
참가규모 : 80여개국 선수・임원, IOC패밀리, 보도진 등 26천여명
경기종목 : 7경기 15종목 86세부종목
【 경기장 배치도 】: 경쟁도시와 비교시 가장 콤팩트한 배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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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
IOC의 개최도시 선정절차 |
□ 개최도시 선정일정
※ 2011.1.11, 후보도시파일 제출(17개 주제 261개 항목) ※ IOC 조사평가위원회 후보지 현지 실사 - 프랑스 안시(2.8 ~ 2.13), 한국 평창(2.14 ~ 2.19), 독일 뮌헨(2.28 ~ 3.6) |
□ 개최도시 선정투표 개요
❍ 의결정족수
- IOC위원(112명)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로 의결
❍ 투표방식(무기명 전자투표 방식)
- 1차 투표 : 과반수이상 득표 도시를 개최도시로 선정, 과반수 이상 득표 도시가
없을 경우 2차투표 실시(이때 3개도시중 최소표 얻은 도시는 탈락)
- 2차 투표 : 2개 도시중 다득표 도시를 개최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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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3 |
북평산업단지(동해시), 삼척중앙시장(삼척시) 현황 |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피해현황
□ 산업단지 개요
○ 위 치 : 동해시 구호동 일원
○ 면 적 : 2,587천㎡(국가 1,872천㎡, 지방 715㎡)
○ 주 업 종 : 자동차부품, 수산물 가공, 목재가공 등
○ 입주현황 : 149개업체(가동 106, 건설중 22, 기타 21)
○ 생 산 액 : 1,500억원
○ 고용인원 : 1,311명
□ 피해현황
○ 공장건물 전파 : 4개 업체(4,320㎡)
○ 반파 : 30개 업체
○ 복구비용 : 4,200백만원(북평공단 3,000, 개별입지1,200)
□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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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중앙시장 피해현황
□ 사고개요
○ 일 시 : ‘11. 2.16(수), 14:30
○ 위 치 :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55- 100번지(822㎡)
○ 원 인 : 폭설로 인한 비가림시설*(40m×7m) 붕괴
* 하부기둥(철골조), 지붕구조(플라스틱 재질)
※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2005년 준공
○ 내 용 : 중앙통로의 비가림시설이 폭설로 인한 하중으로 붕괴
□ 피해현황
○ 인명피해 : 중상 1, 경상 7
○ 시설피해 : 비가림 시설 전파
□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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