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건설‧공급 관련 

규제합리화 방안






2011. 3.










국무총리실 ‧ 국토해양부

목    차





Ⅰ. 추진배경  1


Ⅱ. 개선방향 1


Ⅲ. 규제개선 추진과제  2

1.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분할분양 허용 2

2. 공동주택 건설 인허가기간 단축 3

3. 지역여건을 고려한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4

4. 공공임대주택 일부를 고령자용주택으로 공급 5

5. 보금자리주택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6

6.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 명확화 7



Ⅳ. 향후 추진계획 8


<붙임> 과제 개요 및 조치사항  9


Ⅰ. 추진배경



□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전 국민의 70%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형태로서, 국민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 2010년 전체 주택 14,877천호 중 공동주택은 70.1% 차지(10,560천호)


□ 그간 주택경기 침체로 인해 주택업계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점을 감안해 분할분양 허용 및 인허가기간 단축 등 공동주택건설‧공급관련 규제완화를 통해 주택업계의 경영부담을 경감하고


□ 고령자용 주택‧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하자기준 명확화를 통한 입주자와 건설업체간의 분쟁을 예방하여 입주자의 주거여건 개선을 도모

주택업계 건의(´11.1~´11.2) 및 해당부처와의 협의(´11.2~´11.3)거쳐 공동주택 건설‧공급 관련 6개 규제개선과제 선정






Ⅱ. 개선방향


□ 공동주택 건설‧공급 규제개선


ㅇ 수요에 따른 주택공급을 위해 공동주택과 관련된 절차적 규제에 대한 규제정비 진행


□ 공동주택 입주자의 주거여건 개선


ㅇ 고령자‧장애인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수혜대상 및 편의시설을 확대하고, 입주자와 건설사간 빈번한 하자분쟁을 예방

- 1 -

Ⅲ. 규제개선 추진과제



1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분할분양 허용


□ 현황 및 문제점


ㅇ (현 황) 최근 공동주택 건설사업은 입주민이 선호하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하여 추진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분양은 사업승인된 단지전체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하는 일괄분양 방식으로 이루어짐


* 2000년대 초반 단지당 평균 세대규모는 517호였으나, 2009년에는 650호로 대단지화 되는 경향


(문제점) 일괄분양으로 인해 주택건설시장 침체시 미분양 증가, 이로 인한 건설사의 경영난 가중 및 주택공급 감소 등 악순환 반복


□ 개선방안


ㅇ 최소 4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택단지에 대해 300세대 이상 단위로 3차례분할하는 분양방식 허용


□ 기대효과


ㅇ 시장상황에 따른 주택공급이 가능해져 미분양 사태방지 도움이 되고, 건설사의 경영부담 경감 및사업성 개선 도모


□ 추진 일정 


ㅇ 분할분양 관련 유권해석* 변경(‘11.3)


* 기존 유권해석(´09.3) : 주택법 제16조 및 시행령 제15조에 규정된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취지를 감안할 때 원칙적으로 하나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단지에 대한 입주자모집 승인, 사용승인 등 일련의 과정은 동일하게 이루어져야 함

- 2 -

2

공동주택 건설 인허가기간 단축



□ 현황 및 문제점


(현  황) 현재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인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부터 사업계획 승인까지 도시계획심의, 각종 영향평가 및 건축심의등 여러 절차를 단계별로 거쳐야 함



ㅇ (문제점)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위한 관련절차 완료에 1년이상 장기간 소요

*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계획수립(24주) → 교통‧환경‧재해 영향평가 협의(10주) 문화재 영향협의 등 각종 협의(10주) → 건축심의(10주) → 사업계획 승인(8주)

(약 16개월 소요)


□ 개선방안


ㅇ 관련 심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 사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


-  각종 사전 심의절차를 통합심의*할 수 있는 근거 마련 


* 사업계획승인 권한을 가진 지자체에 “(가칭)사업계획승인 통합심의위원회”를설치하여 지구단위계획 심의시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 등을 병행 실시


□ 기대효과 


ㅇ 주택건설 인허가 관련 심의절차 통합 등으로 인허가 기간 단축

(약 16개월 → 약 10개월)


□ 추진일정


ㅇ 「주택법」 개정안 국회제출 : ‘11. 6월



- 3 -

3

지역여건을 고려한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 현황 및 문제점


(현 황)임대주택 공급시 입주자의 자격, 경쟁시 선정방법, 우선공급 물량 및 대상 등은 모두 국토해양부령(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정하는 방법을 따르도록 규정


*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32조


(문제점) 임대주택의 특성상 공급의 공정성을 위해 입주신청자의자격요건을 통일적으로 엄격히 정해 왔으나*, 최근 지자체 건설임대주택의 경우 지역실정을 반영하여 신청요건을 정하는 것이 저소득층 배려에 도움이 된다는 여론 증가


* 例) 50㎡미만 국민임대주택의 경우 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가구 월평균소득의 70%이하 무주택 세대주 중에서 가점제를 적용하여 선정


□ 개선방안


ㅇ 지자체가 직접 건설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입주자 선정시 지자체에 일정부분 자율성 부여


-  중앙정부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例:입주자의 소득 등)만 제시하고, 가점 부여방식, 우선공급 대상‧물량 등은 지자체가 실정에 맞게 결정

예) 출산장려를 위해 다자녀가정에 대한 우선공급‧가점 등 부여


□ 기대효과


ㅇ 지역실정 및 수요자 특성을 감안한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해져지역주민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 및 지자체 참여 활성화


□ 추진일정


ㅇ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11.9)

- 4 -

4

공공임대주택 일부를 고령자용 주택으로 공급


□ 현황 및 문제점


ㅇ (현황) 고령자용 주택(만65세 이상)은 2010년까지 전체 임대주택 물량의 2~3% 수준에서 공급되고 있음


ㅇ (문제점) 2018년 고령사회 진입 등 고령화 비율의 급속한 증가향후 고령자용 주택 공급 부족이 예상되고, 고령자용 편의시설 설치기준 등에 대해서도 규정이 없는 상황임

* 현재 LH 내부지침으로 설치기준 운영



□ 개선방안


ㅇ 고령자용 주택의 수혜대상 및 공급비율을 확대하여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 


-  국민‧영구 등 장기공공임대주택의 5% 이상(비수도권은 3% 이상)을 고령자용 주택으로 공급


-  화재‧피난 등 안전성을 고려하여 1~3층을 고령자용으로 공급


ㅇ 고령자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안전손잡이, 기구높이조정 등노약자 편의시설 설치기준 마련



□ 기대효과 


ㅇ 고령사회 대비 및 고령자의 주거편의 증진 도모 


□ 추진일정


ㅇ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11.3)

- 5 -

5

보금자리주택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 현황 및 문제점


(현  황) 공공임대주택 중 국민임대주택에 대해서만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하여신청한 세대에 공급


* 최근 3년(’07~’09)간 국민임대주택(LH건설) 221,251호 중 1,412호 설치(0.6%)

** 현재 LH 내부지침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 운영


ㅇ (문제점) 신청세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국민임대주택에만 한정되어 복지 수요 증가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함


□ 개선방안 


ㅇ 장애인 편의증진 시설의 설치 신청대상을 기존 국민임대에서 분양을 포함한 보금자리주택 전체로 확대


-  기존의 11개 항목에서 13개 항목으로 확대 적용


* 휠체어 이동경사로, 야간센서등 신설



□ 기대효과 


ㅇ 장애인 편의증진 시설 설치 대상 및 항목을 확대하여 보금자리주택 내 장애인의 주거편의 제고 


□ 추진일정


ㅇ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11.3)


- 6 -

6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 명확화



□ 현황 및 문제점


◦ (현 황) 입주민과 건설사간 하자관련 갈등 발생시 부실공사로 인한 하자 종류가 포괄적이고 단순나열식으로 규정*되어 분쟁소지


* 공사상의 잘못으로 인한 균열·처짐·비틀림…(중략) 등이 발생하여 건축물의 기능·미관 또는 안전상의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하자(주택법시행령 별표6)


◦ (문제점) 하자 여부, 하자보수방법, 하자 보수비용 산정 등에 대한입주자와 건설사간 해석 차이로 인해 민원 빈발


□ 개선방안


◦ 현행 규정의 하자종류 및 하자담보 책임기간 외에 주택건설 시설공사별 하자 판정기준을 구체화


-  하자점검방법‧하자보수비용 기준 및 보수‧보강전문 시방서 추가 마련



□ 기대 효과


ㅇ 하자범위에 대한 입주자 및 건설사 등의 자의적 해석이 줄어들고, 공동주택 하자로 인한분쟁 최소화 기대


□ 추진 일정


(가칭)점검방법, 판정기준 및 하자보수 비용에 대한 기준 고시」 제정(‘12년 하반기)


- 7 -

Ⅳ. 향후 추진계획



□ 과제별 추진상황 관리


ㅇ 국무총리실 규제정보화 시스템(Regulatory Information System) 등록하여 과제 추진상황 관리


-  과제관리카드를 작성하여 관리하고, 국토해양부는 과제별 추진상황을 시스템에 등록


□ 관련 법령 개정 추진


ㅇ 관련 법령, 지침 등 개정 필요사항은 소관부처에서 예정된 대로 완료


□ 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


ㅇ 추진상황을 정기적(반기별)으로 점검하고 규제개혁 평가에 반영


ㅇ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주택건설업계 등 수요자에게 홍보 

- 8 -

<붙임> 과제 개요 및 조치사항 요약

No

과제 개요

조치사항

소관부처

1

ㅇ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분할분양 허용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건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분할분양이 금지되어 미분양 증가, 건설업체 경영난 심화 및 이로 인한 주택공급 감소 초래


⇒ 시장상황에 맞는 주택공급이 가능하도록 300세대이상 3차례까지 분할분양을 허용

분할분양 관련 유권해석 변경

(‘11.3)

국토해양부

2

ㅇ 공동주택 건설 인허가기간 단축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위한 도시계획심의, 각종 영향평가, 건축심의 등 관련절차 완료에 1년이상 장기간 소요


⇒ 지자체에 “사업계획승인 통합위원회(가칭)”를 설치하고,사업계획승인을 위한 각종 심의‧협의절차를 통합심의 하여 인허가기간 단축

「주택법」 개정

(´11.6 국회제출)

국토해양부

3

ㅇ 지역여건을 고려한 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임대주택 공급대상 임차인의 자격, 선정방법, 우선물량 및 대상 등을 획일적으로 국토해양부령으로 규정


⇒ 지자체가 직접 건설하는 국민임대주택은 입주자 선정시 지자체에 자율권 부여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11.9)

국토해양부

4

ㅇ 공공임대주택 일부를 고령자용 주택으로 공급

고령자용 주택은 전체 임대주택 물량의 2~3%수준에서 공급(´05년부터 시범사업 실시)


⇒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고령자용 주택의 수혜대상 및 공급비율을 확대(수도권 5%이상)하고, 편의시설 설치기준도 마련하여 고령자의 주거환경도 개선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개정(´11.3)

국토해양부

- 9 -

No.

과제 개요

조치사항

소관부처

5

ㅇ 보금자리주택 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대

국민임대주택에 대해서만 장애인 편의시설을 공급


⇒ 보금자리주택까지 수혜대상 확대, 적용항목 추가 및 선택형 항목제공 등 장애인편의증진 설치기준 마련

「보금자리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11.3)

국토해양부

6

ㅇ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 명확화

하자 기준 및 하자보수 방법 등에 대해 명시적 규정이 없어 입주민과 건설사간 입장차이로 인한 민원 빈발


⇒ 주택건설 시설공사별 하자 판정기준을 구체화하여 점검방법‧ 하자보수 비용 기준 및 보수‧보강전문 시방서 추가 마련

「점검방법, 판정기준 및 하자보수 비용에 대한 기준 고시」 제정

(‘12. 하반기)

국토해양부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