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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1. 3. 25(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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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외교안보정책관실 심의관 이명렬 사무관 이혜경 (Tel. 2100- 2389,2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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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5(금) 09:30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Tel. 2100- 2106) |
「2012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 정부는 3.25(금)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2012「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행사준비 관련 주요 사항을 점검하였다.
* 작년 10월 대통령령으로 설립된「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위원장,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관계부처 장관들과 원자력 관련 기관의 장으로 구성
□ 준비위원회는 우리나라가 내년도「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핵안보라는 범세계적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책임있는 원자력 강국으로서 핵안전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인식시킬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 핵테러가 국제안보의 주요 도전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범세계적인 핵안보 협력체제 구축 필요에 따라 구성, 제1차 정상회의는 2010.4.12- 13 워싱턴에서 47개국 및 3개 국제기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
□ 이날 회의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최근 출범한 준비기획단이 정상회의의 행정과 의전 등 행사준비사항을 담당하고, 정상회의의 의제와 결과문서 등 실질사항들은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위원회에 보고하였다.
□ 김황식 총리는 “작년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 부처가 합심하여 범정부적으로 내년도 핵안보정상회의를 잘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ㅇ 특히, “핵안보정상회의는 규모면에서 G20 정상회의를 뛰어넘는 5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참석하는 정상회의로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정상회의임을 감안하여 더욱 철저히 준비 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
□ 한편, 준비위원회는 2012년 정상회의 개최 전까지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여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등 필요한 사항을 결정해 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