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대책 강화


□ 최근 상황

○ (일본 상황)일본 대지진(3.11)영향으로 일본 원전 피해발생

-  일본 우유 및 시금치 등 야채에서 방사능이높게 검출

되는 등 2차 피해 확산

○ (일본의 조치)방사능 오염 기준치 초과하는 품을 출하 및 

섭취를 제한하도록 조치하고 있음




▷ (출하정지 품목) 시금치, 양배추, 파슬리 등 엽채류, 브로컬리 등 화뢰류

및 우유(상세품목 첨부) 


□ 주요 외국의 대응 현황

▷ (미국)4개현(후쿠시마현‧이바라키현‧토치키현‧군마현)에서 생산되는우유, 채소 등에 대해

검사없이 통관보류 할 수 있도록 조치(3.23)

-  후쿠시마현 원유 및 4개현의 시금치, 카키나에 대해서는 수입금지 조치(3.24)

(이탈리아) 일본에서 생산되는 식품 전체수입 금지(3.16)

▷ (호주) 4개현 모든 식품에 대한 수입 보류(3.23)

▷ (싱가폴)4개현에서 생산되는 우유, 유제품, 과일, 채소, 수산물 등에 대한수입금지 조치(3.24)



□ 우리나라의 대응 현황

일본에서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해서는 매건 정밀검사 실시

-  (농‧임산물)3.14~23일 현재까지 수입된(3.21) 1건(멜론) 검사 : 적합

-  (가공식품 등)3.19~24일 현재까지 402건 검사 중, 14건 완료 : 적합

-  (축산물)  3.23 기준, 4건(가공유크림 2, 유크림2) 검사 : 적합

-  (수산물) 3.23 기준, 19건 검사 : 적합


※ 식품전체 건수 중 일본산 비중(‘10년) : 농‧임산물(0.1%), 축산물(0.02%), 수산물(18%)

가공식품(15%), 식품첨가물(37%)



○ (보유장비) 총 11대 보유 

※ 고감도 휴대용 검사장비(13대) 긴급확보 → 다음주 초부터 신속검사(방사능 유무 확인) 추진

식약청 4대, 수의과학검역원 3대, 수산물품질검사원 3대, 농산물품질관리원 1대(국내용)

-  (식약청)신속검사법으로 장비(4대) 1대당 1일 2건에서 10~15건 분석 가능

-  (수의과학검역원) 보유 장비(3대, 월 270여건 분석)로 분석 가능

-  (수산물품질검사원)보유 장비(3대, 월 270건 분석)로 분석 가능

필요시 추가장비는 원자력안전기술원(5대), 원자력연구원(4대)에서

지원받아 활용

□ 향후 안전성 확보 방안

○ 일본이 출하정지(섭취제한 포함)한 품목은 잠정 수입중단(붙임)하고

-  앞으로 새로 오염이 확인되거나 일본이 신규로 출하정지 하는

품목에 대해서도 정 수입중단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

○ 일본 수입식품 등은 매건 정밀검사

□ 정부내 일본 식품관련 상황관리 강화

○ 농식품부와 식약청에는「방사능 안전관리 신속대응팀」을 운

-  현지 오염관련 정보, 수입식품 검사결과, 해외 유관정보는 식약청‧

농식품부 홈페이지 및 언론 보도자료 등을 통해 국민에게 자세히 제공












붙임 : 일본 후생노동성, 식품 섭취제한 및 출하제한 품목


























< 일본 후생노동성, 식품 섭취제한 및 출하제한 품목 >


1) 일본정부가 섭취제한을 지시한 품목

-  후쿠시마현산 엽채류 및 화뢰류

 엽채류의 예 : 시금치, 코마츠나(평지의 한 변종), 양배추, 

키타치나(경립채), 시노브후유나, 산동배추, 평지,

치지레나, 코우사이타이(홍채태) 등


 화뢰류의 예 :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2) 일본정부가 출하제한을 지시한 품목

-  상기 섭취제한 품목

-  이바라키, 토치기, 군마현산 시금치 및카키나

-  후쿠시마현산 원유, 순무 및 이바라기현산 원유, 파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