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1.4.15(금)

작 성

외교안보정책관실

심의관  이명렬

사무관  이혜경

(Tel. 2100- 2395)

(한국시간) 4. 15(금) 12:00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배 포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Tel. 2100- 2106)

※ 행사결과에 따라 보도자료 내용이 일부 수정될 수도 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중국 공식방문 4일차 결과 


1. 김황식 국무총리는 중국 공식 방문 마지막날인 4.15(금) 오전에 제10차 보아오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여 후진타오 주석 등에 이어 4번째로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 중국은 2011년 제10차 보아오 포럼을 제3차 BRICS 정상회의(4.13- 14, 해남도 산야)와 연계하여 개최


2. 김황식 국무총리는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의 고도성장에 따른 당과제로 양극화 문제를 제기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소득 분배의 불균형을완화하는 ‘포용적 성장’ 과 선진국과 개도국간 개발격차 완화를 위한 ‘포용적 개발’ 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김 총리는 △ G20 정상회의 개발의제 합의사항, △ 2011년 제4차 개발원조총회 개최, △ ODA 증액 등 우리나라 개발정책 현황,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 설립 등 우리나라의 다각적인 개발 분야의 협력을 소개하였습니다. 


3. 김황식 국무총리는 개막식에 이어 후진타오 주석 주최 공식 오찬에 참석하여 보아오 포럼 참석 정상들과 포용적 성장과 개발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4.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인 중국 보아오 포럼(4.14~16, 해남도 보아오)은 

“포용적 개발: 공동 과제와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아시아 각국 정부, 기업, 학계 주요 인사 뿐 아니라, 브라질, 러시아, 남아공 정상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주최측은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경제발전의 성과와 혜택을 모든 지역의 사람들이 향유토록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경제발전 전략을 토론하기 위해 ‘포용적 개발’을 주제로 선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