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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1.4.1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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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안전환경정책관실 과 장 이장호 소방정 김일수 (Tel. 2100- 2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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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월) 12시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Tel. 2100- 2106) |
김황식 국무총리, 119구조대원 격려오찬 - 일본파견 국제구조대원, 구조‧구급 유공자 등 격려 - |
□ 김황식 국무총리는 4월 18일(월), 119구조‧구급대원 34명을 국무총리 공관(종로구 삼청동)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격려하였다.
○ 이번 오찬에는 일본 지진‧해일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펼친 119국제구조대원, 충남 헬기 추락시 인명구조 유공자, 화재와의 전쟁 유공자,
○ 천안함 폭침시 실종자 탐색과 연평도 포격도발현장에서 인명 구조활동에 종사한 대원 및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심장마비환자 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등
○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 구조‧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해온 다양한 분야의 119구조‧구급대원이 참가하였다.
※ 참석자 명단 : 붙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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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 119구조대는 일상에 일어나는 생활안전사고부터 태풍‧홍수,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까지 극한적인 환경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 등 국가위기 상황에서도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 왔고
○ 재외국민보호 및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국제구조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 특히 이번 일본 지진현장에서 방사능 누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구조활동을 전개해 일본국민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다며, 119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 또한 김 총리는 119는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을 강조하면서, 특히, 우리나라에 일본 사태와 같은 재난 발생시 초광역 소방대응 조직에 부족함은 없는지 점검해서 대책을 강구 할 것을 당부하였다.
□ 이번 오찬은 119대원들이 그동안 각종 사고현장에서 겪었던 경험담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여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으며
○ 특히 김 총리가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깊이 있는 질문과 따뜻한 격려를 전함으로써,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한다는 김 총리의 평소 소신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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