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황식 국무총리는 OECD 설립 50주년 및 한국의 OECD 가입 15주년을 맞이하여 2011.5.25(수)- 26(목)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11년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 금년도 OECD 각료이사회는 국제사회에 대한 지난 50년간의 OECD의 기여를 평가하고, 앞으로 OECD가 나아갈 비전을 선포할 계획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한 더 좋은 정책(Better Policies for Better Lives)”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녹색성장, 개발, 무역과 고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OECD는 경기회복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신성장동력(new sources of growth)󰡑에 대한 연구를 추진, 금번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모델로󰡐녹색성장 전략󰡑을 출범시킬 예정 

 -  독일, 프랑스, 일본 등 13명의 정상급 인사 및 84명의 고위급 인사 참석 예정 

□ 국무총리는 각료이사회의 녹색성장 세션에서 우리가 제안한「OECD 녹색성장 전략보고서」의 채택을 축하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녹색성장 선도국으로서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을 널리 소개할 계획입니다.

o 금번 국무총리의 활동은 우리 정상의 금번 유럽 순방 계기에 구축한 한‧덴마크간 녹색성장 동맹(Green Growth Alliance) 체결 등 녹색성장의 협력 기반을 OECD 차원에서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금번「OECD 녹색성장 전략보고서」는 2009년 OECD 각료이사회시 우리가 주도한 ‘녹색성장 선언’이 계기가 되어 채택하게 된 것임.

-  국무총리는 ‘OECD 녹색성장전략’ 출범을 상징하는 이벤트로써 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과 함께 동 보고서를 Philip Rosler 녹색성장 세션 의장에게 전달할 예정

□ 국무총리의 금번 OECD 방문은 2010년에 OECD 원조 공여국 모임인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하는 등 OECD의 중견 회원국으로 부상한 우리나라와 OECD간의 협력을 더욱 심화‧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국무총리는 OECD 출범 50주년을 기념하고 OECD의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행사에도 참석할 계획이며,

ㅇ OECD 사무국에 근무하는 우리 국민들을 격려하는 등 OECD에 대한 우리 국민의 진출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입니다.

□ 한편, 국무총리는 금번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하는 헝가리,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총리 등과 양자회담을 갖고 원전 참여, 우리 진출기업 지원, 에너지‧방산분야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첨 부 : 1. 2011 OECD 각료이사회 개요 및 주요 일정

2. OECD 각료이사회 일반 개요 
3. OECD 약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