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2011. 5. 26(목) |
|
작 성 |
외교안보정책관실 심의관 이명렬 사무관 이혜경 (Tel. 2100- 2395) |
||
(파리시간) 5.26(목) 12:00 (한국시간) 5.26(목) 18:00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 (Tel. 2100- 2106) |
김황식 국무총리 OECD 대표부 방문, OECD 근무 한국인 격려 |
□ 2011년 OECD 각료이사회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5.26 오전 OECD 한국 대표부를 방문하여 OECD 사무국에 근무하는 우리 국민과 대표부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o 국무총리는 올해초 ‘OECD 젊은 인재 채용프로그램’에서 400대 1의 경쟁을 뚫고 우리 한국인이 합격한 것을 치하하고, 앞으로 G20 세대인 한국의 젊은이들이 용기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OECD와 같은 국제기구에 더 많이 진출하여 큰 활약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황식 국무총리는 르노- 삼성 하이브리드 자동차연구소를 방문하여 르노- 삼성 그룹의 카츠미 나까무라(Katsumi Nakamura) 부회장으로부터 르노- 삼성의 전기차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연구시설을 돌아보았다.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한국의 경우 교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비중이 전체 배출량의 20%에 달하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친환경 차량의 개발보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해 공공부문부터 실시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이 적극 추진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김총리는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한 아비그도 리버만(Avigdor Lieberman) 이스라엘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5.26(목) 오전 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통상 관계 증진 방안 △중동 및 동북아 정세 등에 관해 협의하였다.
o 금번 회담에서 김 총리는 1962년 수교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양국간 우호·협력관계를 평가하고, 한국과 이스라엘이 민주주
의·시장경제 등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제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o 특히, 양측은 한국과 이스라엘간 보완적 산업구조를 감안할 때 실질 경제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이러한 발전 잠재력을 실제 성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