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1. 5. 30(월)

작 성

일반행정정책관실과  장  정만석

(T. 2100- 2429)

‘11.5.30(월) 16:00부터 사용 바랍니다.

배 포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  

(T. 2100- 2106)


김황식 총리, 연평도 및 백령도 방문

-  포격도발 현장인 연평도를 방문하여 복구의 시발을 알리고 주민 격려 -

-  국무총리 서북해역 최북단 백령도 방문, 서북해역 안보태세 점검 -


□ 김황식 국무총리는 5.30(월), 북한의 무력도발 현장인 연평도와 백령도를 방문하여 북한의 포격도발로 피폭된 주택의 착공식에 참석하고, 서해5도 주민들의 애환을 청취하고 군부대를 격려하였다.


□ 김 총리는 피폭주택 착공식에서 “피해주택을 원상회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어떠한 위급 상황에서도 서해5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대피시설도 현대적 방호기준에 맞게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ㅇ 또한, 많은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 정책에 신뢰를 보내준 연평도 주민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다.


□ 이어 김 총리는 연평도의 피폭현장을 돌아보면서 피폭주택 중 일부를 보전하여 생생한 안보체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는 수립할 것을 당부하였다.


□ 김 총리는 연평도 및 백령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운송비 때문에 육지에 비하여 생필품 가격이 비싸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을”듣고 “정부차원에서 해상운송비를 보조하여 이러한 부분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어 김 총리는 백령도의 천안함 위령탑을 방문하여 헌화 및 분향을하였다. 이 자리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안보체험교육을 받고 있던 국무총리실 직원들도 동참하였다.


□ 또한, 해병 연평부대 및 6여단을 방문하여 부대장으로부터 서북해역 안보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ㅇ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해병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수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