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1.6.15(수)

작 성

공직복무관리관실

과  장  정일황

사무관  김성겸 

(Tel. 2100- 8406)

6.15(수) 12시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배 포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Tel. 2100- 2106)

김황식 국무총리, 중앙부처 감사관들에게 

내부감찰 등 철저한 복무관리 당부

-  총리실(정부합동복무점검단)도 하반기부터, 강도있는 공직비위 감찰활동 전개 -


□ 김황식 국무총리는 6월 15일(수) 38개 중앙부처(3위원회 15부 2처 18청) 감사관을 국무총리 공관(종로구 삼청동)에 소집하여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정권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공직기강 확립이 어느때 보다 절실한 시기임에도 ‘저축은행 사태’ 등 대형사건으로 공직사회가 다소 어수선한 상황에서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총리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 범정부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집권 4년차에 들어서는 금년은 산적한현안을 해결하고 그 동안 정부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둬야 하는중요한 한해이므로 공직기강 문란으로 국정운영에 차질을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ㅇ 각 부처 감사관들이 주도하는 강도 높은 내부감찰 등 철저한 복무관리를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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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특히, “지금처럼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공직사회를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은 때일수록 소속 공무원들과산하기관 직원들의 업무자세와 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관리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 또한 김 총리는 “공무원의 부적절한 처신이나 비위 등으로 인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실추되는 사례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것”임을 거듭 강조하였고


특히, 내년의 정치일정 등과 관련하여 정치권 줄서기, 눈치보기 등 공직자로서 중립적인 자세가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ㅇ 아울러, 김 총리는 “공직기강 확립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감사관들이야말로 우리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 같은 존재”라고 말하면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고와 노력을 당부하였다.



□ 한편, 국무총리실(정부합동공직복무점검단)은 관계부처 활동과 연계하여 하반기 이후 공직비리, 정치적 중립성 훼손, 눈치보기 등에 대한 강도 있는 공직감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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