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국무총리실

행정관리과장 나치만

(Tel. 2100- 2431)

7.27(수) 15시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  이범석

(Tel. 2100- 3841)

정부, 접경지역의 중장기 발전 청사진 마련

-  세계적 생태평화공원 조성,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육성-  

-  제1차 접경지역 정책심의회를 개최하여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심의‧확정 -


□ 정부는 7월 27일(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제1차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심의‧확정했다.


ㅇ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는 접경지역지원법이 전부 개정되어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격상되면서 새로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처음 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 위원장 : 국무총리, 위원 : 당연직 15명( 기재‧교과‧통일‧국방‧행안‧문화‧농림‧지경‧보건‧환경‧국토부 장관, 국무총리실장, 경기‧강원‧인천시도지사)

위촉직 10명 등 총 26명


□ 이번에 확정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정부의 3차원 지역발전정책(초광역/광역/기초)에 따른 접경초광역권 발전 기본구상(‘09년 12월)의 체적 실현방안을 담은 것으로 그동안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주민과자치단체의 의견수렴 및 관계부처 협의 과정을 거쳐 마련하였다.


ㅇ 대상지역은 인천, 경기, 강원의 접경지역 15개 시‧군이며 
2011~2030년까지 
20년간접경지역의 발전방향과 세부실천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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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중심의 생태‧평화벨트 육성」을 비전으로,‘청정 생태자원의보존 및 활용’, ‘통일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남북교류 및 국제평화 거점 구축’을 3대 목표로 설정,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

① 생태관광벨트 육성 ② 저탄소 녹색성장지역 조성  동서‧남북간 

인프라 구축 ④ 세계 평화협력 상징공간 조성 접경특화발전지구 조성



□ 이러한 5대 추진전략에 따라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할 중요한 략별 세부 실천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생태관광벨트 육성) DMZ 일원은 한반도 중부지역의 핵심생태축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등재, 지질공원(Geo- Park) 인증(양구 펀치볼 일원)등 자연환경 보전대책 및 산림관리대책을 추진하고 


- 생태계 복원 및 천이프로그램 운영과 접경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조사하여 DB구축


-  또한 우수한 습지생태 자원, 다양한 생물종, 역사문화, 안보자원을활용하여 관찰 및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관광명소를 중심으로평화누리길(트레킹 및 자전거길)을 조성하여 녹색관광 활성화


② (저탄소 녹색성장지역 조성) 접경지역을 저탄소 녹색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학・연구시설 및 연수시설 유치첨단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풍력・소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③ (동서- 남북간 교통인프라 구축) 접경지역의 지역간 단절구간 및 위험구간을 연결하여 동서녹색평화도로 조성과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장기적으로 남북교통망 복원 및 내륙천연가스 운송망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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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세계평화협력의 상징공간 조성) 접경지역을 분쟁지역에서 평화지대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평화대학 분교 유치와 국제평화회의장 건립 추진 및 뢰피해자 재활타운 조성을 검토


-  또한, 통일을 대비하여 남북 청소년간의 각종 교류협력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남북청소년교류센터 건립도 추진


⑤ (접경특화발전지구 조성) 통일시대를 대비한 남북 경제적・사회적 통합의 완충지대 조성 및 핵심 성장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산업・물류・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접경특화발전지구를 단계적으로 조성


□ 이러한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1~2030년까지 20년간민자를 포함하여 약 18.8조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유발효과는 생산유발 30.9조원, 부가가치유발 12.5조원, 
25만 7천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
하고 있다.


ㅇ 구체적인 사업비 분담은 앞으로 개별사업별 세부계획 수립과정에서 재원분담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민간자본 및 외국자본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보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부터 우선 추진하고, 

남북관계 진전 및 여건성숙에 따라 추진하여야 할 사업은 장기적으로 검토・추진하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첨부 :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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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





Ⅰ. 추진 배경 및 계획의 성격 / 1

Ⅱ. 기본현황 및 여건분석 / 3

Ⅲ. 발전전략 / 4

Ⅳ. 전략별 추진과제 / 6

Ⅴ. 집행 및 추진방안 / 16

참고. 추진시기 및 관계부처 / 18





 

행 정 안 전 부

추진 배경 및 계획의 성격

󰊱 추진 배경

□ 글로벌 시대에 대응한 대외 개방형 국가경쟁력 제고와 지역 상생을 선도하는 성장지대로 육성하기 위한 신지역발전정책 수립(‘08.7월)

○ 해안권 및 접경권을 장기적 관점에서 대외 개방형 국토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축으로 육성

□ 신지역발전정책에 따라 국토 3차원 지역발전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초광역개발권 중 접경지역을 남북교류·접경벨트로 지정

※ 남북교류·접경권 : 행정안전부, 동·서·남해안권 및 내륙권 : 국토해양부

○ 접경초광역권 기본방향(‘08.12) 및 기본구상(‘09.12)의 후속 조치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 추진


󰊲 추진 경위

□ 남북교류‧접경벨트를 “한반도 중심의 생태‧평화벨트”로 육성하기 위해 「접경초광역권 발전 기본구상」 연구용역 추진(‘08.11~’09.11월)

○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방안과 주요사업 발굴을 통한 접경초광역권 발전 기본구상 수립(‘09.12월)

□ 접경초광역권 발전 기본구상을 반영하여 시‧도지사가 접경지역 “시‧도발전계획(안)” 작성‧제출(‘10.1~3월)

○ 시‧도발전계획(안)을 기초로 하여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안) 마련(‘10. 4~’11.6월)

□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의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접경지역 지원법”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으로 개정(‘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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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의 성격

□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법정계획으로서, 접경지역의 종합 발전을 위한 범정부적 지원 계획임

○ 정부부처 및 관련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계획으로 환경보전·산업·관광·기반시설 등이 포함된 종합적 발전계획

□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임

○ (시간적 범위) 2030년을 목표로 20년간 추진하는 중장기계획

○ (공간적 범위) 인천, 경기, 강원의 접경지역 15개 시·군

※ 인천(강화, 옹진), 경기(김포, 파주, 고양, 연천, 동두천, 양주, 포천), 강원(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춘천)

○ (내용적 범위)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생태·평화벨트 육성” 발전방안 모색, 우수한 생태·산림자원의 보전 및 이용계획 수립, 계획의 투자계획 및 효율적 집행을 위한 추진방안 모색 등

□ 발전종합계획 수립 흐름도

초광역개발권 기본방향 설정

-  지역발전위원회(‘08.12.15)

※ 접경권 : 행안부, 동서남해안권 : 국토

연구용역(‘08.11~’09.11) 및 지역의견 수렴

접경초광역권 발전 기본구상 수립

-  행정안전부장관 제출

-  지역발전위원회 심의‧확정(‘09.12월)

접경지역 “시‧도 발전계획안” 작성‧제출

-  시‧도지사(‘10. 1~3월)

(기본구상 반영, 시장‧군수 의견 수렴)

공청회 개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안” 수립

-  관계부처 협의(‘10. 4~ ’11.6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확정

-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 심의‧확정 (‘11.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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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현황 및 여건분석

접경지역은 지난 60여년간 남북 분단으로 인한 국가 안보상의 이유로 지역발전이 정체되었을 뿐만 아니라, 군사시설보호 및 수도권정비 등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지역임

□ (자연) 동쪽은 1,000m 이상의 고지군, 서쪽으로 갈수록 구릉지와 저습지가 분포하여 우수한 자연환경 및 산림자원을 보유

○ 한강·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계와 주요한 생태계 분포지역

□ (인구) ‘95~’10년 시도별 인구증감에서 인천(0.9%)과 경기(3.1%)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강원(- 0.3%)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임

○ 시‧군의 경우 생산가능 연령층 비율이 60~70% 수준으로 전국평균72.6% 보다 낮으며, 고령 인구비율은 전국평균(9.3%) 보다 높음(10~20%)

□ (경제) 접경지역 15개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52%)보다 훨씬 낮은 10~40%대의 수준이며, 특히 강원도의 경우 10%대임

○ 산업구조는 1차 산업이 전국평균(0.07%)보다 높은 0.1~0.4%를 유지고 있으며, 3차 산업은 90% 전후로서 전국평균(86.4%) 보다 높음

-  이는 농업 및 소규모 관광관련 서비스업 종사업체 비중이 높고, 부가가치 산업인 2차 산업 비중이 낮은 것을 의미함

□ (교통) 접경지역 시‧군의 도로 현황은 광역적 연계 기능을 갖는 고속도로 및 국도의 기능이 매우 열악함

○ 철도의 경우 경원선, 동해북부선과 내금강산선 등이 단절되어 있어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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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전략


󰊱 비전 및 목표

□ 비전

○ 접경지역 일원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세계유일의 분단지역 상징성을 활용한 “한반도 중심의 생태·평화벨트(Eco- Peace Belt) 육성”


□ 목표

○ 청정생태자원의 보존 및 활용

○ 남북교류 및 국제평화 거점 구축

○ 통일시대 새로운 성장동력 육


󰊲 추진전략

□ 희귀생태자원과 문화유산 등을 인류 공동자원으로 이용·관리하는 친환경적 생태·관광벨트 조성

○ 우수한 생태지역은 우선 보전, 훼손된 지역은 복원하는 등 생태계보전 및 친환경적 이용방안 강구를 통한 생태·문화 관광지대 조

□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장기적 관점에서 대외 개방형 국토의 신성장축으로 조성

○ 향후 산업구조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련 지역산업의 구조 고도화를 위한 융‧복합형 첨단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 해양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위한 동·서간 교통인프라 확충 및 장기적으로 남·북간 단절된 교통망 복원을 통한 접경지역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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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지역의 상징인 DMZ 일원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국제사회가 참여하는 세계 평화협력의 상징공간 조정

□ 국토중앙에 완충지대를 조성하여 남북 통일시대 경제통합의 전진기지로서 접경특화발전지구 지정‧육성

○ 우선 남측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남북간 관계 진전에 따라 연계추진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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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별 추진과제

전략1

생태관광벨트 육성


󰊱 생태계 보전 및 관리 시스템 구축

□ DMZ일원은 중부지역을 동‧서로 잇는 핵심 생태축으로생물다양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 생태계 우수지역은 핵심지역으로 지정관리, 기타 지역은 완충전이지역으로 지정하여 보전과 발전 병행 추진

○ 핵심지역 : 건강한 생태계, 풍부한 자연자원이 잘 보존된 지역(보전지역)

○ 완충지역 : 핵심지역의 보호, 연구·교육·관광 및 휴양활동 등 건전한 생태활동이 가능한 지역

○ 전이지역 :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지역

 

□ 접경지역 일원의 지질·경관·생태자원 보전과 활용을 통한 녹색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유네스코 지질공원(Geo- Park) 등재

□ 훼손된 산림생태자원을 복원(천이)하고, 천이과정을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는 생태계 복원 및 천이프로그램 운영

□ 보전 지역과 개발이 가능한 지역을 구분‧관리 및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자연환경 보전대책 및 산림관리대책 추진

○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의 보전 및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발전 연계 추진

□ 자연환경, 산림, 문화관광, 인문‧역사 등 다양한 자원조사를 통하여 DB구축 등 DMZ일원 통합정보화기반 구축‧운영

○ 대중매체를 통한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통해 DMZ 일원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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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생태‧평화공원 조성

1. 습지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시설 조성

□ 우수한 습지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탐방로, 체험학습장 등 녹색체험 연계 프로그램 개발‧육성

○ 갯벌‧석호 등 해안가의 특성을 활용한 해양형과 강변 습지를 활용한 수변형, 내륙에 위치한 늪‧습지를 활용한 산악형 등으로 조성

※ 해양형(옹진·강화·고성), 수변형(파주·고양·연천), 산악형(철원·인제·양구)

 
 

<연천 습지생태공원 계획(안)>

<인제 용늪 생태학교정비 계획(안)>


2. 접경지역 서식 희귀 동식물 보호 및 관찰센터 설치

□ 세계적으로 희귀한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종을 서식지 보호 및 관찰센터 설치

○ DMZ‧접경지역 일원에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 희귀한 두루미, 저어새, 물범, 물거미 등의 서식지 보호 및 관찰시설 설치

○ 다양한 생태종을 활용한 체험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캐릭터‧홍보 콘텐츠 개발로 접경지역 일원의 대표 관광브랜드로 활용

※ 철원(두루미), 화천(수달), 김포(재두루미), 파주(수리), 연천(물거미), 옹진(물범)

 
 
 

<두루미 탐조>

<관찰시설 조성>

<물범 생태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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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거점 조성

□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 유적지 및 수상레저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루트 개발

○ 마니산 참성단, 전곡리 선사유적지, 태봉국 도성터 복원 등 역사자원 활용한 관광자원화

○ 동‧서해안과 수려한 한탄강 절경, 파로호 등을 활용한 레저‧문화 관광지 조성을 통하여 관광자원 활성화

※ 역사 : 강화(단군), 고양(행주산성), 연천(고랑포), 철원(태봉국), 화천(곡운구곡)

관광 : 옹진(크루즈), 포천(한탄강), 화천(백암산), 양구(소양호), 고성(화진포)

 
 

<태봉국 도성 모형>

<박수근 미술체험관>


4. 안보관광 체험시설 확충

□ DMZ 일원은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으로서 특수성 및 안보자원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시설 확충

○ 판문점, 땅굴, 전망대, 반환미군기지 등 안보관광테마와 주변 자연경관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추진

○ 안보관광 위주의 관광유형을 체류‧체험형 관광으로 전환

 
 
 

<분단대치상황 체험>

<땅굴 등 안보자원 체험>

<전쟁·평화 체험 및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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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누리길 조성

□ 평화‧안보‧생태‧역사관광지를 연계하는 트레킹 및 자전거길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접경지역 이미지 제고

○ 지역 관광명소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명소간 연계를 통해 체류형 테마로드 조성

○ 문화부, 산림청 등 관계 부처간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 유지

※ 철새도래지, 관광지 등 지역명소 위주 특화된 다양한 테마로드 조성

※ 세계 MTB대회 및 자전거평화축전 등을 통한 국내외 홍보로 방문활성화 

 
 

<평화누리길 라이딩 체험>

<폐교각을 활용한 평화누리길 계획(안)>


󰊴 DMZ 글로벌 관광명소화 추진

□ 생태관광벨트 육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병행하여 세계인을 겨냥한 각종 국제행사를 통해 DMZ의 국가브랜드화 추진

□ 60여년간 잘 보전된 희귀 동·식물 및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지리 자원을 간직한 접경지역을 생생한 현장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 DMZ세계 MTB대회, 세계 자전거 평화축전, UN환경센터 등과 정례적인 포럼 공동 추진 등


󰊵 주민안전시설 확충 및 정비

□ 접경지역은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접적지역으로서 유사시 주민생명보호를 위해 주민안전시설 확충 및 정비 필요

○ 주민 대피시설 890개소 설치, 경보시설 94개소 설치 추진

□ 관광지 인근지역은 평상시 유지관리 및 활용 극대화를 위해 안보관광 체험시설로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활용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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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2

저탄소 녹색성장지역 조성


󰊱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성장산업 육성

□ 접경지역을 저탄소 녹색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전환, 통일시대 대비 경제‧사회적 통합의 완충지대로서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 접경지역내 지리‧환경적 여건을 활용하여 대학‧산학연구시설 및 민간 연수시설 등을 유치하여 지역 녹색성장기반 확대

○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성장을 견인 할 수 있는 산업구조로 전환하여 지역발전 및 통일시대 대비 성장동력 기반 구축

※ 동두천(에코빌리지), 연천(국토클러스터 및 대학유치), 철원(플라즈마산업), 춘천(첨단부품단지), 인제·동두천(자동차테마파크), 고성·화천(연수시설)

 
 

<연천 국토클러스터 계획(안)>

<철원 플라즈마산업단지 계획(안)>


󰊲 신재생에너지발전파크 조성

□ 풍력·소수력 발전 등 지역특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으로 접경지역의 성장 도모 및 친환경 청정산업 확대

※ 양구 및 고성(풍력발전단지), 인제(소수력발전)

 
 

<양구·고성 풍력발전 계획(안)>

<인제 소수력발전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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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을 활용한 안보생태빌리지 조성

□ 민통선 인근 마을을 중심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기조로 하는 명품 안보생태빌리지 조성

○ 군부대 이전지를 활용한 숙박, 휴게, 병영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안보·생태체험의 교육장으로 활용

○ 지역특산물, 자연경관, 안보시설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주민이 해설사로 참여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생여건 조성

※ 강화,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강화 안보생태빌리지 계획(안) >

<양구 민군누리타운 계획(안)>


전략3

동서- 남북간 교통인프라 구축


󰊱 지역간 연계 중심교통축 확충

□ 접경초광역권의 중심교통축 확충을 통한 동·서간 생활권 통합으로 지역간 인적·물적 교류활성화 및 상생발전 도모

○ 기존 국·지방도를 최대한 활용하되, 도로 폭 협소구간 확장 및 지역간 단절구간 연결 등 친환경 동서녹색평화도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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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황해시대 대비 서해연안지역의 남북교류 활성화에 대비한 전략교통망 구축을 위한 서해평화도로 조성

○ 장기적 관점에서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서해권 남북경협 및 남북물류의 서해연안 물류 거점 구축

□ 서해연안의 접근성 향상으로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지역 연안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및 관광거점 육성

○ 생태‧역사‧문화자원 등 지역별 고유관광자원의 유기적 연계로 코스별 다양한 해양 관광루트 개발


󰊲 내륙 천연가스 운송망 구축

□ 우리나라 에너지원의 97%를 해외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에너지 공급망의 다원화 및 에너지원의 안정적 확

○ 내륙을 통한 천연가스 등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

□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국제이슈로 대두되는 시점에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 모색

○ 러시아 천연가스망 건설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하되,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활성화된 이후에 본격 추진

 

자료: Stern and Bradshaw(2008). Russian and Central Asian Gas Supply for Asia

 

< 러시아 천연가스망 건설계획(안) >

< 내륙 천연가스 운송망 구축 계획(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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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교통망 복원

□ 남‧북간 평화‧협력 증진 및 국토통합의 여건 조성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도로‧철도 등의 교통망 복원 검토

○ 통일시대에 대비한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남북간 경제 및 생활권 협력 기반조성

○ 향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및 국립공원 지정과 연계한 금강산 ~ 설악산을 잇는 세계평화공원 조성의 교통인프라 역할 수행

□ 중국·유라시아로의 해상·항공 수송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안정적 이동수단 확보를 위해 단절된 육상교통망 복원


전략4

세계평화협력의 상징공간 조성


󰊱 국제전문가 양성을 위한 평화대학 분교 유치 추진

□ 접경지역 일원은 남북의 군사적 접적지이며,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으로서 역사성, 상징성, 환경성 등을 모두 갖추고 있음

○ 평화대학 분교 유치는 분쟁지역에서 평화지대로 전환하는 기틀 마련 및 향후 통일시대 세계평화의 중심지역으로 역할 가능

□ 평화·환경·인권분야 등의 국제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학원 설립

○ 내국인의 국제기구 전문가 양성 및 국제기구 등의 한국전문가 확대 기회 제공

○ 장기적으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유치 추진 검

※ 국내 타 지역의 유치 실패 사례를 참고하여 단계적‧체계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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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평화회의장 건립 추진

□ 남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비무장지대 인근 지역을 세계평화를 선도하는 국제평화 핵심지역으로 전환 추진

○ 판문점 일원은 역사적으로 분단의 여운이 강하게 남아있는 곳으로 지리적인 상징성 보유

○ 평화 및 환경관련 각종 국제기구와 국제평화회의 유치 추진


󰊳 지뢰피해자 재활타운 조성 추진

□ 전 세계 지뢰 및 전쟁 피해자들의 정신적·육체적 치료와 재활을 위한 의료·연구기관 설립을 통한 국제평화에 기여

※ 전 세계 지뢰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는 연 2만 6천여 명 발생(80% 어린이)

○ 지뢰 및 전쟁 피해로 손실된 부위 재생을 위한 의료전문대학(원) 유치로 세계적인 군사관련 메디컬 타운으로 조성 검토

□ 분쟁지역 저개발국 지뢰피해자들을 상대로 치료 및 재활교육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세계평화에 기여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


󰊴 남북청소년교류센터 건립

□ DMZ일대를 미래통일 준비 공간으로 조성, 평화적 이용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남북청소년교류의 중심시설 건립

○ 남북청소년의 공동 교육, 공동 문화행사 등의 개최로 상호 이해제고를 통한 60여년간 분단된 역사의 이질감 해소

○ 미래 통일 대비 현장학습 센터 등 각종 교류협력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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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5

접경특화발전지구 조성


□ 접경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 훼손 및 난개발 방지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 핵심성장거점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 한반도 통일시대 대비 장기적 관점에서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특화발전지구 조성으로 자족기능 체계 구축 


□ 산업‧물류‧관광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여건 및 남북관계를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지정 추진


 산업형 특화발전지구

○ 첨단 디스플레이 부품산업을 중심으로 남북한 산업협력기반 구축

○ 디스플레이 산업과 연계한 첨단영상산업, R&D연구소 등 설치


 물류·에너지형 특화발전지구

○ 중국·러시아 등 대륙진출의 거점 확보를 위한 물류기지 구축

○ 국토 중동부지역의 교통거점으로서의 역할 확대


 관광형 특화발전지구

○ 북측의 금강산지구를 연계거점으로 관광특화발전지구 조성

○ 금강산- 설악산 연계관광 및 동해의 청정해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계하여 국제적인 관광수요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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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 및 추진방안


󰊱 투자규모 및 파급효과

□ 발전종합계획(안)에 따라 2030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은 5개 전략, 16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

○ 총 투자 사업비는 민자 포함 18.8조원 수준으로 계획, 국·지방비 매칭으로 추진하되 국내외 민간투자 적극 유치

(단위 : 건, 조원)

전        략

사업수

투자규모

합      계

165

18.8

생태관광벨트 육성

100

2.9

저탄소 녹색성장지역 조성

38

8.9

동서·남북간 교통인프라 구축

19

4.0

세계평화협력 상징공간 조성

5

0.7

접경특화발전지구 조성

3

2.3

○ 다만,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라도 개별사업 추진시 별도의 타당성검토 등 재정지원을 위한 사전 절차를 거쳐 추진여부·시기·재원부담방안 등을 확정

※ 지역 여건변화, 사업의 필요성 해소 등에 따라 필요시 종합계획 변경을 통한 사업추진 내실화

○ 정부와 지자체의 재원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국‧내외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

□ 2030년까지 사업기간내 종합계획에 추진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30.9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2.5조원, 25만 7천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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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적 사업 추진방안

□ 단계적 추진

○ 종합계획에 반영된 사업 중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전 사업부터 우선 추진, 가시적인 성과 지향(‘11.1~’20.12)

○ 남북관계 진전 및 여건성숙에 따라 추진되어야 할 사업은 장기적으로 추진(‘21.1~’30.12)

□ 홍보‧마케팅

○ DMZ일원 통합정보화기반구축 등 IT를 활용한 정보제공 및 각종 지역축제, 지역특산물, 관광자원 홍보로 관광객 유인책 강구

○ 통합홍보 콘텐츠개발 및 팸투어 등을 통한 홍보 강화

□ 친환경적 추진

○ 우수한 생태환경 지역을 우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및 “지질공원(Geo- Park)” 인증을 통하여 선 보전원칙

○ 지난 60여년간 잘 보존된 자연환경 및 산림자원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자연환경보전대책과 산림관리대책 마련

□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 접경지역 발전에 관한 사항의 심의‧자문을 위해 정부‧지방‧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 구성‧운영(정부)

○ 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위원회 사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접경지역발전기획단” 구성‧운영(행안부, 유관기관)

○ 접경지역 발전에 관한 주요 정책의 개발 및 광역적 공동개발사업 발굴과 협의를 위하여 “접경지역발전협의회” 구성‧운영(지자체)

○ 종합적 발전계획인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각 부처에서는 기관별 기능에 따라 분야별 세부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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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추진시기 및 관계부처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고려하여우선 추진 가능한 사업들은 2020년까지 완료, 장기검토 사업은 남북관계 호전 등 사업추진 여건이 성숙되면 관계부처 협의 후 추진

전략

주요사업

사업추진시기

관계기관

2011

2020

2021


이후

생태관광

벨트육성

생태계보전 및 관리시스템 구축

환경부, 산림청, 지자체

습지생태자원 체험학습시설

환경부, 문화부, 행안부, 지자체

희귀동식물 보호 및 관찰센터

문화부, 문화재청, 환경부, 지자체

역사문화 관광거점 조성

문화부, 행안부, 문화재청, 지경부, 지자체

안보관광 체험시설 확충

문화부, 행안부, 지자체

평화누리길 조성

행안부, 문화부, 산림청, 환경부, 지자체

DMZ국가브랜드화

행안부, 문화부, 산림청, 지자체

저탄소

녹색성장

지역조성

신성장산업육성

국토부, 지경부, 환경부, 행안부, 문화부, 지자체, 민자

신재생에너지발전파크 조성

행안부, 지자체, 민자

안보생태빌리지 조성

행안부, 문화부, 지자체

동서

남북간

교통

인프라

구축

동서녹색평화도로 연결

행안부, 국토부, 지자체

서해평화도로 구축

행안부, 지자체, 민자

내륙천연가스 운송망 구축

지경부, 민자

남북교통망복원

국토부(민통선 이남)

세계평화

협력상징

공간조성

평화대학 분교 유치

행안부, 외교부, 교과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

국제평화회의장 건립

외교부, 행안부, 지자체 등 관계기

지뢰피해자 재활타운 조성

복지부, 지자체, 민자

남북 청소년교류센터 건립

통일부, 지자체

도라산 한민족소통전시관

문화부, 지자체

특화발전

지구조성

산업형특화발전지구

행안부(통일부, 국토부, 지경부, 지자체, 민자)

물류에너지형특화발전지구

행안부(통일부, 국토부, 지경부, 지자체, 민자)

관광형특화발전지구

행안부(통일부, 국토부, 지경부, 지자체,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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