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1. 7. 27(수)

작 성

안전환경정책관실

과  장  이장호

(Tel. 2100- 2229)


배포즉시 보도가능

배 포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

(Tel. 2100- 2108)

김 총리, 집중호우 관련 관계장관회의 주재

-  호우 피해 방지 및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도록 관계기관에 지시  -  



󰏚 김황식 국무총리는 ‘11.7.27(수) 19:30, 집중호우 관련 관계기관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 등 관련대책을 논의하였다.


※ 방통위‧국방부‧행안부‧농식품부‧지경부‧환경부‧국토부장관, 경찰청‧방재청‧기상청장, 서울시 등 참석


󰏚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김 총리는 이번 집중호우로 국민들이피해를 입은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 특히 봉사활동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학생들과 산사태, 하천범람 등으로 희생된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였다.


󰏚 아울러 비상근무 및 재해복구로 수고하는 관계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끝까지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다.

󰏚 또한,  각 기관별로 관련 피해현황 및 대책을 보고받고 


○ 이번 호우로 지반이 취약해진 가운데,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음에 따라 관계기관에서는 절사면, 축대 붕괴 우려 등 재해취약지역을 긴급 재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즉시 정조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는 한편


○ 특히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국민이 많은 피해를 입었음에 따라 각 부처에서는 각 지자체별로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하였다.


○ 또한 GOP 등 전방지역에도 침수피해가 예상되므로 군장병 등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하는 한편 대민지원에도 군이 적극 나설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병충해 방지 등 농작물 관리대책도 충실히 추진하여 호우 이후에 서민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하였다.


󰏚 아울러 김 총리는 장‧차관들이 현장에 나가 직접 관련대책을점검하기를 당부하면서 피해주민을 격려, 위로하는데 장‧차관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 특히 오늘밤과 내일 사이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각 부처는 긴장의 끈을 놓치말고, 소방‧경찰 등을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 이번 호우를 계기로 산사태‧급경사지 등 위험지역의 범위를 다시 검토하여 관리기준을 강화하고


○ 신속한 복구 및 주민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해 복구 예산 집행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 기후 및 강우 패턴 변화에 따른 방재기준 재설정 등 제도개선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향후 자연해에 충실히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토록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