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 세계물포럼 참석 및 요르단 방문을 마치고 귀국

1.한승수 국무총리는 제5차 세계 물포럼 참석 및 요르단 공식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20(금) 오후 귀국하였다. 

2. 3.16(월)∼22(일)간 진행된 세계 물포럼 회의는 국가수반회의에서 15개국 정상들이 참가한 가운데 물에 관한 일반적 원칙과 가치를 담은 호소문(appeal)을 채택하였고, 『물과 재해』고위급 전문가 패널회의에서는 물안전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책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인 Action Plan을 채택하였다. 

3.한 총리는 금번 세계 물포럼 기간중 『물과 재해』고위급 전문가 패널 준비회의를 주재하고 개회식과 국가수반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물과 재해』고위급 패널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 정부가 물분야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대응 및 협력에 높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서 우리나라의 국가위상을 크게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조연설 등 각종 계기마다 우리의 저탄소 녹생성장정책을 소개하고 인류의 최대 당면과제인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우리의 기여 의지를 표명하는 등 세계 녹색성장 주도국가로서의 이미지를 크게 제고하였다. 

4.아울러, 한 총리는 물포럼 참가 계기에 한- 터키 총리 회담을 갖고 양국간 무역 확대 및 우리 기업 진출 지원 요청,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우리기업 진출 문제 협의 등 터키와의 양자 경제‧통상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요르단 공식 방문을 통해 원전 및 건설·플랜트 분야에서의 한- 요르단간 협력 증진에 대한 요르단 정부의 적극적 의사를 재확인하고, 우리기업의 요르단 주요 SOC 사업 참여 관련 요르단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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