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1.8.17(수)

작성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과  장  이동탁 

사무관  임세희

(Tel. 2100- 2287)

8. 17(수) 12시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배포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

(Tel. 2100- 2106)


김황식 총리, 장애인 근로자 및 고용모범업체 대표 격려


󰏚 김황식 국무총리는 8.17(수), 장애인 근로자와 장애인 고용 모범업체 대표를 국무총리 공관(종로구 삼청동)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였다. 


ㅇ 이날 오찬에는 사업체에서 비장애인과 당당히 경쟁하며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여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는 근로자와 장애인 표준 사업장, 사회적 기업, 기타 장애인 다수 고용 업체 등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서 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는 사업체 대표 등 30명이 참석하였다.


󰏚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일을 통해 자립과행복을 추구해 나가는 장애인 근로자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과감히 버리고 장애인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모범업체 대표 모두에게 각별히 감사의 뜻을 표하고


ㅇ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임을 강조하면서 장애인은집중력이 뛰어나 비장애인 못지않게 일할 수 있는 분야가 많아 일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편견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 특히, 김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광복절 기념사에서 강조하신 “서로가서로를 보살피는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생발전”을 언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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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바로 윤리경영과 상생번영을실천하고 있는 모범적인 시장경제의 모델이고 주인공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나타내었다.


□ 또한, 김 총리는 우리 사회가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동반자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ㅇ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이 모두가 능력껏 일하고 일한만큼 대우받는 공정한 사회, 선진사회 실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장애인 고용정책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고, 장애인 고용기업에 대한장려금 인상, 사회적 기업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건의를 하였다.


ㅇ 이에 대해 김 총리는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장애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한편, 정부는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민간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장애인 미고용 기업의 부담금 가산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민간 의무고용률: ‘10년(2.3%), ’12년(2.5%), ‘14년(2.7%) 

* 장애인 미고용 부담금 가산: 300인 이상(‘11.7), 200인 이상(’12.7), 100인 이상(‘13.7)


ㅇ 또한, 금년 10월부터 장애인이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행 사활동 보조 외에 방문 목욕, 방문 간호 등의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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