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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1. 9. 7(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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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T. 2100- 2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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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설봉호 화재시 헌신한 해양경찰 격려 통화 |
□ 김황식 국무총리는 9.7(수) 오전 지난 6일 새벽에 발생한 설봉호 화재시 모든 탑승객들을 무사히 구출*하는데 큰 공헌을 한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임재철 317함장을 전화로 격려하였음.
* 승선원 127명(승객 102, 승조원 25)을 전원 구조
□ 김 총리는 임재철 함장과의 통화에서 “어두운 바다 위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승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우리 대원들의 신속하고 노련한 대응이 있었기에 승객들과 승조원 모두가 무사히 화염 속에 대피할 수 있었다”며 해양경찰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음.
ㅇ 특히, “지난해 천안함 사태 때도 해양경찰이 해군 장병 구출에 큰 공을 세웠는데 이번에도 훌륭한 일을 해냈다”며 “이 모든 것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평상시 성실한 훈련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ㅇ “앞으로도 해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