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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1.10.7(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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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과 장 정상원 사무관 이순일 (Tel. 02- 2100- 2254) 사무관 나민희 (Tel. 02- 2100- 2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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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9(일) 10시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 (Tel. 02- 2100- 2106) |
제565돌 한글날 경축식 참석
□ 김황식 국무총리는 10월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65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하여 한글발전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글날을 기념하였다.
□ 이날 경축식에서 김 총리는 “세계적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우리나라가 다문화사회로 변모하고 있으므로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여 문화적 다양성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가 창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ㅇ 또한, 금년 세종대왕상 수상자인 아프리카 브룬디의 ‘국가문해서비스’와 멕시코 국립성인교육연구소의 ‘두 언어 생활 문해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공정한 기회와 원활한 소통을 이루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이제 전 세계인들과 나누고 있다”라고 기념하였다. 그리고 “한글 창제에 담긴 ‘나눔과 통합’이라는 가치를 전 세계와 함께 진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개막식 참석
□ 이날 오후 김 총리는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19th Session of the UNWTO General Assembly)’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여 세계 각 국의 관광장관과 대표단들을 환영하였다.
* UNWTO 총회는 관광분야 최대 정부간 국제회의로서, 이번 총회에는 역대 최고 규모의 장관급과 정부 대표단 등이 참석하였음
□ 김 총리는 이 날 환영사에서 “우리나라는 관광산업을 21세기를 선도할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정하고, 인프라 확충, 쇼핑‧의료 ‧MICE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관광 품질 제고 등을 위해 정부와 업계 등이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금번 총회에서 각국의 다양한 관광 육성 정책 및 성공사례 등이 공유되어 개별 회원국은 물론, 국제적으로도 의미 있는 방향과 성과를 제시하고, 국가 간 관광정책 공조를 강화하는 공동협력의 장이 되는 역사적 총회로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 날 개막식에서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은 김 총리에게 유엔세계관광기구의 골든북을 전달하였다. 골든북 전달식은 관광의 경제‧산업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광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각국 정상들의 결의를 밝히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헝가리,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6개국 정상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