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
의결안건(제10- 3호) |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HLF- 4) 준비현황 및 향후계획 |
’11. 8. 26.
외교통상부
- 2 -
1. 부산 총회 개요 |
가. 기간 및 장소
ㅇ 2011.11.29(화)- 12.1(목), 부산 BEXCO
나. 회의 성격 및 규모
ㅇ 개발원조 분야의 최대,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로 원조효과성 제고방안 및 국제개발협력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
* 2003년 로마(1차), 2005년 파리(2차), 2008년 가나 아크라(3차)에 이어 금번 부산에서 4차 회의 개최
ㅇ 일부 정상급 인사 포함, 160여개국 정부대표(장관급), 70여개 국제기구 대표, 의회, 시민사회, 학계 대표 등 2,500여명 참석 예상
다. 주요 의제
ㅇ 파리 원조효과성 원칙의 이행 평가 및 심화 방안
ㅇ 원조를 넘어 효과적 개발을 위한 국제적 컨센서스 도출
(Busan Global Development Compact)
ㅇ 새로운 개발협력 주체(신흥국, 민간기업 등)가 참여하는 포괄적 개발협력 파트너십 도출
라. 회의 구성요소
(1) 본 회의
ㅇ 11.29(화)주제별 토의(오전, 오후 각 4- 5개 세션 동시 진행)
ㅇ 11.30(수)개회식
장관급 회의(오전, 오후 2개 세션 및 주요 토픽별 회의)
ㅇ 12.1(목)장관급 회의(오전, 1개 세션 및 주요 토픽별 회의)
폐회식(결과문서 채택)
- 1 -
(2) 부대 행사
□ 주요 포럼(본 회의와 병행 개최)
ㅇ 의회 포럼 및 청소년 포럼 : 11.29(화)
ㅇ 민간기업 포럼(잠정) : 11.30(수)
□ 부대행사 : 회의 전 기간 중
ㅇ 본회의 주제에 포함되지 못한 주요 이슈별 회의
□ 지식과 혁신 나눔터(KIS) : 회의 전 기간 중
ㅇ 참석국가, 기관 등의 개별 전시(디지털), 워크숍 등
※ 회의 일정표(잠정)
1일차(11.29) |
2일차(11.30) |
3일차(12.1) |
|
오전 |
전체회의 ‧파리선언 이행평가 “Progress since Paris: What lessons have we learned?” |
개회식 및 전체회의 ‧고위급 인사 연설 등 |
장관급 회의(3) “Catalyzing development: How to make impact on development” |
장관급 회의(1) “Unfinished business and remaining challenges” |
|
||
주제별 토의(1) “Lessons learned from Paris and Accra” * 토픽별 parallel sessions(5- 6개) |
폐막식 ‧결과문서 채택 “Toward a new consensus on aid and development” |
||
오후 |
주제별 토의(2) “From Aid Effectiveness to Development Effectiveness” * 토픽별 parallel sessions(5- 6개) |
장관급 회의(2) “Embracing diversity and opportunities in an evolving development landscape” |
|
|
|||
기타 |
의회 포럼, 청소년 포럼 |
민간기업 포럼(잠정) |
|
결과문서 협상 지식과 혁신 나눔터(KIS) 부대행사 |
- 2 -
2. 준비 현황 |
가. 실질 사항
※ 7월 초 OECD 준비회의 주요 결과
(1) 개발효과에 기반한 포괄적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최국 비전(Busan Global Development Compact)에 대한 광범위한 지지 도출
ㅇ 기존 원조효과성 원칙 심화와 함께 개발효과로의 논의 확대
ㅇ 신흥국, 민간 분야 등 새로운 개발주체를 포괄하는 폭넓은 파트너십 구축
(2) 결과문서 작성과정에서 핵심적 역할 수행
ㅇ 공동의장 2명과 함께 한국의 결과문서 성안작업 참여 결정
- 결과문서에 포함될 부산 총회 이후 국제 개발협력체제 구축방안 논의에서 주도적 역할 확보
(3) 중국, 브라질, 남아공 등 신흥국 참여 확보를 위한 교섭 전개
※ 우리가 의도하고 있는 포괄적 개발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서는 중국, 브라질, 남아공 등 신흥국의 고위급 인사 참석 및 결과문서 논의 참여 긴요
ㅇ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중국, 브라질, 남아공, 인도에 대한 아웃리치 시행
- 중국 외교부 및 상무부 간부 면담(7.20- 21, 베이징)
- 주한 브라질, 남아공, 인도 대사 면담
(4) '여성' 이슈의 의제화 및 결과문서 반영을 위한 토대 구축
ㅇ UN Women 등과 공동으로 여성과 개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7.5, 파리), 여성이슈의 결과문서 반영 추진에 대한 공감대 확보
(5) G20과 부산 총회(HLF- 4)간 연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
ㅇ 향후 부산 총회 결과의 이행체계 구축 등에서 G20 등 주요 개발 관련 포럼과의 협력 필요성 강조(7월 OECD 준비회의)
- 프랑스, 멕시코 등 여타 G20 회원국의 동조 확보
ㅇ 9.21 OECD 본부에서 G20과 HLF- 4 연계방안 논의를 위한 국제 워크숍 주최 예정
- 3 -
나. 행사 준비
(1) 참석자 통보 현황(8.25 현재)
ㅇ 정상급 및 저명인사
- 일부 정상 및 유엔 사무총장 등 주요 국제기구 수장 참석 확정
ㅇ 96개국 정부 대표(장관급 61명), 40개 국제기구 등 참석 확정
ㅇ 50여개국 국회의원 참석 입장 표명
(2) 부산 총회 준비기획단 가동 및 기본계획 수립
ㅇ 원활한 총회 준비를 위해 대통령훈령으로 준비기획단 설치(3월)
ㅇ 행사대행업체(행사/홍보) 선정(6월)
ㅇ Core Group 합의사항을 바탕으로 행사 전반(초청, 등록, 숙박, 행사장 조성, 인력 등)에 대한 기본계획 및 세부운영계획을 수립중
(3) 개도국 참석자 지원을 위한 추가 기여 확보
ㅇ 7월 OECD 준비회의 시 우리측 제안으로 개최된 기여금 서약 세션을 통해 개도국 참가지원 항공료(약 3백만불) 충당을 위한 OECD 회원국 추가 기여 확보
- 약 70만불을 추가 확보, 향후 50만불 정도 추가 확보 시 당초 약속했던 참가경비* 지원이 가능할 전망
* 당초 계획했던 100개국 대표단 500명, 민간인사 100명 등 총 600명에 대한 참가경비 지원 추진중
(4) 시민사회(CSO) 포럼 개최
ㅇ 전 세계 주요 NGO 들이 참여하는 CSO 포럼(11.26- 28) 준비
- 세계 CSO 네트워크인 Better Aid와 우리나라 CSO 네트워크인 KoFID(Korea Civil Society Forum on International Development Cooperation) 공동 주최 (400여명 참석 예상)
- 4 -
(5) 홍보체제 구축
ㅇ 핵심 홍보 메시지 작성 및 전파
- 국민여론 수렴 및 OECD와 협의를 거쳐 홍보슬로건(“나누는 기쁨, 세계는 하나”, “다함께 잘사는 세계로”) 선정
- 부산 총회 홍보자료를 작성, 155개 공관 및 국내 관계기관 배포
ㅇ 홈페이지 구축 및 소셜 미디어 홍보체제 구축
- 홈페이지 : www.busanhlf4.org
-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유튜브 운영 중
- 정부 최대 규모인 200명의 SNS 기자단 운영 중(12개 언어 홍보 중)
ㅇ 홍보 콘텐츠 제작
- 홍보 동영상 및 홍보 리플릿 제작 (일부 완료, 한국어/영어/불어/스페인어 제공)
ㅇ 홍보네트워크 구축
- 기획단- 재외공관- OECD- UNDP- World Bank (해외)
- 기획단- 국내관계부처- 부산시- 부산기업 (국내)
3. 향후 조치계획 |
가. 행사 위상 변화, 규모 확대에 따른 행사준비 대책 필요
ㅇ 행사 본회의 논의 세션의 대폭 증가 예상
- 당초 원조효과성 중심에서 효과적 개발(development effectiveness) 이슈까지 주제가 확대됨에 따라 세션 수가 크게 증가될 전망
ㅇ 전반적 회의 위상 제고로 참석 희망자 및 부대행사 요청 급증
- 기존 초청국(169개국, 73개 국제기구) 외에 추가로 참석을 희망하는 국가 및 국제기구 지속 증가
- 각국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의 부대행사 요청 대폭 증가(당초 10여개 예상하였으나 25- 30개로 증가 예상)
- 5 -
나. 정상급 및 저명인사 참석 확대 가능성 대비 필요
ㅇ 공식 초청 인사외에 다양한 경로로 추가 저명인사의 참석 희망 확인
ㅇ 의전 등 관련 업무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 예산 조치 필요
다. 주요 포럼 개최 준비 필요
ㅇ ‘의회 포럼’(11.29) 개최
- 국제의회연맹(IPU)과 우리 국회 공동 주최 형식
- 현재 50여개국에서 국회의원 참석 예정 통보
ㅇ ‘민간기업 포럼’(11.30) 추진
- 포괄적 파트너십에 민간부문 포함 결정에 따라 민간기업 포럼 등 추가 개최 예정
※ UN Global Compact(한국 지부)- OECD BIAC(전경련) 주관 검토
ㅇ '청소년 포럼‘(11.29) 개최
- 교과부 주관
라. 개발효과성 등 콘텐츠에 대한 우리나라의 주도적 역할 강화
ㅇ 결과문서 문안협상 본격화
- 개발효과성에 관한 내용 구체화 및 결과문서 반영 문안 제시
ㅇ 우리 관심 의제 세션 또는 부대행사에 대한 준비 주도
- 여성, effective institution 등 우리 관심 주제
- 여타 like- minded 국가들과 함께 concept paper 작성, 참여 연사 결정 등 세부계획 수립 //끝.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