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첨단의료복합단지 기공식 참석

-  2013년 까지 5천억원 투자하여 핵심인프라 시설 완공 -

□ 김황식 국무총리는 27일(목) 오전 충북 청원군 강외면에서 개최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건립공사 기공식”, 오후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건립공사 기공식” 행사에 각각 참석하였다.

□ 김 총리는 “첨단의료복합단지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를 온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우리나라 의료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ㅇ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는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면서,

ㅇ 대구‧경북과 충북에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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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정부가 국내의 의료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 개발, 의료기기의 첨단화를 목표로 2009년 8월에 대구 신서와 충북 오송을 입지로 지정한바 있다. 

ㅇ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위치한 핵심인프라 시설(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센터)을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2013년 11월 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 신약개발지원센터(교육과학기술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지식경제부), 실험동물센터‧임상시험신약센터(보건복지부) 

ㅇ 특히, 대구경북은 임상시험병원(8개)과 방사광가속기(포항) 등 주변 인프라가 우수하게 구축되어 있고, 오송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의료 6대 국책기관의 이전이 완료되어 있는 등 주변여건이 매우 유리하다.

ㅇ 첨단의료복합단지 건립공사가 ‘13년 까지 완공되고 10년 내 글로벌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제품 10개 개발을 목표로 단지가 본격 가동될 경우, ‘22년 까지 6.4조원의 의료산업 생산증가와 3.9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는 등 글로벌 의료R&D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김황식 국무총리는 첨단의료복합단지 기공식에 앞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를 방문, 겨울철 감염병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ㅇ 김 총리는 “지난 ‘09년 말 신종플루의 사례를 감안하여 올해도 관련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계절성 호흡기 질환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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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개요

○ 시설내역

구 분	공  사  내  용
핵심인프라	신약개발지원센터(교육과학기술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지식경제부),
연구지원시설	실험동물센터‧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보건복지부)

○ 투자계획

(단위 : 억원/㎡)

* 재단 조직도 (2010.12.10.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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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별 특성화 모형

□ 추진경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08. 4. 3)

○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에서 대구 신서지구 및 충북 오송 단지, 2곳을 최종입지로 선정(’09. 8.10)

○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 수립(’11. 3.21, 제7차 위원회 의결)

○ 첨단의료복합단지 건축공사 발주(’11.7.4) 및 계약(’11.10.19)

○ 첨단의료복합단지 건립공사 기공식(’1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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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일원 대구신서혁신도시 내, 1.030천㎡)

○ 오송 (충북 청원군 강외면 일원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1,13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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