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무총리, ‘제2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개최‧확정 -

□ 정부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중앙행정기관의 내년도 세종시 이전일정을 확정하였음

※ 참석자 : 국무총리(주재), 정부위원(기재부장관, 총리실장 등 10명), 민간위원(7명), 

세종시지원단장(간사) 등

□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마련하여 보고한 ’12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계획에 의하면 내년도에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6개 부처 및 그 소속기관(6개)으로 기관별 이전일정은 다음과 같음

< 총리실 >

ㅇ 청사 준공(‘12.4월) 후 현지 업무여건을 고려하여 ‘12.9월 중순부터 이전에 착수하고, 국무총리가 신공관으로 입주하는 12월중 이전을 완료할 예정임

ㅇ 이는 단독입주에 따른 업무수행의 비효율성 문제, 인접지역에 청사공사가 계속되어 근무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이며, 9월중 먼저 이전하는 부서는 총리실 내부적으로 업무성격을 감안하여 선정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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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나머지 5개 부처 > 

ㅇ ‘12년 11월말부터 이전에 착수하되, 부처별로 2～3주에 걸쳐 이전하여 ‘12년 연내에 이전을 완료할 예정임

ㅇ 국토해양부 및 농림수산식품부가 먼저 이전에 착수하고, 이어서 기획재정부‧환경부‧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이전하게 됨

≪ 부처별 이전일정 ≫

□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 건설 추진현황, 첫마을 입주준비 및 우수 정주요건 조성 추진현황, 공무원 이정주 지원대책, 세종시 교육청 출범 추진현황 등에 대하여 그 간의 진행상황을 점검하였음

□ 이날 회의에서 김 총리는 “정해진 이전일정에 따라 내년도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전부처는 세부이전계획을 준비하고, 행안부 등 관계부처는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하였음

ㅇ 또한 “첫마을 1단계 입주예정 시기가 다음 달 말로 다가온 만큼, 초기 입주민들이 불편한 점이 없도록 관계부처가 협조하여 세밀히 점검‧준비하고, 세종시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교육발전 모델을 만들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음

* 붙임 : 세종시 이전대상 기관 및 배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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