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연말을 맞아 해병2사단 방문, 장병 격려

□ 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오전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해병 2사단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 김 총리는 이날 서부전선 최전방 애기봉 관측소를 방문하여 사단장으로부터 부대의 전투준비태세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ㅇ 김 총리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경계임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굳건한 대비태세를 갖추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어 김 총리는 대대 생활관 및 의무실 등 부대시설을 살펴본 후 병영식당에서 청룡부대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ㅇ 특히, 김 총리는 “밝고 건강한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힘써 주고, 맡은바 임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장병들에게 “내년 한해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연말연시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