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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2. 1. 1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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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외교안보정책관실 심 의 관 이명렬 2등서기관 임수현 (Tel. 2100- 2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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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1.17(화) 02:00(UAE시간 1.16(월) 21:00)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과장 류형석 (Tel. 2100- 2106) |
김황식 국무총리, 세계 미래에너지회의 참석 |
1. 김황식 총리는 오만 공식방문 일정(1.13- 15)을 마친 후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중인 ‘제5차 세계 미래에너지회의(World Future Energy Summit, 1.16- 19)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고, UN 사무총장, 폴란드 부총리 등 참석자들과 면담하는 일정을 가졌다.
ㅇ UAE는 Post Oil 시대의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등에 관한 논의를 위해 2008년 이후 매년 아부다비에서 회의를 개최해 왔다.
※ 동 회의는「모하메드」아부다비 왕세자가 후원하고, 아부다비 미래에너지 공사(마스다르 社)가 주관
- 금년 제5차 회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혁신 강화(Powering on Sustainable Innovation)”
ㅇ 금번 회의에는 UN 총회의장, UN 사무총장, 아이슬란드 대통령, 중국 총리 등 정상급 인사 및 각국의 장차관급 인사를 포함해 3,000여명이 참석하였다.
2. 김 총리는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UAE의 재생에너지 리더쉽을 평가하고, 한국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및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GGGI)를 통한 개도국과의 녹색성장 경험 공유 노력을 소개하였으며,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에너지 믹스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3. 또한, 동 회의에 참석한 UN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 계기에 한반도 정세와 양자관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였다.
4. 김 총리의 금번 회의 참석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분야에서 한국의 국제사회 리더쉽을 제고하고 재생에너지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원전 수주(‘09.12월), 아부다비 대형유전 사업 참여 합의(’11.3월) 등으로 긴밀한 에너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UAE와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 부 : 세계미래에너지회의개요 /끝/
첨부자료 |
세계미래에너지회의(WFES) 개요 |
□ 개 요
ㅇ UAE 측이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논의를 위해 회의 개최를 제안(’06.4월)한 이후, 아부다비에서 매년 개최
* WFES는 모하메드 왕세자가 주도하는 ‘마스다르 이니셔티브’(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한 에너지전략)의 일환으로 탄소제로 마스다르시티 개발과 함께 아부다비 신에너지정책의 핵심요소
ㅇ Mohammad bin Zayed 아부다비 왕세자 후원(마스다르市 주관)
ㅇ 회의 구성 : 미래에너지 정책 및 전략 관련 포럼, 주요 기술 워크샵(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금융조달, 그린빌딩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시회
□ 개최현황
제1차 WFES |
제2차 WFES |
제3차 WFES |
제4차 WF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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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일시 |
2008.1.21- 23 |
2009.1.19- 21 |
2010.1.16- 17 |
2011.1.17- 20 |
주요 참석자 |
- 아이슬란드 대통령, 영국 왕자 등 - 180여개 기업 전시회 |
- 네덜란드 왕세자, UAE/사우디/독일/덴마크/프랑스 장관급, EC 에너지의장, 일본경제산업성 차관 등 |
- 말레이시아 수상, 그리스 대통령, 스페인/덴마크 왕세자, 70개국 장‧차관급 - 600여개 기업 전시회 |
- 모로코/파키스탄/세네갈/방글라데시/아제르바이잔/ 포르투갈 국가 원수 및 총리급, UN 사무총장, 룩셈부르크/스웨덴 왕세자, 기타 장‧차관급 |
비 고 |
마스다르시티 건설계획 발표 |
제1회 자에드 에너지시상식 개최 |
지경부 2차관 참석 |
지경부 2차관 참석 |
* 해를 거듭할수록 참석인원과 비중있는 정상‧총리급 인사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09년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를 아부다비에 유치함으로써 관심이 제고
** 2011년 제4차 WFES시에는 우리 대통령 및 국무총리를 초청하면서 우리측의 최고위급 인사 참석을 희망하였으나, 일정 관계로 지경부 2차관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