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재외동포 통합네트워크 구축 완성

-  제13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 개최 -

□ 정부는 2.8(수)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3차 재외동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위원회에서는 2010년부터 시작된 온라인 ‘재외동포 통합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금년도에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분야별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현재 재외동포 포털 사이트인 ‘코리안넷’, 재외한상 비즈니스 정보 제공 및 교류 지원 사이트인 ‘사이버 한상넷’, 온라인 한국어교육 사이트인 ‘스터디 코리안’ 등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재외동포 인물‧단체 DB 구축도 추진중이다.

□ 아울러 관계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재외동포 관련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장기적이고 통합적인 재외동포정책 추진방안을 금년중에 마련하기로 하였다.

□ 2012년도에는 특히 최근 재외동포사회의 세대변화 추세를 반영, 재외동포의 한인 정체성 제고 및 모국과의 유대 증진을 위해 우리 언어와 문화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재외동포 관련 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로 하였다.

ㅇ 차세대 재외동포 역량 강화를 위해 장학사업 및 모국초청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별·분야별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의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직업연수 및 법률지원 서비스, 영농센터 추가 건립 등 각종 지원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ㅇ 또한, 소외지역 출신 국내체류 동포들에 대한 취업 교육, 고용 알선, 상담 등 취업‧체류 지원도 확대하기로 하였다.

ㅇ 금년에 실시되는 ‘재외선거’는 공정한 선거를 위해 재외공관의 선거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재국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관련 홍보를 지속하는 등 선거시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2007년 3월부터 추진중인 ‘방문취업제’와 관련하여서는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제조업, 농축어업 분야에 동포들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기술교육 및 재입국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하기로 하였다.

□ 재외동포정책위원회는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을 종합적으로 심의･조정하고 이의 효율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대통령훈령(제228호)에 의거하여 설립된 민‧관 협의체(위원장:국무총리)로서, 1996년 5월 제1차 회의가 개최된 이후 금번이 13차 회의이다.

※ 붙임 : 회의참석자 명단 1부.  끝.

<붙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