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2. 2. 29(수)

작 성

일반행정정책관실

법무행정과장 서영석

행정사무관 전희선

(Tel. 2100- 2436)

2. 29(수) 12:00부터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배 포

공보기획비서관실

정책홍보과장 류형석

(Tel. 2100- 2106)

"건강한 인터넷 세상은 건강한 사회의 출발점"

-  김 총리, ‘인터넷중독없는사회만들기’ 관계자 초청 오찬 간담회 실시 -


□ 김황식 총리는 2월 29일(수), 인터넷중독해소 및 아름다운인터넷세상만들기 관계자를 국무총리공관(종로구 삼청동)으로 초청, 오찬을 나누며 


ㅇ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선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적 개선 방안등을 논의하였다.


ㅇ 이번 오찬에는 인터넷 중독 등 정보화 역기능 해소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교사 등 학교 관계자, 상담사,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는 물론,


ㅇ 인터넷 중독에 빠졌다가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 등 14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오찬 간담회는 그간 국무총리실에서 추진해 온 ‘건강한 사회 만들기의 12대 과제 관계자를 초청한 첫번째 행사로서,


급속한 산업화와 경쟁심화의 부작용으로 자살, 학교폭력ㆍ왕따, 인터넷중독과같은 사회병리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국무총리실은 이에 범정부적 대응을 통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 12대 과제를 추진중(‘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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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최근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환경을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IT 강국이며,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터넷 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  인터넷 중독 및 게임 과몰입 현상이 증가하고, 악플 등 인터넷 윤리 문제가 더 이상 미룰수 없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  이러한 사회병리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보다 현실성있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마련되었다.


□ 이번 오찬에서 김황식 총리와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대화가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인터넷 중독 및 게임과몰입 상담경험과 극복 사례등 자신의 경험을 밝히고, 정부와 민간의 협력 체계, 정책 프로그램 전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ㅇ 건강한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 것이 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만드는 출발이 될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 한편, 김황식 총리는 정부차원에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정책과제들을 발굴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ㅇ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한다는 책임감과 우리의 미래가 더욱 밝고 튼튼해질 것이란 믿음을가지고 정책 과제들을 하나하나 직접 챙겨나가겠다는 강한 의지 밝혔다.


□ 또한, 김황식 총리는 정보화가 진전될수록 역기능 또한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는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가정과 사회구성원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을 때 해결가능하다고 하면서


ㅇ 이번 오찬에서 제시된 애로 및 건의사항은 앞으로 정책에 적극 반영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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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김황식 총리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주요 과제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ㅇ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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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건강한 사회 만들기 12대 과제 개요


□ 추진 배경


ㅇ 급속한 산업화와 무한경쟁사회의 부적응 등으로 학교폭력‧따돌림, 인터넷중독 등 사회병리 현상 증가


-  건강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선진사회로 진입하고 주요 사회병리현상에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점추진 12대 과제 선정


건강한 사회 만들기 12대 과제

◈ 생명과 가족 존중 : ①자살예방, ②인공임신중절 예방, ③건전한 입양문화 만들기, ④가출·위기 청소년 줄이기, ⑤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 신뢰 있는 사회 : ⑥폭력·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⑦무분별한 고소 줄이기, ⑧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⑨관혼상제 허례허식 줄이기


◈ 중독 없는 사회 : ⑩도박중독·불법도박 없는 사회 만들기, 인터넷 중독 없는 사회 만들기, 약물 오·남용 줄이기


□ 추진현황


ㅇ 12개 과제에 대해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과제별 기본적인 추진방안을 확정(’11.4~’12.2)하고 세부대책 추진중


ㅇ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민간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 지속 전개


-  UCC 제작,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 활용 홍보 추진

* 자살·입양·낙태 관련 UCC를 제작·홍보하고,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 웹툰완성 이벤트 등을 실시하여 온라인상의 관심 및 공감대 형성


-  전광판 광고 실시, 각종 홍보매체 기획특집기사 게재

* 전광판 광고(20초) : ’12.2월부터 전국 130여개 전광판에서 광고 송출 

* 위클리 공감(136호, 11.30일자), “건강한 대한민국 모두 함께 만듭니다.”


□ 향후 계획


ㅇ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단체의 주도적인 역할과 참여를 유도*

*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총 예산 150억원)에 ‘건강한 사회 만들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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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 과제별 주요 내용


 자살 예방  (보건복지부)

ㅇ 자살사망률을 ‘20년까지 40% 감소(’09년대비)를 목표로 고위험군 관리강화, 자살예방강화, 인프라구축 등을 중점추진

ㅇ 「자살예방 기본계획(5개년)」 수립, 자살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12.3월), 자살예방 범국민단체 「(가칭)생명사랑재단」 설립 등 추진


 인공임신중절 예방  (보건복지부)

ㅇ 인공임신중절 예방 전문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의료비 지원 및 성교육 강화를 추진하고 유해정보 사전차단  등 지도‧단속 강화 

ㅇ 「인공임신중절 예방 사회협의체」 활성화 등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


 건전한 입양문화 만들기  (보건복지부)

ㅇ 입양 서비스 통합관리체계 구축, 입양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령‧제도 정비 등을 추진하고 요보호 아동 발생 최소화

ㅇ 국내입양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입양아동양육수당 수혜인원 확대 및 지원액 50% 인상


 가출·위기청소년 줄이기  (여성가족부)

ㅇ 위기청소년 조기발견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확충 및 내실화 추진

ㅇ 인터넷게임 중독 청소년 상담‧치료를 추진하고, 유해약물‧업소 등에 대한 접근제한 강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국토부·행안부·경찰청 등)

ㅇ 보행자 및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지정 확대, 생활도로 속도관리(Zone30) 확대

ㅇ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평가제 도입‧시행, 국민 교통안전의식 수준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단속 등 강화 


 폭력·따돌림 없는 학교 만들기  (교육과학기술부)

ㅇ 경비인력 확대배치, CCTV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확대, 교원의 생활지도 전문성‧책무성 강화

ㅇ 초등학생 안심알리미서비스 지원확대, 학교폭력 신고- 접수- 처리 지원시스템 구축, 학교폭력 피해·가해 학생 ‘상담- 치료- 교육’ 내실화

 무분별한 고소 줄이기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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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수사 필요성 없는 고소 ‘각하’ 및 형사조정 활성화, 악의적 음해성 고소 엄벌 무고사범 엄단 

ㅇ 공증 활성화, 고소고발 줄이기 법교육 실시, 법률홈닥터 사업 등을 통한 거래관행 선진화 및 피해구제의 실효성 강화 추진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방송통신위원회)

ㅇ 새로운 인터넷 환경에서 역기능 대응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전 국민이 IT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스마트 문화 선진국」조성 

ㅇ 스마트 인터넷 리터러시(소양) 교육 강화, 스마트 문화 조성 범국민 운동 전개, 스마트 인터넷 환경의 자율정화 체계 구축


 관혼상제 허례허식 줄이기  (여성가족부)

ㅇ 민‧관 협력의 지속적인 국민운동을 통한 생활공감형 관혼상제 문화조성 및 「관혼상제 허례허식 없애기」 사회적 공감대 확산 추진

ㅇ 공직사회 경조금 지급기준 구체화 및 이행 모니터링 강화, 공공기관 예식장 적극 개방으로 검소한 결혼문화 정착유도


 도박중독·불법도박 없는 사회 만들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ㅇ 불법도박 감시‧단속 강화, 종합계획 수립, 업종별 건전성 평가 등 사행산업 관리감독 체계화

ㅇ 사행산업자에 ‘도박중독예방치유부담금(순매출액의 0.5% 이내)’ 부과, ‘도박문제관리센터’ 설립, 예방·치유 사업 확대 등 사감위법 개정 추진


 인터넷중독 없는 사회 만들기  (행안부·여가부·문화부 등)

ㅇ 인터넷 중독 확산 억제를 위한 포괄적 예방교육 실시, 체계적‧전문적 상담치료 서비스 제공

ㅇ 전문인력 양성, 관계부처 정책협의체 운영 활성화, 맞춤형 예방·상담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보급


 마약퇴치·약물오남용 줄이기  (보건복지부)

ㅇ 국내외 마약수사 공조체계 강화, 공항·항만 통관체계 강화, 국제마약수사 공조역량 강화, 향정신성 의약품 등 온라인 불법판매 차단

ㅇ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치료‧재활‧사회복귀 활성화 및 국민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 및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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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만들기」 과제 개요

□ 추진 배경

ㅇ 인터넷을 통한 허위정보 및 명예훼손 등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및 건강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 필요


ㅇ 대통령께서도 인터넷상에서의 사회 교란 유언비어 등에 대해 사회적 합의에 따라 철저한 대응책 마련 필요성 강조


□ 주요 내용


ㅇ 새로운 인터넷 환경에서 역기능 대응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범국민 운동을 통한 자율정화 환경 조성을 통해, 전 국민이 IT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스마트 문화 선진국」조성


□ ‘11년도 주요 추진실적


ㅇ (방통위)계층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콘텐츠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11년 당초 목표 28,826명, 실적 66,829명)


ㅇ (방통위)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한국인터넷드림단 조직('10년 831명 → '11년 2,853명) 및 인터넷윤리 체험관 운영


-  체험형 인터넷윤리 교육 확대를 위해 서울, 대전, 부산 등 주요 지역 거점을 기반으로 이동형 인터넷윤리 체험관 개설‧운영(총 23만여명 방문)


ㅇ (방통위)불법성이 명확한 정보에 대한 인터넷사업자의 자율규제 활성화를 위해 ‘자율규제협력시스템’ 개발 추진(’12.2, 주요포털 적용)


ㅇ (교과부)정규 교과 및 비교과 과정을 통한 정보통신윤리 교육 실시


-  ’09∼’10년에 걸쳐 개발‧검정한 초5‧6, 중2, 고1 대상 교과서를 ‘11년부터 실제 교육과정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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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여가부) 청소년 건전인터넷 문화조성 국민운동 추진


-  청소년의 건전인터넷 문화조성을 위해 88개 기관이 참여하여 국민운동본부 발족, 캠페인, 홍보, 사업 등 실시


ㅇ (여가부)청소년 건전인터넷문화 조성 국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정부, 관련업계, 학부모, 시민단체 등을 통한 국민적 공감 및 지지 확보


- 교육기관과 업무협약, 건전 인터넷문화 조성 공동 협력 추진

* 협약기관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4.12), 서울특별시교육청(4.19) 등

- 청소년은 ‘선플달기’, 학부모는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 설치’등 대상별 홍보전략 추진으로 성공적인 범국민 홍보 캠페인 추진


ㅇ (행안부)초중고생 정보통신윤리 의식 함양교육 실시(1,043,665)


-  정보윤리학교(224개교) 지정·운영, 정보화역기능 대응능력 특강(1,989개교) 실시


-  아름누리지킴이(203개교)를 통한 정보윤리 실천교육 실시


ㅇ (행안부)신문, 방송(재능TV), 주니어네이버, 국가정책 포털 및 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 실시(8~11월)

*정부대표 블로그 정책공감(네이버,다음,야후,위키트리), 행안부블로그 꿀맛같은이야기


□ 향후 추진계획


ㅇ 제3기 한국인터넷드림단 구성 및 운영 : ’12. 4월


ㅇ 2012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주간(방통위) 및 정보문화의 달(행안부)행사 개최 : 12. 6월


ㅇ 제2회 바른인터넷동요대회 개최 : 12.. 9월


ㅇ 이용자보호를 위한 서비스제공자의 관리적 기술적 조치기준 고시 : 12.. 9월


ㅇ 인터넷윤리 교육‧홍보 :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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