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2. 3. 7 (수)

작 성

총리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과  장  정시영 (02- 2100- 2258)

서기관  권지영 (02- 2100- 2244)

 

3. 7(수) 16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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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02- 2100- 2105)

행복의 열쇠로“자신의 소질과 재능 발견, 최선의 노력,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 그리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가짐”등 네 가지 제시 

총리 대전 법동중학교 특강 

꿈과 용기, 도전의식 등 강조

□ 김황식 국무총리는 3월 7일 오후 국제 핵안보 교육훈련센터 기공식 참석 후 대전 법동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ㅇ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을 주제로 약 30분간 특강을 하였다. 

□ 김 총리는 특강에 앞서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등 관계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오늘날 우리나라가 경제 규모면에서 세계 10위권, 무역 규모 세계 7위, 소득수준은 2만 3천불을 달성하였지만, “오히려 과거가 더 행복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ㅇ 요즘 학생들은 “부모로부터 무조건 공부만 잘하라고 강요받고, 공부에 방해가 될까봐 친구들과 제대로 노는 것도 제약을 받는 현실을 보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안타까움을 전했다. 

□ 김 총리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해보려고 금년 2월 6일 발표된 학교폭력대책에 중학교 체육 및 예능 활동을 대폭 강화하였다고 밝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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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금번에 발표된 주 5일제 수업대책 중 토요 스포츠 데이와 토요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토요일만이라도 공부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에서 이를 적극 뒷받침해줄 것을 참석한 학교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 이어 열린 특강에서 김황식 총리는 “사람은 누구나 특별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고 하면서, 지금은 남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조금은 엉뚱한 생각이 필요한 시대임을 강조하였다. 

□ 또한,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며, 행복의 열쇠로 “자신의 재능에 대한 발견,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태도,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인성, 그리고 자신과 약속한 목표는 반드시 지켜나가려는 마음가짐” 등 네 가지를 제시하였다. 

□ 마지막으로, 총리는 어려움 가운데서 성공한 사람들의 예로 난독증으로 고생한 톰 크루즈(Tom Cruise), 시각 장애를 극복한 최영 판사, 발작의 고통속에서도 위대한 화가가 된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등을 언급하면서, 

 “하루 한시간 법칙”(뭐든 매일 한 시간씩 꾸준히 하면 어떤 것이든 잘 할 수 있다는 의미)을 적용하여 도전하고, 자기와 약속한 것과 실패한 것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 자기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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