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2. 3. 20(화)

작 성

안전환경정책관실

안전지원과장 백승일

전문위원 장성철

T. 2100- 2237,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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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T. 2100- 2106


" 건강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지속 추진"

-  교통사고 사망자 수 지속 감소추세 -


□ 김황식 국무총리는 3.20(화) 15:00 서울 중구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관계자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날 간담회에는 교통안전 관련부처,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그리고 교통사고로 후유증을 앓고 있는 부상자와 가장을 잃은 유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행사는 그간 총리실에서 추진해 온 ‘건강한 사회 들기’ 12대 과제 관련 현장 간담회로는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마련되었다.


□ 김 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토부, 행안부, 경찰청 등 주요부처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뒤, 

ㅇ 세계 5대 자동차 생산대국인 우리나라의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가 OECD 평균의 두 배를 넘는다는 사실에 유감을 표하고,

ㅇ 교통사고는 우리가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인재(人災)로 국민과 정부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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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김기용 경찰청 차장은 지난 해 총 221,7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5,229명이 사망하고 341,391명이 부상당했다고 보고하였다.


ㅇ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과 비교하여 276명(- 5.0%)이 감소하여 2000년 이후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ㅇ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대비 36.5%가 감소하는 한편,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1.6% 감소하였고,


ㅇ 음주운전과 관련, 사망자는 733명으로 전년 대비 6.1%감소하였으며, 대형사고 사망자는 26.7%, 부상자는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김 총리는 이어 도로교통공단 중앙교통정보센터와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센터를 잇따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교통안전교육에 참여중인 유치원 어린이들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 김 총리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만들기’ 주요 과제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별첨1 : ‘2011년 교통사고 발생현황

별첨2 :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추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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