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는 3.26- 27일간 개최되는『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계기에「중」베트남 총리,「스톨텐베르그」노르웨이 총리 면담,「야누코비치」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오찬 등 9개국의 수석대표들과 양자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 총리 양자회담 일정(3.26- 29)

-  3.26(월) : 영국 닉 클레그 부총리, 브라질 떼메르 부통령, 노르웨이 스톨텐베르그 총리

-  3.27(화) : 체코 슈바르젠베르그 제1부총리겸 외교장관

-  3.28(수) : 알제리 벤살라 상원의장, 이스라엘 메리도어 부총리, 파키스탄 길라니 총리 (우크라이나 야누코비치 대통령과는 오찬 예정)

-  3.29(목) : 베트남 중 총리

□ 금번 9개국과의 양자회담에서는 핵안보정상회의 관련 협력사항외에도 경제‧통상 등 전반적 분야에 있어서 양국간 협력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정세,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광범위하게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국무총리 양자회담 계기 체결 약정 및 MOU

-  영  국 : 런던- 평창올림픽 개최국간 협력 MOU

-  베트남 : ① 꽝빈성 태양광 사업 약정, ② 롱수옌시 폐수처리 약정, ③ 금융위원회- 베트남 재무부간 보험 관련 협력 MOU

□ 김황식 국무총리는 또한  3.23(금) 핵안보정상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에 참석하여 축사하였으며, 저녁에는 동 서밋 참석자들과 역시 부대행사의 하나로 이 날 개최되는 ‘핵안보심포지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 김 총리는 3.27(화)에는 고성능 연구로에서 사용되는 고농축우라늄(HEU) 연료를 저농축우라늄(LEU) 연료로 전환하는 한국, 미국, 프랑스 및 벨기에 4국간 협력사업 시행 결정에 대한 공동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ㅇ 연구로 핵연료는 민간 부문에서 HEU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로 매년 600kg 이상의 고농축우라늄이 20여개의 고성능연구로에서 사용중이다. 이번 협력사업이 성공할 경우, 우리의 기술을 통해 국제적인 HEU 감소 노력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 R&D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 첨 : 양자회담 9개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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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진	국문 성명 (영문)	국문 직책 (영문)
영국		닉 클레그 Nick CLEGG	부총리 Deputy Prime Minister
브라질		미셸 떼메르 Michel TEMER	부통령 Vice President
노르웨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Jens STOLTENBERG	총리 Prime Minister
체코		카렐 슈바르첸베르그 Karel SCHWARZENBERG	제1부총리 겸 외교장관 First Deputy Prime Minister and Minister of Foreign Affairs
알제리		압델카데르 벤살라 Abdelkader BENSALAH	상원의장 Speaker of the Council of the Nation
이스라엘		단 메리도르 Dan MERIDOR	부총리 Deputy Prime Minister
파키스탄		사이드 유세프 라자 길라니 Syed Yusuf Raza GILANI	총리 Prime Minister
베트남		응웬 떤 중 Nguyen Tan DUNG	총리 Prime Minister

우크라이나

빅토르 야누코비치 Viktor YANUKOVYCH

대통령 President

※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는 오찬 예정(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