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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2. 4. 3(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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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일반행정정책관실 과 장 김성엽 (Tel.02- 2100- 2433) 사무관 김기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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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화) 11시부터 사용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지원비서관실 과 장 류형석 (Tel.02- 2100- 2106) |
김황식 총리, 제64주년 제주4·3희생자 위령제 참석
□ 김황식 국무총리는 3일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제64주년 위령제에 참석해 “4.3의 역사는 우리가 함께 풀어 나가야할 과제로서 제주의 역사적 슬픔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 제주4.3사건 위령제는 47년 3월1일부터 54년 9월21일까지의 제주4.3사건과정에서 희생당한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하여 정부측 인사와 여야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각계 인사,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됐다.
□ 김황식 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4·3사건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ㅇ 김황식 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유가족과 제주도민 여러분은 4·3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동안의 갈등과 대립을 관용과 화합으로 승화시키고 미래를 향한 더 큰 발전의 디딤돌”이었음을 말했다.
ㅇ 또한, 추모사업과 관련하여 “정부는 앞으로도 4·3 사건으로 희생되신 분들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일에 정성을 다할 것임”을 표명하였다.